혼란의 연속, KOVO 컵대회 조건부 재개한다 작성일 09-14 5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14/0001067156_001_20250914100709723.jpg" alt="" /><em class="img_desc">여수 진남체육관에 KOVO 컵대회 2경기 연기를 알리는 공지가 떠 있다. KOVO 제공</em></span><br><br>한국배구연맹(KOVO)가 전면 취소를 결정했던 컵대회를 조건부 재개하기로 했다. 대회 취소라는 최악의 사태는 일단 피했지만 KOVO의 안일한 업무처리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평판 저하와 비용 부담 등 감당해야 할 후폭풍도 작지 않을 전망이다.<br><br>KOVO는 14일 오전 2025 여수·NH농협컵 남자부 대회 조건부 재개를 알렸다. KOVO는 “국제배구연맹(FIVB)로부터 새벽에 대회 조건부 진행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KOVO에 따르면 FIVB측은 ▲KOVO컵은 정규리그와 관련해 어떠한 영향을 끼쳐서는 안된다 ▲KOVO컵을 위해 국제이적동의서(ITC)는 발급되지 않는다 ▲외국 클럽팀이나 외국인 선수는 참가할 수 없다 ▲2025 FIVB 남자부 배구 세계선수권대회에 등록된 선수들은 KOVO컵 대회에 포함되어서는 안된다는 조건으로 대회 진행을 허가했다. 이같은 조건 탓에 초청팀 자격으로 대회에 나설 예정이던 태국팀 나콘라차시마는 경기를 치를 수가 없게 됐다. KOVO는 “기존 예매자의 티켓을 전액 환불하고 예매된 좌석은 유지하기로 했다. 남자부 잔여 경기 모두 무료 관람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계속된 번복으로 팬과 관계자분들께 혼란을 일으킨 점을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r><br>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우상혁, 오늘 세계선수권 출격…챔피언 바르심 부상 불참 09-14 다음 '24세' 에스파 윈터, 언제부터 이렇게 성숙했나…순백드레스에 흑발 매체 시선강탈 09-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