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너드 전멸’ 로페스, ‘미친’ 스피닝 백 엘보우로 실바 5연승 끝냈다…2라운드 TKO 승리 [UFC] 작성일 09-14 45 목록 디에고 로페스가 ‘파이팅 너드’의 마지막 자존심 제앙 실바를 무너뜨렸다.<br><br>로페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프로스트뱅크 센터에서 열린 실바와의 노체 UFC 메인 이벤트 페더급 매치에서 2라운드 TKO 승리했다.<br><br>로페스는 지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의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패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그는 가장 강력한 도전자였던 실바를 잡아내며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는 명분을 얻어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9/14/0001089280_001_2025091410020664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ESPN SNS</em></span>환상적인 스피닝 백 엘보우가 경기를 끝냈다. 로페스는 2라운드부터 살아난 실바의 타격에 큰 위기를 맞았으나 순간 시도한 스피닝 백 엘보우로 역전 승리했다.<br><br>실바는 ‘파이팅 너드’의 마지막 자존심이었다. 최근 카이오 보할류, 마우리시우 루피, 카를로스 프라치스 등의 무패 행진을 끊기면서 단 하나 남은 무패 파이터였던 것. 하나, 로페스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그 역시 1패를 안게 됐다.<br><br>1라운드 초반은 탐색전이었다. 로페스와 실바 모두 킥 공격을 주고받았다. 이때 로페스가 기습 테이크 다운, 상위 포지션을 가져가면서 시리바를 압박했다. 이후 수직 엘보우 폭격이 이어지면서 실바의 얼굴을 붉게 물들었다.<br><br>실바는 다시 일어섰으나 로페스에게 내준 흐름을 찾아오지 못했다. 로페스는 1라운드 종료 직전, 프론트 킥을 허용했으나 큰 문제는 아니었다.<br><br>2라운드는 혼란 그 자체였다. 1라운드 내내 얻어맞기만 한 실바가 로페스를 타격전에서 앞섰다. 로페스는 처음에는 여유를 보였으나 계속 타격을 허용하면서 미소를 잃었다.<br><br>로페스는 실바의 강력한 오른손 펀치를 연달아 허용했다. 이후 타격전을 펼쳤으나 반응 속도가 느려지면서 오히려 밀리고 말았다. 이때 로페스가 실바의 뒤를 잡았다. 이후 다시 한 번 그라운드로 끌고 가는 듯했으나 실바가 다시 일어서며 위기를 맞았다.<br><br>로페스는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실바가 자신의 전장인 타격전을 펼치며 몰아붙이자 기습적인 스피닝 백 엘보우로 무너뜨렸다. 이어진 마무리에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br><br>[민준구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UFC ‘재앙’이 멎었다…‘피 철철’ 제앙 실바, 로페스에 생애 첫 KO 패→연승 행진 ‘13’서 마감 09-14 다음 이강인, 랑스전 선발 출격 가능할까 09-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