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마라톤 최경선, 세계선수권 2시간35분42로 29위…'첫 출전' 임예진은 37위 [도쿄 현장] 작성일 09-14 4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9/14/0001916981_001_20250914105107078.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도쿄[일본], 김정현 기자) 한국 여자 마라톤의 베테랑 최경선(제천시청)이 두 번째로 나선 세계선수권대회를 29위로 마무리했다.<br><br>최경선은 14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과 도심 일대에서 진행된 2025 도쿄 육상세계선수권대회 2일 차 여자 마라톤에서 2시간35분42로 29위에 올랐다.<br><br>지난 2020 도쿄올림픽 이후 4년 만에 다시 도쿄에서 메이저대회에 참가한 최경선은 올 시즌 자신의 시즌 최고 기록인 2시간30분31에 못 미친 기록으로 마무리했다.<br><br>최경선의 지난 도쿄올림픽 당시 2시간35분33로 34위에 올랐던 기록과 비슷하다.<br><br>첫 세계선수권 출전이었던 지난 2017년 런던 대회에서 기록한 2시간45분46보다는 10분가량 앞당겼다.<br><br>처음으로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임예진(충주시청)은 2시간38분31의 기록으로 최종 37위에 자리했다. 그는 올 시즌 플래티넘 대회인 서울 마라톤에서 2시간30분14로 시즌베스트 기록을 세우며 5위에 올라 출전 자격을 얻었다.<br><br>이번 대회 마라톤은 국립경기장에서 출발해 도쿄 황궁 근처까지 이동한 뒤 긴자 지역에서 반환하고 황궁 동쪽 길을 돌아가는 코스를 두 바퀴 돈 뒤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2.195km 코스다.<br><br>최경선은 첫 5km는 47위(18분3)로 통과했다. 10km 지점에선 45위(35분 38)로 올라선 그는 20km 지점에서 38위(1시간11분56)로 통과하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br><br>첫 메이저 대회에 참가한 임예진이 분전했다. 5km 지점에서 그는 33위(17분33), 10km 지점에서 34위(35분22)에 올랐다. 임예진은 20km 반환점을 돌며 1시간11분25로 30위를 마크했다.<br><br>30km 지점에서 최경선은 임예진을 제치고 29위(1시간48분28)로 올라섰다. 임예진은 33위(1시간49분33)로 비슷한 순위를 유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9/14/0001916981_002_20250914105107124.jpg" alt="" /></span><br><br>1위는 20km 지점 이후 선두 그룹으로 올라선 페레스 제프치르치르(케냐)가 차지했다. 티그스트 아세파(에티오피아)와 선두 그룹을 형성하며 40km까지 따라온 제프치르치르는 경기장으로 들어선 순간부터 스퍼트를 올렸다.<br><br>마지막 결승선을 앞둔 곡선 주로에서 힘을 내 추월한 제프치르치르는 2시간24분43, 자신의 시즌 최고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아세파는 이보다 2 뒤진 2시간24분45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2시간27분23를 뛴 훌리아 파테르나인(우루과이)이 차지했다.<br><br>개최국 일본의 고바야시 가나는 7위(2시간28분50), 사토 사야카는 13위(2시간31분15)에 올랐다.<br><br>한편, 15일 오전에는 남자 마라톤이 열린다.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박민호(코오롱)가 출전한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최경선, 도쿄 세계선수권 여자 마라톤 29위…AG 출전권 확보 09-14 다음 '살림남' 박서진의 패션위크 09-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