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데이비스컵 카자흐스탄전 승리…퀄리파이어 5년 연속 진출 작성일 09-14 6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권순우는 세계 랭킹 19위 부블리크 제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9/14/0002766241_001_20250914123613291.jpg" alt="" /><em class="img_desc">데이비스컵 월드그룹1 카자흐스탄과 경기에 출전한 한국 테니스 대표팀. 대한테니스협회 제공</em></span> 한국 테니스 대표팀이 대역전승으로 데이비스컵 월드그룹1을 뚫었다. 5년 연속 퀄리파이어(최종 본선 진출전) 무대에 오른다.<br><br> 정종삼 감독이 이끈 한국 대표팀은 1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끝난 데이비스컵 월드그룹1 경기에서 최종 스코어 3-1로 카자흐스탄을 꺾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2026년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한국은 지난 2월 열린 체코와 퀄리파이어 1라운드 대결에서 0-4로 패해 월드그룹1로 밀려났었다. 퀄리파이어는 내년 2월 열린다. 데이비스컵은 월드그룹1, 퀄리파이어, 파이널스 순으로 되어 있다.<br><br> 한국은 첫날(12일) 단식 1경기에서 8년 만에 데이비스컵에 복귀한 정현이 알렉산드르 셰브첸코에게 0-2(4:6/3:6)로 패했으나 단식 2경기에서 권순우가 세계 19위 알렉산드르 부블리크를 꺾으면서 기사회생했다.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따냈고 2세트도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우천으로 경기가 다음날(13일)로 순연됐는데 부블리크가 오른쪽 고관절 통증으로 기권했다. <br><br> 기세를 올린 한국은 복식 경기에서 남지성-박의성 짝이 티모페이 스카토프-셰브첸코 짝을 2-0(6:2/6:3)으로 꺾으면서 매치 스코어 2-1로 앞서갔다. 단식 3경기에서는 정현이 부블리크 대신 출전한 드미트리 포프코를 상대로 2-0(6:3/7:5) 승리를 가져오면서 승부를 매조졌다. 정현은 2세트에서 게임 스코어 1-5까지 밀렸으나 연속해서 6게임을 따내는 저력을 선보였다. <br><br> 정종삼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랭킹으로 봤을 때 카자흐스탄이 6대 4 정도로 앞선다고 봤다. 하지만 이곳이 우리의 홈이고 팬들에게 일방적인 응원도 받을 수 있었다”면서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욕과 열정이 무엇보다 컸다”고 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권순우는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배려를 많이 해줘서 국외 대회도 다녀올 수 있었고 국내에서도 대부분의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다. 오히려 투어 다닐 때보다도 경기력이 좋아진 느낌”이라고 밝혔다. 정현이 대표팀에 합류한 데 대해서는 “(정)현이 형이 들어온다고 했을 때 굉장히 든든했다. 형을 믿고 마음 편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고 했다. <br><br> 정현은 “첫날 패해서 분위기가 조금 안 좋아졌는데, (권)순우가 이를 잘 잡아줬고 (남)지성이 형과 (박)의성이도 데뷔전인데도 불구하고 완승을 거뒀다. 마지막 경기에서 감독님, 팀원 모두가 내가 마음껏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북돋워 주었다”고 했다. 관련자료 이전 'tvN 첫 출연' 한석규의 통닭집은 어떤 모습일까 09-14 다음 2PM 장우영, 타고난 춤꾼 반가운 컴백 “해봐 맘대로” 09-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