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과기장관 “통신사 해킹 근본적 대책 찾겠다” 작성일 09-14 6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AI로 잠재성장률 3% 높이는데 기여하겠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j74vpxpI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84f6497240fafb2e4b22ce4d44e21caa0588f54013836eea48835c477d3b0c" dmcf-pid="VWdAzMwM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4/hani/20250914141114138iyhz.jpg" data-org-width="800" dmcf-mid="94S5gC0Cw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4/hani/20250914141114138iyh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386d601eb08110189c2e98f62b3fd98a72b4a0692384875cbcdd278216e152f" dmcf-pid="fYJcqRrRrH" dmcf-ptype="general">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최근 발생한 케이티(KT) 무단 소액결제 사건 등 해킹 사고와 관련해 “정보보호 대전환 체계를 만들어 근본적인 프로세스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br><br> 배 장관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존보다 반걸음, 한걸음 빠른 대응책을 고민해 해결책을 찾아 나가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어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기에 앞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것이 해킹 이슈”라며 “기업이 신고하지 않더라도 (해킹 등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조사할 수 있는 체계를 위해 국회와 이야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이버 침해를 입은 기업이 당국에 신고하지 않으면 당국이 개입하기 어려운 현행 제도 개선 필요성을 언급한 것이다. 특히 케이티 무단 소액결제 사건을 두고서는 “(사건이 발생한 시기로 알려진 지난) 8월22일 이전부터 문제가 됐던 것들이 지금 터지는 것 아닌가 해서 종합적인 연관 관계를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br><br> 배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가 범부처 인공지능(AI) 정책의 서포터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를 위해 장관급 회의체를 만들고 대한민국 인공지능 거버넌스를 이끈다는 계획을 내놨다. 그러면서 인공지능 세계 3대 강국, 과학기술 5대 강국을 달성하고 이를 통해 포용성장과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국적인 인공지능(K-AI)으로 세계 인공지능 3대 강국에 진입하고,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3%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하겠다는 목표다.<br><br> 그는 인공지능으로 단백질 구조 예측을 하는 모델 ‘알파폴드’를 만들어 지난해 노벨화학상을 받은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의 사례를 들며 과학기술 전문가와 인공지능 전문가의 협력을 주문했다. 배 장관은 “인공지능이 연구의 동반자 역할을 하면 과학기술에 혁신이 일어난다”고 말했다.<br><br> 그는 또한 올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모델과 겨룰 수 있는 인공지능 언어모델을 만들고 내년과 내후년엔 멀티모달(이미지, 오디오 등 다양한 데이터를 이해하고 처리하는 인공지능), 액셔너블 에이아이(스스로 모델을 만들어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추천하는 인공지능)를 만들어 최종목표인 피지컬 에이아이(로봇 등의 형태로 실생활에서 동작하는 인공지능)까지 빠르게 밟아 간다는 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배 장관은 “중국은 벌써 로봇만으로 자동화돼 불 끄고 돌아가는 다크팩토리를 만들고 있다”며 “한국도 제조 분야에 강점이 있는 만큼 피지컬 에이아이를 향해 갈 수 있다”고 말했다.<br><br> 그는 과학기술 분야와 관련해 앞선 윤석열 정부에서 있었던 예산삭감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주력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배 장관은 “예산삭감으로 (정부가) 과학기술계의 신뢰를 잃었다. 신뢰 회복에 시간이 걸릴 거고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연구자가 안정적인 생활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본 연구사업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민관프로젝트도 추진한다<br><br> 최근 당정은 17년 만에 과학기술부총리 직제를 부활시켰다. 과기부총리가 과학기술과 인공지능의 총괄 조정을 맡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이에 맞춰 ‘과학기술 인공지능 장관회의’를 신설해 인공지능 거버넌스를 선도할 계획이다. 배 장관은 “인공지능 과학기술 기반 플랫폼화를 위해 부처 간 지원과 조율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br><br> 채반석 기자 chaibs@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WS "한국은 '인공지능 1강'도 가능...AI는 대체가 아닌 '증폭'의 기술" 09-14 다음 팀쿡-잇섭 투샷 "실화냐" 반응에도…'애플 韓 홀대' 의구심 09-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