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챔피언 시비옹테크, 대를 이어 88올림픽 경기장서 뛴다 작성일 09-14 45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15일 개막 코리아오픈 테니스 출전…부친은 폴란드 조정 대표로 서울올림픽 나와</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14/PYH2025091405870001300_P4_20250914165514179.jpg" alt="" /><em class="img_desc">이가 시비옹테크 '스윙을 해보세요'<br>(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올해 윔블던 테니스 우승을 차지한 이가 시비옹테크가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이가 시비옹테크 원포인트 클리닉에서 테니스 수업을 하고 있다. 2025.9.14 ryousanta@yna.co.kr</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올해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챔피언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가 한국 팬들과 만난다. <br><br> 시비옹테크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개막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총상금 106만4천510달러)에 출전하기 위해 13일 오전 입국했다. <br><br> 14일 대회장에서 열린 원포인트 클리닉과 팬 사인회,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시비옹테크는 빡빡한 일정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한국의 어린 선수들, 팬들과 인사했다. <br><br> 시비옹테크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 17일이나 18일에 2회전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br><br> 시비옹테크는 기자회견을 통해 "어제 도착했지만, 대회 준비가 잘 됐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아직 서울을 둘러볼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도시 구경도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14/PYH2025091405770001300_P4_20250914165514184.jpg" alt="" /><em class="img_desc">이가 시비옹테크 '이건 첫 번째 레슨'<br>(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올해 윔블던 테니스 우승을 차지한 이가 시비옹테크가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이가 시비옹테크 원포인트 클리닉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9.14 ryousanta@yna.co.kr</em></span><br><br> 그는 사실 작년 코리아오픈에도 출전하려다가 계획을 변경해 많은 한국 팬이 실망하기도 했다. <br><br> 당시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시비옹테크는 지난해 이 시기에 도핑 관련 문제로 대회에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br><br> 시비옹테크는 "작년은 내 선수 생활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며 "그래도 일이 빨리 원만하게 마무리돼 다행"이라고 돌아봤다. <br><br> 그는 지난해 8월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왔고, 선수의 고의성 등 책임이 가볍다는 점을 인정받아 1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br><br> 시비옹테크는 "작년 하반기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에 나오지 못해 세계 랭킹 1위 경쟁도 어렵게 됐다"며 "특히 차이나오픈에 나가는 것도 좋아하고, 한국에도 처음 가보는 기회였는데 아쉬웠다"고 밝혔다. <br><br> 그러나 "하지만 이렇게 한국에 오게 돼 기쁘다"며 "그때 경험을 교훈 삼아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다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14/PYH2025091405810001300_P4_20250914165514189.jpg" alt="" /><em class="img_desc">이가 시비옹테크 '이건 첫 번째 레슨'<br>(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올해 윔블던 테니스 우승을 차지한 이가 시비옹테크가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이가 시비옹테크 원포인트 클리닉에서 스윙 시범을 하고 있다. 2025.9.14 ryousanta@yna.co.kr</em></span><br><br> 시비옹테크의 부친 토마즈는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폴란드 조정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력이 있다. <br><br> 시비옹테크는 이날 관련 질문을 받고 "올해는 아버지가 같이 오지 못했지만, 내년에 이 대회에 다시 나온다면 같이 올 수 있을 것"이라며 "그때 올림픽 출전이 아버지 선수 경력의 하이라이트였다고 한다"고 답했다. <br><br> 그는 이어 "서울을 조금 둘러보니 아직도 1988년 올림픽 관련한 것들이 보인다"며 "이번 코리아오픈이 열리는 코트도 당시 올림픽 경기장이었다고 들었다"고 반가워했다. <br><br> 윔블던 우승 이후 다음 메이저 대회였던 US오픈에서는 8강에서 탈락한 시비옹테크는 "US오픈 때는 발 상태가 좋지 못했다"며 "회복할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연습을 충분히 하지 못했지만 지금 통증은 없는 상태"라고 최근 컨디션을 설명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14/PYH2025091405890001300_P4_20250914165514193.jpg" alt="" /><em class="img_desc">이가 시비옹테크 '스윙을 해보세요'<br>(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올해 윔블던 테니스 우승을 차지한 이가 시비옹테크가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이가 시비옹테크 원포인트 클리닉에서 테니스 수업을 하고 있다. 2025.9.14 ryousanta@yna.co.kr</em></span><br><br> 대회 톱 시드를 받은 그는 결승전 전망을 묻자 "아직 결승전을 생각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며 "모든 선수가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저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r><br> 시비옹테크는 "한국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한국 음식도 많이 접해보고 싶다"고 1주일의 한국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탁구 간판 장우진, '세계 2위' 왕추친에 완패…마카오 챔피언스 결승 좌절 09-14 다음 스포츠클라이밍 정지민, 'IFSC 구이양 스피드 월드컵' 은메달 09-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