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어쩔수가없다', 170억 회수 성공…아카데미·극장가 노린다 [MD무비] 작성일 09-14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hRjNlUlO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5f675b29da06b9179a4e62c7e1ec57ad66998027a0ecbcb1e4519a2e3702d3" dmcf-pid="ZleAjSuSI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찬욱 감독/게티이미지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4/mydaily/20250914165623820mgrz.jpg" data-org-width="640" dmcf-mid="0jv3FfNf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4/mydaily/20250914165623820mgr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찬욱 감독/게티이미지 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6b0536eadbc059bf32b893be48dcbc10f7c627f9a50171b19bdebf39f2ec413" dmcf-pid="5SdcAv7vw5"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올가을 최고 화제작으로 부상했다.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는 무관에 그쳤지만, 국내 개봉을 앞두고 해외 호평과 글로벌 성과로 흥행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p> <p contents-hash="72957599b82bb8f20e207a302cab728506acaa261762f7a937ac2d7d3571700b" dmcf-pid="1vJkcTzTsZ" dmcf-ptype="general">지난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열린 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어쩔수가없다'는 최종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은 짐 자무시 감독의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가 차지했다.</p> <p contents-hash="4cce340463e60d96dec4a50a08ab1aa7aacd3593aa0b72be141da2b2fc8ae877" dmcf-pid="tTiEkyqyDX" dmcf-ptype="general">앞서 '어쩔수가없다'는 월드 프리미어 직후 9분여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됐지만, 아쉽게도 불발됐다. 그럼에도 한국영화로는 김기덕 감독 '피에타' 이후 13년만, 박 감독으로는 '친절한 금자씨'(2005) 이후 20년 만의 경쟁 부문 진출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p> <p contents-hash="f736b52839a567223a4bd9be5989d91f69ce8724cb68059543e377c81a3cb19a" dmcf-pid="FynDEWBWmH" dmcf-ptype="general">버라이어티, 가디언, BBC 등 주요 외신이 "현존하는 가장 우아한 감독이라는 결정적인 증거"라 평가하는 등 호평이 이어졌고, 박 감독 역시 폐막식 직후 "내가 만든 어떤 영화보다 관객 반응이 좋아서 이미 큰 상을 받은 기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d023fdb0c9510b31b47f1420ec5dd769094db3eb4f95cd06b949a2e51104c4a" dmcf-pid="3WLwDYbYmG" dmcf-ptype="general">이러한 호평은 곧바로 북미 무대까지 이어졌다. '어쩔수가없다'는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돼 박 감독과 배우 이병헌이 레드카펫에 섰다. 현지 팬들의 환호 속에서 이병헌은 한국 배우 최초로 특별 공로상(Special Tribute Awards)을 수상했다. 그는 "15년 전부터 박찬욱 감독으로부터 이 영화의 이야기에 대해 들었는데, 드디어 스크린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관객분들도 '어쩔 수 없이' 이 영화에 계속 이끌리게 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6618f5e81f29ad81f184849ec5482276d1c7f5d224f207329467faad1431e2" dmcf-pid="0fW034j4m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어쩔수가없다' 포스터/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4/mydaily/20250914165624044jazn.jpg" data-org-width="640" dmcf-mid="pISFtVaV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4/mydaily/20250914165624044jaz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어쩔수가없다' 포스터/CJ EN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d94468fa4b575405f96137f8dccc25bceb42f3f829c4b2c97c1962769c7a60" dmcf-pid="p4Yp08A8IW" dmcf-ptype="general">이 같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어쩔수가없다'는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선판매됐다. 오는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이미 순제작비 170억원을 조기 회수한 셈이다. 이는 박 감독 전작 '헤어질 결심'이 세운 192개국 선판매를 넘어선 수치이자, CJ ENM이 배급한 역대 한국영화 가운데 최고 해외 판매 성적이다. 북미,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남미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가 확정됐으며 이외 국가에서도 거래가 진행돼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4bf8d27ed12c41a1b78c832ec98c841d691ae14a72bb96fe0da37f6b5b30052" dmcf-pid="U8GUp6c6Iy" dmcf-ptype="general">국내 전망도 밝다. '어쩔수가없다'는 지난 7일, 개봉을 17일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역대 천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가 개봉 4일 전, '범죄도시4'가 개봉 10일 전, '서울의 봄'과 '범죄도시3'가 개봉 10일 전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다. 뿐만 아니라 개봉을 10일 앞둔 14일 오후 4시 50분 기준으로는 예매 관객수 20만616명, 예매율 45.6%를 기록 중이다.</p> <p contents-hash="e283c3427b98ae4a601b9aaba2b7014647ac95612fb9009596c24665e5c3c48b" dmcf-pid="u6HuUPkPIT"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내년 열릴 제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 대표작으로도 선정됐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안정적 영화적 완성도, 시대적 고민인 '해고' 테마, 좋은 배우들의 호연, 실력 있는 북미 배급사 등 평가 항목 모두를 감안하여 출품작 중 가장 경쟁력 있다 판단했다"며 "세계가 공감할 비극을 유머로 빚은 아이러니, 아카데미가 환호할 작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8dedc43332fe9ba0747f21b444d54dd26ceaaca78bddc165744eab4332f032d3" dmcf-pid="7PX7uQEQmv" dmcf-ptype="general">해당 부문은 미국 외 국가에서 제작된 영화 가운데 국가별로 단 한 편만 출품할 수 있어 그 자체로 의미가 크다. 박 감독은 2018년 '아가씨'로 영국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지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과는 인연이 없다. 이번 출품은 박 감독에게도 새로운 도전이 될 전망이다. 한국영화로서도 2020년 '기생충' 이후 또 한 번의 오스카 출사표다.</p> <p contents-hash="8b8920fdc741c5b7d2d125e90569b1edc9dd8aa36635ee0216185b03072c9a7e" dmcf-pid="zQZz7xDxOS"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어쩔수가없다'는 개봉에 앞서 오는 17일 개막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관객과 먼저 만난다. 영화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호연에 드라마틱한 전개, 아름다운 미장센, 견고한 연출, 블랙 코미디까지 더해진 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학폭 의혹 종결’ 김히어라, 포스 넘치는 일상 09-14 다음 붉은 장미 입은 지드래곤, LA 홀린 K팝 황제의 치명적 아우라 09-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