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진석, 이창호 꺾고 울산광역시장배 프로시니어최강전 우승 작성일 09-14 4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14/AKR20250914040300007_01_i_P4_20250914173016518.jpg" alt="" /><em class="img_desc">목진석 9단이 처음 출전한 울산광역시장배에서 우승했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시니어 무대에 진출한 '괴동' 목진석(45) 9단이 처음 출전한 울산광역시장배에서 정상에 올랐다.<br><br> 목진석은 14일 울산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린 2025 울산광역시장배 프로시니어최강전 결승에서 이창호 9단(50)에게 16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br><br> 목진석은 중반까지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다 중앙 전투에서 이창호의 실수를 틈타 흑 대마를 잡고 승부를 결정지었다.<br><br> 만 45세 이상 시니어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 목진석은 16강부터 이성재·서봉수·최명훈 9단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br><br> 특히 그는 이날 오전 열린 준결승에서 마지막 반집 패싸움을 벌이다 최명훈의 실수를 틈타 극적인 반집승을 거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14/AKR20250914040300007_02_i_P4_20250914173016525.jpg" alt="" /><em class="img_desc">목진석(왼쪽) 9단이 이창호 9단을 꺾고 울산광역시장배에서 우승했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결승에서는 이창호마저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목 9단은 "준결승에서 끝까지 진 바둑을 이겨서 결승은 보너스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뒀던 게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존경하는 이창호 선배님과 대국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 그는 또 "현장에 많은 바둑 팬이 찾아오시고 응원도 해주셨는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만날 기회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밝혔다.<br><br> 목진석은 지난 6월 제6회 신안 월드바둑챔피언십에 이어 시니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br><br> 2023년 제1회 울산광역시장배 초대 우승자인 이창호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br><br> 울산시장배 우승 상금은 2천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천만원이다.<br><br> 제한 시간은 각자 30분에 초읽기 40초 3회다.<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게임·애니 … K콘텐츠 축제 4만명 홀렸다 09-14 다음 스포츠클라이밍 정지민, 월드컵 14차 대회 스피드 준우승 09-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