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 상륙한 세계 2위 시비옹테크, 한국 팬들과 소통…아버지와 서울 추억 공유 작성일 09-14 5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14/0000011548_001_20250914182707319.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팬들 앞에서 포핸드 시범을 보이는 시비옹테크</em></span></div><br><br>세계 2위이자 올해 윔블던 챔피언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드디어 한국 팬들과 만났다.<br><br>시비옹테크는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오픈(Presented by Motiva)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13일 입국했다. 대회는 15일 본선 개막한다.<br><br>시비옹테크는 금일(14일) 대회장에서 원포인트 클릭닉과 팬 사인회를 통해 한국 팬들과 소통했다.<br><br>지난해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었던 시비옹테크는 도핑 양성 반응으로 1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며 코리아오픈에 출전하지 못했다.<br><br>시비옹테크는 직접 시범을 보여준 뒤 참가자들이 스윙하는 모습을 보고 한 명, 한 명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었다. 클리닉 이후 진행된 팬 사인회에는 수 많은 팬들이 몰렸다.<br><br>작년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시비옹테크는 하반기 차이나오픈 등 아시아 시리즈를 소화하지 못하면서 세계 1위 자리를 내주었다. 하지만 올해 윔블던에서 첫 잔디코트 메이저 우승을 달성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14/0000011548_002_20250914182707380.jpg" alt="" /><em class="img_desc">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시비옹테크</em></span></div><br><br>팬들과 만남 뒤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시비옹테크는 "작년은 내 선수 생활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 그래도 일이 빨리 원만하게 마무리돼 다행"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br><br>시비옹테크에게 서울은 아버지의 추억이 남아있는 도시이기도 하다.<br><br>시비옹테크의 부친 토마시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 조정 선수로 출전했었다. 시비옹테크는 아버지의 추억이 담긴 도시 서울에 대해 큰 관심을 드러냈다.<br><br>시비옹테크는 "올해는 아버지가 같이 오지 못했지만, 내년에 이 대회에 다시 나온다면 같이 올 수 있을 것이다" 이어 "서울을 둘러보니 아직 당시 올림픽 관련한 것들이 보인다. 이번 코리아오픈이 열리는 코트도 당시 올림픽 열렸던 장소라 더 특별하다"고 했다.<br><br>윔블던 우승 후 US오픈 8강에서 결승 상대였던 아니시모바에게 탈락한 시비옹테크는 "US오픈 때는 발 상태가 좋지 못했다"며 "회복할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연습을 충분히 하지 못했지만 지금 통증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br><br>이번 대회 우승 후보 1순위 시비옹테크. 다만, 작년 윔블던 우승자 바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 클라라 타우손(덴마크) 등 상위 라운드에서 강력한 경쟁자를 만날 확률이 높다.<br><br>크레이치코바는 2승 3패로 시비옹테크와 팽팽한 상대전적을 갖고 있고 타우손은 지난 내셔널뱅크오픈 16강에서 시비옹테크에게 패배를 안긴 바 있다.<br><br>시비옹테크는 "결승전을 생각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며 "모든 선수가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r><br>1번 시드를 받은 시비옹테크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하며 17일이나 18일 2회전에서 첫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14/0000011548_003_20250914182707428.jpg" alt="" /><em class="img_desc">팬사인회에서 한국 팬과 사진을 촬영하는 시비옹테크</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마라톤 최경선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 09-14 다음 ‘부산 육상 기둥’ 진민섭·최기만… 전국실업단육상대회 나란히 금 09-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