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에 꽂힌 엘보→13연승 '재앙' 그대로 고꾸라졌다... 랭킹 2위에 TKO 완패, 비매너 논란까지 작성일 09-14 59 목록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9/14/0003365735_001_20250914193611758.jpg" alt="" /><em class="img_desc">디에고 로페스(왼쪽)와 제앙 실바 경기 중. /사진=UFC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em></span>랭킹 2위의 벽은 높았다. 13연승을 달리며 UFC 페더급 타이틀 도전권을 위해 기세를 올리던 '재앙' 제앙 실바(28·브라질)가 디에고 로페스(30·멕시코/브라질)의 카운터 한방에 고꾸라졌다.<br><br>UFC 페더급 랭킹 10위 실바(16승 2패)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프로스트뱅크 센터에서 열린 '노체 UFC: 로페스 vs 실바' 메인 이벤트에서 디에고 로페스(26승 7패)와 맞대결에서 2라운드 4분 48초 만에 TKO 패했다.<br><br>난타전이었다. 두 선수는 가드보다 타격에 집중하며 펀치를 주고받았다. 눈을 뗄 수 없는 경기 흐름 속 로페스의 절묘한 스피닝 백 엘보가 실바의 이마 쪽에 꽂히며 경기가 끝났다.<br><br>1라운드부터 로페스는 실바를 강하게 몰아쳤다. 그라운드까지 몰고 가 마운트로 실바를 두들겼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9/14/0003365735_002_20250914193611820.jpg" alt="" /><em class="img_desc">제앙 실바와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디에고 로페스. /사진=UFC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em></span>2라운드 양상은 달랐다. 오히려 실바가 공격적으로 나섰다. 강한 압박과 함께 펀치 세례를 날렸다. 심지어 실바가 한 방을 노렸다. 스피닝 백 엘보를 수차례 시도했다. 로페스는 실바의 카운터를 피해가며 호시탐탐 빈틈을 노렸다.<br><br>끝내 로페스의 노련함이 실바를 제압했다. 실바가 앞으로 돌진할 때 로페스가 갑자기 몸을 비틀더니 백 엘보를 날렸다. <br><br>실바는 로페스의 엘보를 맞고 그대로 고꾸라졌다. 승기를 잡은 로페스는 그라운드에서 안면 파운딩을 쏟아부었다. 주심은 로페스의 TKO승을 선언했다.<br><br>UFC 공식 채널도 이번 경기를 두고 "두 명의 전사가 긴장감 넘치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며 "로페스는 자신이 UFC 페더급 최고의 선수 중 하나라는 걸 증명했다. 잠재적 챔피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고 표현했다.<br><br>로페스는 짜릿한 승리 후 "나는 최고다. 오늘 밤 그걸 증명했다"며 포효했다. <br><br>심지어 경기 후 실바는 추태를 부렸다. 충격으로 비틀거리는 와중 실바는 뒤돌아가는 로페스의 뒤통수에 펀치를 날렸다. 로페스는 "이 경기에는 수준이라는 게 있다. 실바의 수준과 최고 수준은 차이가 있다"며 날카로운 승리 소감까지 남겼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패배 요정' 이준, 예상 밖의 선전에 시선집중.."힘 빼니까 오히려 잘 되네?"[1박2일][별별TV] 09-14 다음 '49세 새신랑' 김종국 "딸 예쁘고 편해…무조건 애는 하나 낳아야"('런닝맨') 09-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