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 우상혁 세계선수권 金 보인다…예선 전체 3위로 결선 진출 [도쿄 현장] 작성일 09-14 6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9/14/0001917111_001_20250914211709547.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일본 도쿄, 김정현 기자)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이 생애 첫 육상 메이저대회 금메달을 향해 순항했다. <br><br>세계랭킹 2위 우상혁은 14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도쿄 육상세계선수권대회 2일 차 남자 높이뛰기 예선전에서 2m25를 뛰어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br><br>이로써 우상혁은 이번 대회 금메달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br><br>우상혁은 B조에 속해 예선전을 치렀다. 같은 조에는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공동 금메달리스트 잠마르코 탬베리도 있다. <br><br>예선에서는 2m30을 넘으면 자동으로 결선에 진출하고 또는 각 조에서 상위 12명 안에 들어야 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9/14/0001917111_002_20250914211709608.jpg" alt="" /></span><br><br>B조 두 번째 순서로 나선 우상혁은 2m16 1차 시기에 실패해 흔들렸다. 하지만 이어진 2차시기에서 가볍게 이를 뛰어 넘었다. <br><br>이어진 2m21에서 우상혁은 1차시기를 성공했고, 2m25까지 넘으면서 우상혁은 무난하게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br><br>우상혁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린다.<br><br>지난 2021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1년 연기돼 진행된 2020 도쿄올림픽에서 우상혁은 2m35를 뛰며 한국 육상의 올림픽 역사상 가장 높은 기록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br><br>4년 전, 자신의 이름을 알린 이곳에서 우상혁은 생애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이라는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9/14/0001917111_003_20250914211709650.jpg" alt="" /></span><br><br>첫 세계선수권대회였던 2017 런던 대회에서 2m22에 그쳤던 우상혁은 2020 도쿄올림픽 이후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br><br>지난 2022 오리건 대회에서는 2m35를 뛰며 세계선수권에서 첫 메달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2023 부다페스트(헝가리) 대회에서는 2m29를 넘어 6위에 그쳤고,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2m30을 넘지 못한 2m27의 기록으로 7위에 머물렀다. <br><br>하지만 올 시즌에 다시 날아오른 우상혁의 행보는 거침없다.<br><br>실내선수권 3개 대회(2월 체코, 2월 슬로바키아, 3월 중국 난징 세계실내선수권)에서 정상에 오른 그는 실외 4개 대회(5월 왓그래비티 챌린지, 5월 구미 아시아선수권, 6월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7월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했다. <br><br>이 대회를 앞두고 우상혁의 라이벌이자 절대 강자인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이 부상을 이유로 불참을 선언하면서 우상혁의 우승 가능성은 더 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9/14/0001917111_004_20250914211709692.jpg" alt="" /></span><br><br>2020 도쿄올림픽에서 바르심과 공동 금메달리스트가 된 템베리는 올 시즌 최고 기록이 2m20으로 저조해 그리 큰 위협이 되지 못했다. 그는 22위로 예선 탈락이 확정됐다. <br><br>현재 우상혁보다 세계랭킹이 높은 1위 해미시 커(뉴질랜드), 세계랭킹 3위 올레흐 도로슈추크(우크라이나), 7위 아카마츠 료이치(일본)가 우상혁의 금메달 경쟁자다.<br><br>커는 지난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올림픽에서 2m36을 뛰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br><br>그는 이번 대회 예선 A조에서 2m25를 한 차례 실패했지만 다시 뛰어 넘어 결선에 진출했다.<br><br>도로슈추크가 역시 A조에서 2m25까지 연달아 넘었고, B조에 있는 아카마츠도 2m25까지 거침 없이 한 번에 넘어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br><br>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셸비 매큐언(미국)은 2m21을 간신히 넘었지만, 전체 17위로 탈락했다. <br><br>한편 결선은 오는 16일 오후 8시 36분 열린다. <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우상혁, 세계육상선수권 높이뛰기 2m25로 결선 진출 09-14 다음 허영만, '174cm' 최은경에 "몸무게 몇이냐" 질문 논란 (백반기행) 09-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