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또또’ 계체 실패! 개스텔럼의 찝찝한 승리, 코미어는 불공평 언급…“승자 인터뷰도 고민했다 [UFC] 작성일 09-15 69 목록 뛰어난 격투 재능을 가졌으나 체중 관리는 사실상 불가능한 남자가 있다. 그는 승리했으나 진정한 ‘승자’가 되지는 못했다.<br><br>캘빈 개스텔럼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프로스트뱅크 센터에서 열린 더스틴 스톨츠푸스와의 노체 UFC 계약 체중 매치에서 3라운드 판정 승리했다.<br><br>경기 전부터 개스텔럼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많았다. 체중 감량 실패를 3번이나 저지른 그가 이번에도 5파운드를 초과한 것이다. 이로 인해 계약 체중 경기가 됐고 개스텔럼은 자신의 파이트 머니 35%를 스톨츠푸스에게 줘야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9/15/0001089398_001_20250915020608450.jpg" alt="" /><em class="img_desc"> 개스텔럼은 체중 관리 실패의 상징이다. 그는 이미 격투기 팬들로부터 조롱을 받고 있다. 사진=X</em></span>물론 경기력만 보면 개스텔럼의 완승이었다. 스톨츠푸스도 잘 싸웠으나 기본적인 재능 차이가 컸다. 개스텔럼은 체중 관리 실패로 인한 컨디션 문제가 전혀 없었다. 특유의 스텝에 의한 펀치는 여전히 매서웠다.<br><br>다만 4번째 계체 실패라는 불명예는 피할 수 없었다. 옥타곤 안에 들어온 개스텔럼의 모습은 미들급이 아닌 헤비급 파이터와 같았다. 심지어 9년 만에 다시 한 번 큰 실수를 저질렀다. 이로 인해 승리 후에도 사과를 해야 했던 그다.<br><br>개스텔럼은 뛰어난 파이터다. 다만 웰터급에서 시작해놓고 미들급까지 올라온 이유는 바로 체중 관리 문제 때문이었다. 강제로 체급을 올렸으나 경쟁력은 여전했다. 그러나 체중 관리는 여전히 심각했다.<br><br>개스텔럼의 첫 번째 계체 실패는 2014년 니코 무소케전이었다. 이후 2015년 타이론 우들리전, 2016년 도널드 세로니전에 체중 감량을 실패했다. 심지어 1년 전 치른 다니엘 로드리게스전은 웰터급 경기로 치러져야 했으나 개스텔럼이 체중 감량이 불가능하다며 합의를 요청, 결국 미들급 경기로 열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9/15/0001089398_002_20250915020608509.jpg" alt="" /><em class="img_desc"> 캘빈 개스텔럼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프로스트뱅크 센터에서 열린 더스틴 스톨츠푸스와의 노체 UFC 계약 체중 매치에서 3라운드 판정 승리했다. 사진=ESPN SNS</em></span>이에 다니엘 코미어는 불공평함을 느꼈다. 그는 개스텔럼의 승리 후 옥타곤 인터뷰를 진행했으나 올라가기 전까지 많이 고민했다고 고백했다.<br><br>코미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직하게 말해야 할 것 같다. 개스텔럼의 커리어, 그의 업적은 분명 존중해야 한다. 다만 그렇게까지 체중 관리를 못하는 건…. 글쎄, 이런 경기들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br><br>그러면서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 개스텔럼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모르겠다. 솔직히 말하면 인터뷰도 해야 하는 건지 고민했을 정도다. 체중을 맞추지 못했고 그런 몸 상태로 옥타곤으로 올라왔을 때는 당연히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된다. 물론 4주 전에 대진이 확정된 건 알지만 한 달이면 준비할 시간이 있었던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br><br>개스텔럼은 이번 승리로 조 파이퍼전 패배의 아픔을 잊고 다시 연승을 기대케 했다. 그러나 그가 UFC에서 안정적인 위치에 있는 건 아니다. 계속된 계체 실패로 데이나 화이트의 인내심도 바닥일 터. 만약 무기력한 패배를 한 번이라도 당한다면 퇴출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9/15/0001089398_003_20250915020608568.jpg" alt="" /><em class="img_desc"> 개스텔럼은 이번 승리로 조 파이퍼전 패배의 아픔을 잊고 다시 연승을 기대케 했다. 그러나 그가 UFC에서 안정적인 위치에 있는 건 아니다. 계속된 계체 실패로 데이나 화이트의 인내심도 바닥일 터. 만약 무기력한 패배가 한 번이라도 있다면 퇴출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사진=X</em></span>[민준구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괴동' 목진석, '돌부처' 이창호 꺾고 울산시장배 우승 휘파람 09-15 다음 '한때 신세계家' 고현정, 전남편 정용진 조카 애니 응원..화보에 '좋아요' 꾹 09-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