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다윈상 신설... 무모한 AI 활용 사례 풍자 작성일 09-15 6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맥도날드·오픈AI·리플릿 등 첫 후보 올라<br>사실 검증도 AI에 맡기는 ‘자기모순적 심사’<br>“AI 자체가 아닌 무모한 인간 판단을 풍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4IFfRrRW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870abed1783c9ee8b5c6112375f355b9d88b4c870340f6a32f8bf8365a1c98" dmcf-pid="K8C34emev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 다윈상 신설... 무모한 AI 활용 사례 풍자 [그림=제미나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5/mk/20250915083003250blle.png" data-org-width="700" dmcf-mid="B7NvpKLKv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5/mk/20250915083003250bll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 다윈상 신설... 무모한 AI 활용 사례 풍자 [그림=제미나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0ca00e127bcb661ee8c842a2071cc27f67c33a7b8b77fd5f9b3f59852aa42b0" dmcf-pid="96h08dsdvb" dmcf-ptype="general"> 인공지능(AI)을 위험천만하게 도입하거나 잘못 활용한 사례를 조롱 섞어 기념하는 새로운 상이 등장했다. 이름하여 ‘AI 다윈상(AI Darwin Awards)’이다. 기존의 ‘다윈상’이 황당한 사고로 스스로 생존 가능성을 끊어버린 개인을 풍자했다면 이번 상은 ‘잘못된 판단을 기계에 맡긴 인간들’을 대상으로 한다. </div> <p contents-hash="92072ad440dd887ae2b24d26d46b5742c96b1566aa1205d1fa11937c16ae7fb8" dmcf-pid="2xvuQnCnSB" dmcf-ptype="general">주최 측 홈페이지에 따르면 후보는 AI를 배치하면서 뻔한 경고 신호를 무시했거나 결정적 오판을 저지른 경우 선정된다. 언론에 크게 보도된 사건, 긴급 대응이 필요했던 상황, 새로운 AI 안전 연구를 낳은 사고에는 가산점까지 주어진다.</p> <p contents-hash="66a29b78a03cc7afe86fd5c8de972f3d794e4f4cb159aa4a22864137e626144d" dmcf-pid="VMT7xLhLhq" dmcf-ptype="general">흥미로운 점은 후보 검증 과정 자체도 AI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운영진은 오픈AI의 챗GPT, 앤스로픽의 클로드, 구글의 제미니 같은 대형 언어모델(LLM)에 같은 질문을 던져 사실 여부를 1~10점으로 평가하게 한다. 세 점수의 평균이 5점 이상이면 ‘사실로 인정’돼 후보 자격을 얻게 된다. 주최 측은 “AI 자체를 비웃는 것이 아니라 ‘화염방사기를 든 유아처럼’ 조심성 없이 AI를 다루는 인간들을 풍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1a2f3aa771f45b2339d6e4175a303049884fa0b88c5f992552fc85bfbedf5a3" dmcf-pid="fRyzMololz" dmcf-ptype="general">현재 여러 AI가 후보자로 올라왔다. 맥도날드는 채용을 위한 AI 챗봇 ‘올리비아(Olivia)’를 ‘123456’이라는 단순한 비밀번호로 보호해 약 6400만 명의 구직자 데이터가 해킹 위험에 노출됐다.</p> <p contents-hash="d304470b43608a4c6ec4bea16aed5c91ae2f65cbd51789c946dd3e607d9ec903" dmcf-pid="4eWqRgSgW7" dmcf-ptype="general">오픈AI도 후보에 올랐다. 최신 모델 GPT-5 출시한 지 1시간만에 프랑스의 한 데이터 과학자가 탈옥에 성공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aacd3ad9c686fd02dd7c5b1a75d938aa33d30016d8a441c7dc442de10f7087e2" dmcf-pid="8dYBeavaWu" dmcf-ptype="general">AI 코딩 툴을 개발하는 리플릿은 자사의 AI가 고객사의 코딩을 하는 대신 핵심 데이터베이스를 삭제한 사건으로 후보에 올랐다. 여름 추천 도서 목록을 주요 언론에 기고했으나 절반 이상이 AI가 만들어낸 존재하지 않는 책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미국 프리랜서 작가 마르코 부스칼리아도 당당히 후보가 됐다. 이 밖에 패스트푸드 체인의 음성 주문 시스템 오작동, 변호사들의 AI 활용 허위 인용 제출 등도 후보 자격을 얻었다.</p> <p contents-hash="b264aab53b0ace9934052f9ce09eabcce909d3fdaf8d843cc3e9c9afa73a81b2" dmcf-pid="6JGbdNTNCU" dmcf-ptype="general">첫 AI 다윈상은 2026년 1월 온라인 투표를 거쳐 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실질적 보상은 없다. 주최 측은 “인류가 AI를 어떻게 쓰면 안 되는지를 알려준 불멸의 명예”가 유일한 상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20ae699652c79bc8b85dc012f99541ade9040ac9517da4a407745fee9021278" dmcf-pid="PiHKJjyjTp" dmcf-ptype="general">AI다윈상은 기존에 운영되던 다윈상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단순히 이름을 빌린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은 “다윈상이 개인의 불행을 다뤘다면 우리는 조직적 의사결정의 무모함을 기록한다”라고 강조했다. [실리콘밸리 원호섭 특파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KB, 소상공인 맞춤 ‘쉐어 인터넷’ 선봬…"피싱 보상·수리비 지원" 09-15 다음 KAIST, 무궁화 1000주 식재…국가대표 ‘과학기술대학’ 도전정신 새겼다 09-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