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가 괴핑겐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 3연패 탈출 작성일 09-15 51 목록 SC 라이프치히(SC DHfK Leipzig)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시즌 첫 승점을 따냈다.<br><br>라이프치히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독일 괴핑겐 EWS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DAIKIN 독일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괴핑겐(FRISCH AUF! Göppingen)과 치열한 접전 끝에 24-24로 비겼다.<br><br>이번 무승부로 라이프치히는 3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4경기 만에 첫 승점을 챙겼고, 괴핑겐은 홈에서 값진 승점을 추가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9/15/0001089438_001_2025091509370774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DAIKIN 독일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4라운드 괴핑겐과 라이프치히 경기 모습, 사진 출처=괴핑겐</em></span>이날 경기의 백미는 괴핑겐의 끈질긴 추격과 괴핑겐 핀 호펠레(Fynn Hofele)의 동점 골이었다. 라이프치히는 경기 대부분을 주도했음에도 승리를 놓친 아쉬움이 컸고, 괴핑겐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투지로 홈팬들을 열광케 했다.<br><br>경기 초반은 원정팀 라이프치히가 주도했다. 프란츠 젬퍼(Franz Semper)가 어시스트와 득점을 모두 해내며 공격의 활력을 불어넣었고, 슈타판 페터(Staffan Peter)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7-4, 이어 10-5까지 격차를 벌렸다.<br><br>괴핑겐은 무려 8분간 무득점 침묵에 빠졌으나, 에리크 페르손(Erik Persson)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살렸다. 이후 루트허르 텐 펠데( Rutger ten Velde), 루드비 히르말라(Ludvig Jurmala), 마르첼 실러(Marcel Schiller) 등이 연이어 득점에 성공하며 5연속 골을 기록, 10-10 동점을 만들었다.<br><br>이어 히르말라가 역전 골을 넣으며 11-10으로 앞섰지만, 전반 종료 직전 라이프치히 블레르 힌릭손(Blær Hinriksson)이 다시 골망을 흔들어 13-12로 라이프치히가 리드를 잡고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시작과 함께 라이프치히는 점수 차를 벌렸다. 괴핑겐은 다비드 슈미트(David Schmidt)와 핀 호펠레가 분전했으나, 라이프치히는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고 빠른 공격으로 응수하며 18-15, 이어 20-16까지 달아났다.<br><br>토마시 피로흐(Tomas Piroch)가 52분에 22-17을 만들며 승부의 향방이 라이프치히로 기우는 듯했다. 하지만 홈팀 괴핑겐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페르손이 두 차례 득점을 올리고, 텐 펠데와 루드비 할백(Ludvig Hallbäck)이 빠른 골을 넣으며 22-23까지 따라붙었다.<br><br>경기 종료 1분여 전, 힌릭손이 골을 넣어 라이프치히가 24-22로 달아나며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했지만, 괴핑겐은 루트허르 텐 펠데가 한 골을 만회하며 다시 추격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20세 유망주 핀 호펠레가 극적인 동점 골을 넣으며 24-24 무승부를 이끌어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당구 여제' 하나카드 김가영, PBA 팀리그 3R 첫 승 일조 09-15 다음 오스카 앞두고 낭보…‘어쩔수가없다’ 토론토 국제관객상 수상 09-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