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연구기관 10년간 2776건 해킹 시도…SKT·KT는 빙산의 일각 작성일 09-15 5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첨단 기술·국가안보 직격탄 우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5mxoKLKOY"> <p contents-hash="0cc8f9ec1046f0231a7ef2ba9fa44a59c3e52241b38b071f867a6ddc709ed6d1" dmcf-pid="81sMg9o9EW"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가 연구기관이 지난 10년간 무려 2700건이 넘는 해킹 공격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p> <p contents-hash="d750d2ba1a5f3ef7db1b3c0711d8df51e65b436428f157b37029f83914667348" dmcf-pid="6tORa2g2ry" dmcf-ptype="general">최근 SK텔레콤(017670)·KT(030200) 해킹 사태가 드러난 가운데, 이번 통계는 사이버 공격이 통신 인프라를 넘어 연구기관과 정부 부처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p> <p contents-hash="dafdb3ada47a3e9be01f42ed330325ffc05fb717b620214d392ba5d83d694ee0" dmcf-pid="PuvLEPkPrT"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국가 첨단 기술 경쟁력과 안보를 동시에 위협하는 중대한 리스크라며 전방위적 보안 체계 재정립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최근 유튜브 방송 <언더스탠딩>에 출연해 “SKT 사건은 망분리 신화를 무너뜨린 사례이고, KT 사건은 불확실성만 키운 사건”이라며 “정작 더 큰 문제는 행정안전부·외교부 등 정부기관 해킹이 외면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4ea5b6d6a1749e16edeab028c778f2399d0ddbf3d79538be8ea821adfd1e25" dmcf-pid="Q7ToDQEQm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정헌 의원(더불어민주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5/Edaily/20250915121949528qfpx.jpg" data-org-width="670" dmcf-mid="fVAVRUMU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5/Edaily/20250915121949528qfp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정헌 의원(더불어민주당)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f5f47a872ceb83889ce52a44a6f047dc0db91624b530bb1b643e41606153475" dmcf-pid="xzygwxDxIS" dmcf-ptype="general"> <strong>출연연 전방위 노출…ETRI만 528건 공격</strong> </div> <p contents-hash="3e6538fb2fe9dc737c9773e227bae13436993395324ac1b53e87f0fd890e547a" dmcf-pid="yExFByqyEl" dmcf-ptype="general">15일 이정헌 의원실(더불어민주당)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산하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S&T-CSC)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23곳은 2016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총 2,776건의 해킹 시도를 받았다.</p> <p contents-hash="57e93989d8c6edeb2ac8efcda4f5a464ad4dc5a96365b1a4dd73f9e78729c213" dmcf-pid="WDM3bWBWsh" dmcf-ptype="general">기관별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528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341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309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239건 ▲한국재료연구원 173건 ▲한국기계연구원 160건 ▲한국화학연구원 154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144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108건 등으로, 9개 기관이 100건 이상 공격을 당했다.</p> <p contents-hash="dfa646ca681325e4471dd79a53061a1beb252fabaa3d085df73011bfc1b67623" dmcf-pid="YwR0KYbYIC" dmcf-ptype="general"><strong>첨단기술·산업 기반 직격…경제·안보 리스크 확대</strong></p> <p contents-hash="ba2a6a4e3a29ede5113794c1b85bdaef70b54463d92181bee925a716cfec286d" dmcf-pid="Grep9GKGwI" dmcf-ptype="general">해킹 공격 대상 기관들은 전자통신, 원자력, 핵융합, 화학, 생명공학, 보안기술 등 국가 핵심 기술을 다룬다. 공격이 성공할 경우 단순한 데이터 유출을 넘어 산업 경쟁력 약화와 국가 안보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b7c3bdfd77ae67ee09d2ae57fef953ff15c3d3fb7980cdaa32a02dfc2799f4af" dmcf-pid="HmdU2H9HIO" dmcf-ptype="general">실제 지난 8월, 해외 보안 매체 프랙(Phrack) 은 북한 해킹 조직 ‘김수키(Kimsuky)’가 행정안전부, 외교부, 통일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 부처와 통신사를 동시에 겨냥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정부 핵심 부처와 연구기관이 이미 공격의 사정권에 들어와 있음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e390ed56fb2a57e0162261329c0210209bcf6242f766022085320adf3dff8ee7" dmcf-pid="XsJuVX2Xrs" dmcf-ptype="general">이정헌 의원은 “통신사뿐 아니라 국가 주요 기관 전반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핵심 국익이 달린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연구기관들이 해킹 위험에 노출된 것은 중대한 안보 위협”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bed96344a548cbc7f955286ccdaede43ce31178677f4be39d073c24135f114b" dmcf-pid="ZOi7fZVZsm"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SKT, KT 사태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 “통신 인프라, 행정부, 연구기관, 민간 기업까지 총망라하는 보안 체계의 대대적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0cda5adf8f997f4fe9dd901ff71bfc405218dbfb1de068050a461259770ac01" dmcf-pid="54twSoloDr" dmcf-ptype="general">김현아 (chaos@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테이블 정리도 AI 로봇으로…사람 수준 능력 구현 09-15 다음 카카오 김세웅 부사장 "완전한 실행형 AI 서비스 만들겠다"[KIW 2025] 09-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