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방지게 들렸을 듯"…김동완, 예능 거부 논란 쓴소리에 해명 [전문] 작성일 09-15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CyVyEHEtA"> <p contents-hash="e4dfd8085273dd73dab9e5156bda25e1ae6fce2cb42587765ac3fc097d57afde" dmcf-pid="80qaqH9HXj"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최지예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c0bb3f752eb54e71d0fd472fca5728e9c2f8f58daca292a25622d0325427b5" dmcf-pid="6pBNBX2X1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5/10asia/20250915134348594xzvu.jpg" data-org-width="540" dmcf-mid="fMmUmnCnX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5/10asia/20250915134348594xzv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911f2c2ba946ac52c8b33a32cd566aafc6762b064417b70834cdc9e250b07af" dmcf-pid="PUbjbZVZHa" dmcf-ptype="general"><br>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예능 거부 선언'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br><br>김동완은 14일 자신의 SNS에 "일본에서 배우를 준비하며 엔터 업계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청소 같은 잡일부터 시킨다. 그 시기를 통해 성실함을 시험하는 것"이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br><br>그는 "내가 예능 거부를 선언했을 때 수많은 기사와 함께 긍정, 부정의 반응이 쏟아졌다. 그런데 그 가운데 '전 그런 기회라도 잡고 싶다'는 말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았다"며 "맞는 말이다. 처음에는 무조건 노출돼야 하고, 뭐든 해야 한다"고 털어놨다.<br><br>이어 "내가 '예능 섭외가 싫다'고 말한 이유는 편안하기 때문"이라며 "별 대단치 않은 재주를 부려도 꽤 괜찮은 돈을 벌 수 있다. 그러다 보면 모르는 사이에 안주하게 되고, 본업에서 멀어지며 결국 내가 그 일을 어떻게 시작했는지도 잊게 된다. 그게 가장 두려웠다"고 설명했다.<br><br>팬데믹 시기에 많은 기회를 놓쳤다고도 고백했다. 김동완은 "겨우 드라마를 통해 '다시 연예인으로 돌아왔다'고 느끼던 순간, 또다시 안락한 제안이 밀려왔다"며 "나는 1인 기획사 체제라서 스스로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br><br>그러면서도 "돌이켜보면 방법이 틀렸다. 방송에 나가고 싶어 대기하는 사람이 줄을 서 있는데, 건방지게 들릴 수 있는 말이었다"며 "후배들은 오해하지 말아 달라. 뭐든 하면서 준비하라. 포기하고 싶을 때 기회가 찾아온다"고 조언했다.<br><br>앞서 김동완은 지난 4일 SNS에서 "예능 섭외 좀 안 들어왔으면 좋겠다. 웃길 자신도 없고, 대중 앞에서 진짜 이야기를 꺼내고 싶지도 않다"며 "과거를 건드리면 결국 상처만 남는다. 행복한 척, 성공한 척하지 않고 조용히 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br><br>이 발언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일이 없는 사람도 있는데 경솔했다"는 지적부터 "충분히 공감되는 소신 발언"이라는 옹호까지 의견이 엇갈렸다.<br><br><strong>이하 김동완 글 전문</strong><br><br>일본에서 배우를 하기 위해 엔터에 처음 들어가면,<br>청소를 시켜. 이른바 잡일을 하는 시기를 갖게 해.<br>성실함을 테스트하는 거지.<br>단역을 겨우 따내도 매니저나 스타일리스트가 없어.<br>스스로 메이크업을 하고 옷을 들고 현장에 나가야 해.<br>그게 매우 당연한 거야.<br><br>"전 그거라도 나가고 싶어요."<br><br>나의 예능 거부 선언에 수많은 기사와 부정적이고 또 긍정적인 반응들도 많았지만, 그중에 이 말이 제일 머릿속을 떠나질 않더라고.<br><br>처음엔 그게 맞아. 일단 널 보여야 해. 뭐든 해야 해. 편법이나 요행만 아니라면, (요행은 매니저의 역할이야. 니가 순풍을 탈수 있도록.) 니가 뭐든 하고 있다는 걸 누군가는 보고 있거든. <br>아무것도 안 하고 네가 꿈꾸는 딱 그것만 하겠다!는<br>결코 이뤄지지 않아.<br><br>지금도 동료들 중에 아르바이트나 배달을 하면서 배우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 내가 아는 영화 PD는 쉬는 날 카카오 대리를 뛰셔. 와이프 눈치 보인다고.ㅎ<br><br>내가 대충 "예능 섭외가 싫다"고 말한 이유는 '안락'하기 때문이야. 했던 얘기들을 또 하고, 시덥잖은 재주를 부리며 꽤 괜찮은 돈을 받게 돼. 나도 모르는 사이 안주하게 되는 거지. 그러다 본업과 멀어지는 순간, 내가 어떻게 그 일을 했는지도 잊게 돼. 가수나 연기를 꿈꾸고 그 자리에 겨우 들어 온 사람들에겐 이게 정말 무서운 일이야.<br><br>난 백신 미접종으로 팬데믹 시기에 정말 많은 일을 놓쳐야 했어. 그러다가 겨우겨우 드라마로 "아, 다시 연예인이 된 것 같아."라고 생각한 순간 안락한 제안들이 많이 들어왔어. 난 1인 엔터라서 스스로 결정 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했던 거고..<br><br>다시 생각해보면 방법이 잘못됐던 것 같아.<br>어떻게든 방송을 타려는 사람들이 줄지어 있는데, 이런 건방진 소리라니.. 나야 늘 보고 싶은 대로만 보는 시선 속에 익숙하게 살아왔지만,<br><br>연기와 가수를 꿈꾸는 친구들아!<br>오해하지 말아줬으면 해.<br>뭐든 해. 뭐든 하면서 준비를 해.<br>포기하고 싶을 때, 그때 온다. '기회'<br><br>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B.A.P 출신 정대현, '행로' 일본 애니메이션 버전 MV 티저 공개 09-15 다음 '재벌 2세' 이필립, ♥박현선과 나트랑 호캉스...5박6일 2500만원 리조트 감탄 09-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