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한 시비옹테크 "아버지 88 올림픽 참가 인연…내년엔 같이 오고파" 작성일 09-15 4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코리아오픈 위해 입국…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15/0008486941_001_20250915145212951.jpg" alt="" /><em class="img_desc">시비옹테크가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대한테니스협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 참가 차 처음으로 방한한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가 한국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겠다고 밝혔다.<br><br>시비옹테크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개막하는 코리아오픈 출전을 위해 지난 13일 입국했다.<br><br>그는 14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원포인트 클리닉과 팬 사인회 등에 참석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br><br>이후 기자회견에서 시비옹테크는 "대회가 정말 잘 준비돼 있고 선수들 수준도 매우 높다. 여기 올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면서 "아직 서울을 많이 둘러보진 못했지만 별도의 관광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곳에서의 시간을 즐길 생각"이라고 말했다. <br><br>시비옹테크는 지난해 코리아오픈에 출전할 계획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철회해 궁금증을 안겼다. 그는 지난해 8월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에 따라 1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아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br><br>시비옹테크는 "작년은 내 커리어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다. 하지만 나름 잘 극복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면서 "여러 경험을 통해 많이 배웠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되돌아봤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15/0008486941_002_20250915145213112.jpg" alt="" /><em class="img_desc">이가 시비옹테크. ⓒ AFP=뉴스1</em></span><br><br>시비옹테크는 한국과 직접적인 인연이 없지만, 그의 부친이 폴란드 조정 국가대표로 1988년 서울 올림픽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br><br>시비옹테크는 "아버지는 서울올림픽이 본인 커리어의 하이라이트였다고 하셨다"면서 "같이 오고 싶었는데 스케줄이 맞지 않아 이번에 함께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 후 아버지이게 서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전해주고 싶다. 내년엔 더 여유로운 일정으로 함께 올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br><br>올해 윔블던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시비옹테크는 최근 끝난 US오픈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다.<br><br>시비옹테크는 "US오픈 때는 발에 문제가 있어서 쉽지 않았다. 지금은 괜찮아졌다. 충분히 회복했고, 통증이 사라진 상태"라고 자신감을 보였다.<br><br>이번 대회에서 톱시드를 받은 시비옹테크는 강력한 우승 후보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그는 2회전부터 본선 일정을 시작한다.<br><br>시비옹테크는 "결승에 대한 예측은 아직 이른 것 같다. 누구나 우승할 수 있기에 매 경기 집중할 생각이다. 일단 훈련 열심히 하고, 첫 경기가 끝난 후 차츰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이승엽 전 동료' 라미레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회장 취임 09-15 다음 한국 '정구여왕' 이민선, 일본 '17세 특급' 템마 레나와 복수혈전? 09-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