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마라톤, 개천절 스타트…다회용컵으로 '친환경 레이스' 작성일 09-15 48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일회용품 최소화' ESG 선언…반환점·급수대 다회용컵 전환<br>회수·세척·재배치 운영…지속가능한 스포츠 모델 제시</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15/AKR20250915125400062_04_i_P4_20250915164312853.jpg" alt="" /><em class="img_desc">춘천연합마라톤 코스<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강촌에서 개천절(10월 3일) 북한강변을 달리는 '2025 춘천연합마라톤'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br><br> 주관사 더픽트는 "'하늘을 달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반환점과 전체 급수대에 다회용컵 1만2천개를 전면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br><br>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마라톤에서 대표적인 폐기물인 종이컵을 순환 가능한 다회용컵으로 대체하고, 회수·세척·재배치를 통해 지속가능한 스포츠 운영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br><br> 이에 대회 당일 반환점과 전 급수대에 리턴 스테이션을 설치해 회수율 95% 이상을 목표로 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15/AKR20250915125400062_02_i_P4_20250915164312856.jpg" alt="" /><em class="img_desc">춘천연합마라톤 하프코스 전경<br>[주관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수거된 컵은 고온 살균 세척 후 다른 행사에 재사용되며, 현장 상황실은 급수대별 재고와 회수율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br><br> 이번 조치는 참가자 규모와 코스별 급수 빈도를 고려할 때 기존 방식대로라면 수만 개의 일회용 종이컵 사용이 불가피하다는 점이 고려됐다. <br><br> 주관사는 표준 종이컵(개당 약 3~4g) 기준으로 약 140∼200㎏의 폐기물 감축 효과를 기대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15/AKR20250915125400062_03_i_P4_20250915164312860.jpg" alt="" /><em class="img_desc">춘천연합마라톤 코스<br>[주관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이 수치는 기온과 급수 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대회 종료 후 실제 집계값을 공개해 추후 개선 목표에 반영할 방침이다.<br><br> 이번 대회는 연합뉴스와 춘천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스카우트연맹과 ICT 기업 더픽트가 공동 주관한다.<br><br>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위험 분석, 무인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안전관리, 3D 지형 분석, LED 인터랙티브 연출 등을 접목한 '스마트 마라톤'으로 주목받고 있다. <br><br>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br><br> 또 티맵모빌리티의 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해 누적 교통량과 주차 수요를 분석하는 고도화된 주차 관제 시스템도 선보인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15/AKR20250915125400062_01_i_P4_20250915164312863.jpg" alt="" /><em class="img_desc">춘천연합마라톤 주차난 해소 이미지</em></span><br><br> 이를 통해 대회 기간 주차 혼잡을 줄이고, 경로를 재배치해 교통 체증과 대기 시간을 최소화한다.<br><br> 대회가 열리는 강촌 북한강변 일대는 과거 대학생 MT 명소였던 곳으로, 이번 행사는 침체한 옛 명소를 스포츠 이벤트로 되살리려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의미를 담고 있다.<br><br> 춘천연합마라톤은 하프·10㎞·5㎞ 3개 코스로 진행되며, 호반도시 춘천의 경관을 따라 달리는 강변 코스가 특징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15/PYH2020072606600006200_P4_20250915164312866.jpg" alt="" /><em class="img_desc">옛 강촌역 일대 전경<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전창대 더픽트 대표는 "올해 대회는 안전·상생·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았다"며 "다회용컵 전면 도입과 데이터 기반 운영을 결합해 깨끗하고 책임 있는 마라톤의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br><br> hak@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43연승' 전설의 英복서 리키 해튼, 13년만 복귀전 앞두고 사망 09-15 다음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 'K-water 사장배 전국조정대회' 종합 2위 09-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