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을 잡아라' 외국인 겨냥해 해외송금 확대 나선 스타트업들 작성일 09-15 6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buHf3P3JY"> <p contents-hash="9c5fbe5c13dee31b4ada3796fb1f6078fa406f3f498504d80266a1b1d62b75b0" dmcf-pid="yrcdCavanW" dmcf-ptype="general">국내 신생기업(스타트업)들이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을 겨냥해 해외 송금 서비스를 속속 확대하고 있다.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에 머무는 외국인은 약 265만 명이며 이 가운데 장기 체류자는 204만 명이다.</p> <p contents-hash="c9ac0d39d59d1a9e1c1d4d1f45dfafc19a72e406db7d91284a74dca5e92a8fe3" dmcf-pid="WmkJhNTNMy" dmcf-ptype="general">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외국인 대상의 해외 송금 서비스로 유명한 곳은 센트비와 한패스다. 이들은 은행보다 저렴한 수수료,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스마트폰용 소프트웨어(앱)나 인터넷 웹서비스를 통해 송금할 수 있는 편리함을 무기로 내세우고 있다.</p> <p contents-hash="223910e56b7a72c5b4c561a9ca862862c683c6adc9bac9d7907c0caa047dcb5e" dmcf-pid="YsEiljyjnT" dmcf-ptype="general">금융권에서 외환 거래 업무를 하던 최성욱 대표가 2015년 설립한 센트비는 은행보다 저렴한 송금 수수료가 장점이다. 이 업체 관계자는 "은행보다 수수료가 평균 90% 저렴하다"며 "50여개국 이상에 해외 송금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9714686f0286215f536de9c062820ddfa168938765b447e88147329bab87f52" dmcf-pid="GODnSAWARv" dmcf-ptype="general">여기에 송금액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지는 은행과 달리 스타트업들은 건당 수수료를 적용한다. 센트비의 경우 최저 건당 수수료가 2,500원이다. 대신 무제한 송금을 막기 위해 연 송금액과 1회 송금액의 상한선을 정해 놓았다. 이 업체 관계자는 "연 5만 달러 내에서 건당 5,000달러까지 해외 송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3c9df29725523d36885ed77944214431e347a617f2ad10812ec0c0b0bce2583" dmcf-pid="HIwLvcYciS" dmcf-ptype="general">이 업체가 해외 송금 수수료를 낮출 수 있는 비결은 은행과 다른 송금망이다. 은행들은 서로 외화를 안전하게 교환하기 위해 스와프망을 이용한다. 그러나 은행이 아닌 외환송금업 허가를 받은 업체들은 스와프망을 이용할 수 없다. 그래서 이 업체들은 스와프망이 아닌 별도의 망을 이용한다. 이 업체 관계자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100개 이상의 해외업체들과 제휴해 이 업체들의 망으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은행보다 수수료를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65862af28603cd7edccbc02d1cdde76d32c9c345a1f41e3ac81ce8e16bd3e5" dmcf-pid="XCroTkGke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센트비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해외 송금 서비스를 하고 있다. 센트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5/hankooki/20250915170741437wvwu.png" data-org-width="640" dmcf-mid="15jzGr5rd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5/hankooki/20250915170741437wvw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센트비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해외 송금 서비스를 하고 있다. 센트비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ff311e51c6cd6b48a23fd13d9bf9d27cd2da2e76deab0d1681db3ca94a26a32" dmcf-pid="5UtvBX2XeC" dmcf-ptype="general">최근 센트비는 해외 송금 서비스 이용자들을 위해 국내 스타트업 아르고스 아이덴티티와 손잡고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본인 여부를 가리는 기능도 도입했다. 이 기능은 AI가 여권과 외국인 등록증 등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얼굴을 대조해 본인 여부를 가린다. 따라서 외국인들이 신분 확인 절차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편하게 해외 송금을 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deb6bd95171a31e0f7a0cff643d891f960c2b7474e1edad59727dc5c5003ff28" dmcf-pid="1uFTbZVZMI" dmcf-ptype="general">'토스' 앱으로 은행과 증권, 보험 등 다양한 인터넷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바리퍼블리카도 센트비와 손잡고 최근 외국인 대상의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에 외부 앱을 연결하는 '앱 인 토스' 서비스를 통해 센트비의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접목했다.</p> <p contents-hash="3f3036a997e855f74bcd0fa785a98ab83f7eb943ba27407697254ff143a3780e" dmcf-pid="t73yK5f5dO"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2017년 설립된 한패스도 외국인 대상의 해외 송금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이 업체는 해외 송금 뿐 아니라 국내에 머무는 외국인 대상의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센트비 관계자는 "국내에 머무는 외국인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해외 송금 이용자도 증가할 것"이라며 "여기 맞춰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995ee9c94b3840b497aaac169edd10fe9cd6b418e05f1ee2f14861e927de32b" dmcf-pid="Fz0W9141is" dmcf-ptype="general">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브 남동생' 아이딧, 당찬 데뷔 출사표…"시대의 상징 될 것" [종합] 09-15 다음 내년 해외 우수연구자 1000명 유치한다…'국가전략기술' 전 영역 확대 09-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