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이창호 등 4대천왕 무릎' 목진석, 첫 출전 우승 파란 작성일 09-15 4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프로시니어 최강전' 이창호, 2연속 준우승<br>조훈현·서봉수·유창혁 8강서 탈락<br>후배의 예우… "이창호 선배님과의 대국, 영광"</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9/15/0004066418_001_20250915174814535.jpg" alt="" /><em class="img_desc">울산광역시장배 프로시니어 최강전에서 대국 중인 목진석 9단(사진 왼쪽)과 이창호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목진석 9단이 '울산시장배 프로시니어최강전'에서 이창호 9단을 꺾고 첫 출전 만에 정상에 올랐다.<br><br>목 9단은 14일 울산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린 2025 울산광역시장배 프로시니어 최강전 결승에서 이 9단에게 16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날 대국은 초반 팽팽한 흐름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중앙 타개 과정에서 이 9단이 실착을 범하며 균형이 무너졌다. 목 9단이 대마를 제압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br> <br>목 9단은 다소 늦은 나이(45)에 대회 첫 출전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본선 16강부터 이성재 9단, 서봉수 9단, 최명훈 9단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라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이 대회 초대 우승자인 이 9단마저 돌려세우며 '첫 출전 첫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그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 6월 제6회 신안 월드 바둑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시니어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9/15/0004066418_002_20250915174814735.jpg" alt="" /><em class="img_desc">목진석 9단이 인터뷰를 하며 웃음 짓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목 9단은 국후 인터뷰에서 "준결승에서 진 바둑을 이겨서 결승은 보너스라고 생각했다"며 "(덕분에) 편하게 경기에 임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존경하는 이창호 선배님과 대국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각별히 선배에 대한 예우(禮遇)를 갖췄다.<br> <br>준우승한 이 9단은 "좋은 대회에 나와 준우승하게 돼 기쁘다"며 "목 9단의 우승을 축하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최근 목 9단에게 많이 지고 있는데 앞으로 더 분발하겠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 대회 1회 우승자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의 기록을 남겼다.<br> <br>이번 대회에는 이 9단 외에도 조훈현 9단, 서봉수 9단, 유창혁 9단 등 대한민국 바둑의 '4대 천왕'이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다만 조 9단, 서 9단, 유 9단은 8강에서 탈락했다.<br> <br>우승을 차지한 목 9단에게는 상금 2500만 원과 트로피가, 준우승한 이 9단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대회는 한국기원과 울산광역시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본선 제한시간은 각자 30분에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졌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데이터 거래 플랫폼 구축···공공데이터 2.3만건 추가 개방 09-15 다음 원통초, 제1회 삼척이사부장군배 초등부 단체전 우승…올 시즌 3관왕 09-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