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역시 현존 최강!' 랭킹 1위 신진서, 결승 3번기 선착 작성일 09-15 4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승자조 결승서 박정환 9단에 105수 흑 불계승<br>명인 타이틀 재탈환까지 단 한 걸음<br>박정환 9단은 박민규 9단과 패자조 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9/15/0000887321_001_20250915180009723.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15일 경기 성남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8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승자조 결승에서 박정환 9단과 대국을 펼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한국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제48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결승 3번기에 선착했다.<br><br>신 9단은 15일 경기 성남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대회 승자조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이자 랭킹 2위인 박정환 9단에게 10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현존 최강 기사의 안정적인 운영이 돋보인 대국이었다. 신 9단은 초반 하변 공방에서 박 9단의 착각이 나오자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정확한 수읽기로 흐름을 가져간 신 9단은 이후에도 대국을 주도했고, 흔들림 없는 마무리로 승부를 결정지었다.<br><br>본보 해설위원인 정두호 4단은 "극초반 하변 쪽에서 박 9단의 수읽기 착각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한 번 꼬인 양상이 우하귀까지 이어지면서 박 9단이 계속 수렁에 빠졌고, 그 결과 단명국이 됐다"고 평가했다.<br><br>이로써 신 9단은 명인 타이틀 재탈환까지 단 한 걸음만을 남겼다. 그는 제44기 대회와 제46기 대회에서 명인 반열에 오른 바 있다. 신 9단은 대국 후 "강자들을 이기고 올라온 만큼 욕심도 나지만, 결승에 누가 올라오든 강한 기사이기때문에 '내 바둑을 두자'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9/15/0000887321_002_20250915180009755.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대회 우승자 박정환 9단이 15일 경기 성남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8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승자조 결승에서 신진서 9단과 대국을 펼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이날 패한 박정환 9단은 랭킹 11위 박민규 9단과 18일 패자조 결승전을 치른다. 박민규 9단은 전날 열린 패자조 5회전에서 지난 대회 준우승자인 이지현 9단에 330수 만에 흑 5.5집 승을 거뒀다. 대국은 초반부터 팽팽하게 전개됐지만 중반부터 박민규 9단의 탁월한 운영이 빛을 발하며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박민규 9단은 막판 백의 집요한 수비에 흔들릴 수도 있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박정환 9단은 박민규 9단과 맞대결에서 5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정 해설위원은 7대3으로 박정환 9단의 승리를 점치면서도 "박민규 9단은 이지현 9단과의 대국 당시 대형패가 100수 넘게 이어지는 복잡하고 어려운 바둑을 뒀다. 패자조 결승에서도 대국을 난전으로 이끌면 승산이 있다"고 내다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9/15/0000887321_003_20250915180009790.png" alt="" /><em class="img_desc">박민규 9단이 14일 경기 성남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8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패자조 5회전에서 전 대회 준우승자 이지현 9단과 대국을 펼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박정환 9단은 박민규 9단에 대해 "(명인전 본선 첫 경기에서 김은지 9단에 패한 후) 힘들게 패자조 상대들을 뚫고 올라온 만큼 강한 상대"라며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은데 잘 준비해서 좋은 내용으로 둔다면 결과도 따라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민규 9단은 "신진서·박정환 9단에게 한 판도 이겨본 적이 없는데, 잘 준비해서 한 판씩 다 이겨보고 싶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패자조 결승에서 승리한 기사는 이달 22, 25, 26일로 예정된 결승 3번기에서 신 9단과 명인 타이틀을 놓고 최종 대결을 펼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9/15/0000887321_004_20250915180009871.jpg" alt="" /></span><br><br> 관련자료 이전 총상금 5억9600만원…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내달 초 광주서 개최 09-15 다음 김우빈 미담 또...“식당 선결제” 팬사랑도 뜨겁네 09-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