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 1위 박소현, 세계 78위 시니아코바에 패하며 코리아오픈 첫 승 무산…"오늘 배운 것 토대로 더 열심히" 작성일 09-15 6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15/0000011554_001_20250915183508210.jpg" alt="" /><em class="img_desc">통산 6번째 코리아오픈에 출전한 박소현. 코리아오픈</em></span></div><br><br>국내 여자 테니스 랭킹 1위 박소현(강원도청, 293위)이 2025 코리아오픈(Presented by Motiva)에서 단식 본선 첫 승리를 노렸지만 톱 100 선수 카테리나 시니아코바(체코, 78위)에게 막히며 무산됐다.<br><br>박소현은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단식 1회전에서 예선통과자 시니아코바에게 2-6 2-6으로 졌다.<br><br>와일드카드를 받고 본선에 출전한 박소현은 수 차례 브레이크 포인트를 만들어내는 등 고군분투 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br><br>"(시니아코바가) 잘했던 선수고 지금도 잘하고 있어서 전날에 영상도 보는 등 준비를 좀 많이 하고 들어갔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보다 내 샷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상대가 잘 친 것도 물론 많지만 조금 더 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게 좀 잘 안 된 게 있어서 조금 아쉽다."<br><br>작년 8월 200위 초반까지 올랐던 박소현은 이번 시즌 ITF 국제여자테니스투어에서 2회 우승을 차지했다. 인도에서 열린 대회에서 처음으로 ITF W50 등급 대회 우승도 기록했다. 최근 중국에서 WTA 투어와 ITF 대회의 중간 다리인 WTA 125 등급 대회에도 두 차례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지만 500 등급 대회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br><br>코리아오픈은 작년부터 투어 가장 아랫 단계인 250 등급에서 500 등급으로 상향됐다. 톱 10 선수를 비롯해 과거보다 더 높은 수준의 선수들이 코리아오픈을 찾고 있다.<br><br>박소현은 "(ITF와 WTA 125 투어도) 꽤 차이가 난다. 아무래도 톱 선수들도 출전하기 때문에 확실히 1회전부터 어려운 것 같다. ITF 대회 같은 경우 아무래도 내가 잘 치는 샷이 나왔을 때 찬스공이 자연스럽게 온다"며 "확실히 톱에 있는 선수들은 내가 아무리 잘 쳐도 그 샷이 어느 방식으로 올지 그리고 반대로 또 공격으로 전환이 돼서 올지 그런 대비들이 좀 잘 돼야 되는 것 같다"고 했다.<br><br>100위권 선수로 발돋움하기 위해 꾸준히 투어를 소화하고 있는 박소현은 오늘 경기에서 배운 것과 스스로 부족했던 부분을 토대로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전했다.<br><br>박소현은 다음 대회로 다음주 인천에서 개막하는 ITF 인천 국제여자테니스투어(W100)에 출전한다. W100 등급은 ITF 투어 대회 최고 등급 대회다.<br><br>"(인천은) 내가 사는 지역이기도 하고 한국에서 하는 거다 보니 많은 응원도 받고 있어서 잘 준비하려고 한다. 물론 성적도 중요하지만 1순위는 지금까지 경기해 왔던 것처럼 계속 코트 위에 오래오래 남는 것이다. 최근 클레이코트 대회를 계속 뛰다가 하드코트 대회로 넘어왔다. 빨리 적응을 해서 조금 더 경기력이 올린 뒤 출전하는 게 목표다."<br><br>시니아코바는 2회전에서 작년 준우승자 다리아 카사트키나(호주, 16위)와 맞붙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15/0000011554_002_20250915183508262.jpg" alt="" /><em class="img_desc">그랜드슬램 여자복식 7회 우승자 시니아코바. 이번 대회에 바보라 크레이치코바와 복식도 출전한다. 코리아오픈</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어린이 두뇌·성장 맞춤형 태권도…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브레인·성장 품세' 본격화 09-15 다음 한소희 굴욕, 팬미팅 티켓 절반도 못 팔아…해외 공연도 '줄 취소' 09-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