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김민교 “병원장 父, 사기당한 후 스님 돼…췌장암으로 떠났다” 눈물 (4인용식탁) 작성일 09-15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JrMnhphr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7a06fd10abbeb29d241d99a45ac7d846d1f7cc1dd527f721f25866bbce9ba0" dmcf-pid="y081URrR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5/ilgansports/20250915210314386kdgu.png" data-org-width="800" dmcf-mid="QsGcmt8t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5/ilgansports/20250915210314386kdg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29c0343be6299cad1e71a6e909cf3705b01b6d1337ffec05a5898de1af6e7d4" dmcf-pid="Wp6tuemeON" dmcf-ptype="general"> 배우 김민교가 세상을 떠난 부친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br> <br>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이필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br> <br>이날 김민교는 “난 대학 생활을 판자촌에서 했다. 고2, 고3까지 되게 잘살다가 그 후로 망했다. 그전에는 아버지가 종합병원 원장 병원장이었다”며 “‘부자는 망해도 3년은 먹고산다’고 하지 않느냐. 3년 중 2년 남았을 때 대학을 갔다”고 밝혔다. <br> <br>이어 “잘살긴 했다. 집에 수영장 있고 그랬다. 근데 아버지가 사기를 크게 당하셨다. 이후에 어머니도 바로 접시 닦는 일 하시고 나도 학비 벌어야 하니까 막노동을 진짜 많이 했다. 무학여고 앞 보도블록 다 내가 깔았다. 화양리에 건물도 지었다”고 떠올렸다. <br> <br>김민교는 “내가 군대 첫 휴가 나왔는데 어머니가 ‘아버지 스님 됐다’고 하셨다. 큰 사기를 당하고 세상에 환멸을 느끼신 거다. 그래서 갔더니 아버지가 진짜 머리 깎고 절에 들어가셨더라. ‘아버지’하고 인사했더니 ‘이제 아버지 말고 스님이라고 불러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br> <br>그는 “이후로 15년 정도 아버지를 안 뵀다. 그러다 어머니가 하루는 아버지가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안 뵐 수가 없더라. 원망도 있었는데 마지막은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절 옆에 집을 얻어서 계속 매일 뵀다”고 털어놨다. <br> <br>김민교는 “당시 내가 연출하고 연기하는 공연에 아버지를 초대했다. 그날은 자리가 남을 거 같으면 지인을 초대해서 객석을 꽉 채웠다. 너무 좋아하셨다”며 “멀쩡한 사람도 6개월을 못 버틴다고 했다. 최대한 재밌게 해드리고 웃겨드리고 잘되는 거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br> <br>그는 또 “그때 아내랑 연애할 때였는데 결혼에 생각이 없었다. 근데 아버지께 인사를 시켰는데 결혼하라고 하셨다. 아내도 좋다고 해서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결혼도 했다. 아버지가 (며느리를) 엄청 예뻐했다”고 전했다. <br> <br>김민교는 “그렇게 아버지가 3년을 버티시다가 돌아가셨다. 안타까운 건 내가 ‘SNL’로 잘 되는 걸 못 보여드린 것”이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br>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동엽, '숙취 방송' 했는데…"이효리한테는 안 미안해"('짠한형') 09-15 다음 '땡벌' 강진 "아내 절대 피곤하게 하지 않아"…'같이삽시다' 출격 09-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