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미국 아성 깼다!…볼트 잇는 단거리 황제 작성일 09-15 50 목록 <앵커><br> <br> 육상 남자 100m에서는 24살의 신성, 오빌리크 세빌이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대선배, 우사인 볼트 앞에서 자메이카 선수로는 10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br> <br> 홍석준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지난 세계선수권과 파리올림픽 챔피언 미국의 노아 라일스와, 올 시즌 세계 랭킹 1위 자메이카 키셰인 톰슨이 집중 조명을 받는 가운데, 세빌은 7번 레인에서 차분하게 정신을 집중한 뒤, 출발 총성과 함께 생애 최고의 질주를 시작했습니다.<br> <br> 스타트는 조금 늦었지만, 최고 시속 43km의 엄청난 스퍼트로, 라일스를 0.12초, 톰슨을 0.05초 차로 따돌리고 9초 77에 골인했습니다.<br> <br> [우사인 볼트가 보는 가운데 (볼트 이후) 10년 만에 자메이카 선수가 챔피언이 됐습니다.]<br> <br> 최근 두 차례 세계선수권에서 연속 4위에 머문 24살 기대주는, 미국의 5연패를 막아내며, 대선배 볼트의 축하 속에 새로운 단거리 황제에 올랐습니다.<br> <br> [오빌리크 세빌/자메이카 육상 대표 : 언젠가 저 자신을 증명하고 싶었는데, 지금이 바로 그 순간입니다. 정말 놀랍고 환상적인 기분입니다.]<br> <br> 여자 100m에서는 24살의 미국 멀리사 제퍼슨이 생애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br> <br>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간 뒤, 갈수록 격차를 벌려 대회 신기록인 10초 61에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br> <br> 여자 선수 사상 4번째로 빠른 기록입니다.<br> <br> 파리올림픽 동메달로 이름을 알린 제퍼슨은, 올 시즌 진화를 거듭하면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앨프리드와,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전설 프레이저 프라이스까지 제치고 시즌 무패 행진도 이어갔습니다.<br> <br> ---<br> <br> 남자 마라톤은 100m보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습니다.<br> <br> 결승선 직전 탄자니아 심부와 독일 페트로스가 단거리 선수처럼 경쟁하며 거의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했는데,<br> <br> [와 42.195km(26.2마일)를 달린 뒤에도 사진 판독이 필요합니다!]<br> <br> 심부가 0.03초 차로 앞서 탄자니아의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br> <br> (영상편집 : 이정택, 디자인 : 박태영) 관련자료 이전 지드래곤 월드투어, 스크린으로 만난다…영화 ‘Übermensch’ 10월 29일 전 세계 개봉 09-15 다음 박명수 "주 4.5일제 반대..기업이 살아야 우리도 산다" 소신 발언 '갑론을박' 09-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