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병원장父, 사기 당하고 스님 돼..15년 안봤는데 췌장암 말기, 마지막 3년 함께했다"(4인용식탁) 작성일 09-15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che3QEQU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28bb1cdbd7332e1a96eb3446cda374998458391fdfb57de377c2a1ea479ed0" dmcf-pid="BW0r6kGk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5/SpoChosun/20250915212717757tzrk.jpg" data-org-width="1200" dmcf-mid="UlpmPEHE3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5/SpoChosun/20250915212717757tzr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75a01e816b991a3118702724b3900d12cce13a84ff4e6e3ea8cee3627d9632f" dmcf-pid="bYpmPEHEFe"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김민교가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8f60a69f7cffe7009a609ba7b68c6bc91432ca1064d2c656319adf5f34cfdbbe" dmcf-pid="KGUsQDXD7R" dmcf-ptype="general">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는 데뷔 27년 차 배우 이필모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필모는 서울예대 93학번 동기이자 32년 지기 절친 이종혁, 김민교를 집으로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29ed0ae9cf4b90ecd2a92ee46910342248e298b0401945e49211d5d5151668" dmcf-pid="9HuOxwZwp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5/SpoChosun/20250915212717954jqmp.jpg" data-org-width="1200" dmcf-mid="uaUsQDXDp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5/SpoChosun/20250915212717954jqm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5a626314c80a3dbbfa64c6819157386cff297633e2e100405fc6d75ac21f4b0" dmcf-pid="2X7IMr5r7x" dmcf-ptype="general"> 이날 김민교는 무명 시절을 회상하며 "대학 시절을 판자촌에서 보냈다"고 고백했다. 그는 "고3 때까지는 정말 잘 살았다. 아버지가 종합병원 원장이셨고, 집에 수영장이 있을 정도였다"며 "그런데 아버지가 사기를 크게 당하면서 집안이 무너졌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09d9c24cbd70ecda0b04a7c60f49bb8cef4fb75cc39887d625c05fcfd1c1a31" dmcf-pid="VZzCRm1muQ" dmcf-ptype="general">이어 "어머니는 접시 닦으며 자식들 뒷바라지를 하셨고, 저도 학비를 벌기 위해 막노동을 많이 했다. 화양리에 있는 건물 하나는 내가 지은 거다"라며 당시를 담담히 회상했다.</p> <p contents-hash="444e89fbc9c7addbcbb66f3b06fb69774823d656d32817167872794202d6a602" dmcf-pid="fz6XjWBW3P" dmcf-ptype="general">김민교는 "군대에서 첫 휴가를 나왔는데 어머니가 '아버지가 스님이 되셨다'고 하시더라. 큰 사기를 당하시고 세상에 환멸을 느끼신 것 같다"며 "절에 찾아가 인사드리니, 아버지가 '이제 아버지라 부르지 말고 스님이라고 불러라'고 하셨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cbcd0507c24f5e4c3b3b5b1371dcec9e20673a2f22b510c366a2fd0936508c" dmcf-pid="4qPZAYbYu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5/SpoChosun/20250915212718216uiqn.jpg" data-org-width="1200" dmcf-mid="7jr6XVaV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5/SpoChosun/20250915212718216uiq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f1c1d7f82f764a480665c7901fc6da67b6d66a5221ddb6516a8ad5ab7049a83" dmcf-pid="8BQ5cGKG08" dmcf-ptype="general"> 그는 "그때 너무 힘들었다. 괜히 보면 마음만 아플 것 같아서 15년간 아버지를 찾아뵙지 않았다"며 "그러다 어머니로부터 '아버지가 췌장암 말기'라는 소식을 들었다. 안 뵐 수가 없었다. 원망도 있었지만, 마지막은 함께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6ee12cfed55095f2034cffc5c0a60bcd4d356a38059b5cb1ec90c8397c5f9f1" dmcf-pid="6bx1kH9H74" dmcf-ptype="general">김민교는 절 인근에 집을 얻어 매일 아버지를 찾아뵀다고. 그는 "내가 연출하고 연기하는 공연에 아버지를 초대해 드렸다. 자리가 남을까봐 지인들까지 초대해서 객석을 가득 채웠다"며 "아버지가 뿌듯해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 '걱정 마세요, 저 잘되고 있어요'라고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4a6cf71d7220325f7fad0523c14a111992bc0bccf9e653913e4e083e5023548" dmcf-pid="PKMtEX2X3f" dmcf-ptype="general">특히 당시 현재의 아내와 교제 중이었던 김민교는 "아버지에게 인사드리니 '결혼하라'고 하셨다. 결혼 생각이 없었지만, '결혼하겠습니다' 하고 아내에게 '결혼해줄래?'라고 물었더니 '하겠다'고 하더라"며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d1917947a5cb5a6c04f2f7524037513ffead812712a916393161727566c1eec" dmcf-pid="Q9RFDZVZ3V" dmcf-ptype="general">그는 "의사 말로는 6개월도 못 버틴다고 했는데, 아버지는 3년을 버티다 돌아가셨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1367a4b356483dbc2de342db0e95813acb406298b17dd78d939353c4db0a0a4" dmcf-pid="x2e3w5f5U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딱 하나 안타까운 건, 내가 'SNL'로 잘 되는 걸 못 보여드렸다는 거다. 1년 반만 더 버티셨으면…"이라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p> <p contents-hash="612c943452c321ffa7d85822e1436c386ab82af394ed7539f8bb66bfd7c8262f" dmcf-pid="yOGaBnCnu9"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MC 박경림은 "아버님에게 아들과 함께한 3년은 30년 같은 시간이었을 거다. 그리고 지금 눈앞에서 보시진 못하지만, 아드님이 잘된 모습 다 지켜보고 계실 거다"라고 위로해 감동을 더했다.<br>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민교, '절친' 이필모와 같은 女 만났다…"나랑 만나고 있었다" 충격 고백 (4인용 식탁)[종합] 09-15 다음 李대통령 "지방도시 한곳 통째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하자" [속도내는 핵심규제 합리화] 09-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