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 대신 하루 안약 한 방울”…노안 탈출 시대 오나 작성일 09-15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vAUS7e7mS"> <p contents-hash="ae902d51e5e82cc3a402a72d492ef5e8582748c6723d22ed4366ec4092478d30" dmcf-pid="FTcuvzdzsl"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특수 안약 한 방울만 눈에 떨어뜨리면 안경을 쓰거나 수술을 하지 않아도 노안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p> <p contents-hash="4aad7badd568ca8e04fe388442f405a77e9434a92ab1d31714692218b2184c60" dmcf-pid="3qGezJOJrh" dmcf-ptype="general">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노안연구센터 연구팀은 지난 8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들이 개발한 특수 안약을 눈에 넣으면 환자 대부분이 시력검사표에서 더 많은 글자를 읽을 수 있고, 그 효과도 2년 동안이나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362128a1376c6fdbecd7639daa56fa56dc30230de8083c2abdcfe98fb00f19" dmcf-pid="0BHdqiIi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게티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5/Edaily/20250915212950528tssg.jpg" data-org-width="243" dmcf-mid="115nKoloI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5/Edaily/20250915212950528tss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게티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bd67fdcad713b976bf6c148251e6e39325828296691bcaa44336121ffeeef5" dmcf-pid="pbXJBnCnwI" dmcf-ptype="general">노안이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 가까운 거리를 보는 데 어려움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까지는 일반적으로 돋보기 안경을 쓰거나 수술을 통해 노안을 교정해왔다.</p> <p contents-hash="4f7bd4da596d1ecfcdc1cfd275ae5157eac24b6f00a340892e430241dfaf3180" dmcf-pid="UKZibLhLrO" dmcf-ptype="general">반면 이 연구팀은 녹내장 환자의 안압을 낮출 때 많이 쓰는 약물인 ‘필로카르핀’과 소염제 ‘디클로페낙’을 활용해 특수 안약을 만들었다. 필로카르핀은 동공을 작게 만들고 수정체 모양을 조절하는 근육(모양체근)을 줄어들게 해 수정체가 더 가까운 물체에 초점을 잘 맞출 수 있도록 한다. 카메라 렌즈를 바짝 당기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셈이다. 디클로페낙은 필로카르핀을 오래 쓸 때 생길 수 있는 염증이나 통증, 출혈을 막는다.</p> <p contents-hash="95405ee199faf2b8087298c2b2e67e3bc634f6f318cbc87be5dba79d0fb5b9dd" dmcf-pid="u95nKoloEs"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아르헨티나의 평균 나이 55세 환자 766명에게 이 특수 안약 효과를 시험했다. 세 그룹으로 나뉜 참가자들은 하루 두 번씩, 기상 직후와 기상 후 6시간이 지난 뒤 농도를 달리해서 안약을 넣었다. 필로카르핀 1% 농도의 안약을 넣은 그룹(148명)은 99%가 시력검사표에서 두 줄 이상을 추가로 읽을 수 있게 됐다. 필로카르핀 2% 농도의 안약을 넣은 그룹(248명)의 69%는 3줄 이상을 추가로 읽을 수 있었다. 필로카르핀 3% 농도의 안약을 넣은 그룹(370명)에선 84%가 3줄 이상을 추가로 읽을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d83c73f7d221b03fd65471139fdeca747d8dc33a7516fdabcfa8da7da9a24e99" dmcf-pid="721L9gSgsm" dmcf-ptype="general">환자들의 시력은 최대 2년까지 개선된 채 지속됐다. 평균 지속기간은 434일이었다. 안압 상승, 망막 박리와 같은 심각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다만 일부는 일시적으로 시력이 희미해지고, 점안액을 넣을 때 따끔거리는 등의 자극을 느끼거나, 두통을 겪었다.</p> <p contents-hash="45ecfb57b65e01375265b4f9e4c4f16101d84c603fa1d0698a2f5da61e4dea62" dmcf-pid="zVto2avarr"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약리학적인 방법이 비침습적이면서 편리하고 효과적인 안경 및 수술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강력한 임상 증거를 찾았다”며 “안약의 생리적 메커니즘을 탐구하기 위한 추가 연구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714b697b575f108ab4d5f15a390ce4643bb69e226eb0e67d34243cba08e3d0c" dmcf-pid="qfFgVNTNmw" dmcf-ptype="general">나은경 (eeee@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동윤 “‘사마귀’ 고현정, 쿨한 대장부” [화보] 09-15 다음 백지연 "유명인들, 잊힌다는 근본적 불안 있어.. 극복해야 행복"[RE:뷰] 09-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