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의 아쉬움은 잊었다!···다시 뛰는 ‘셔틀콕 여제’ 중국 마스터스 2연패 도전, 중국 선수들 피했지만 4강서 야마구치 만나는 대진 작성일 09-15 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15/0001067519_001_20250915225820759.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EPA연합뉴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15/0001067519_002_20250915225821000.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AP연합뉴스</em></span><br><br>세계선수권의 아쉬움은 잊었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중국 마스터스에서 명예회복에 나선다.<br><br>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6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에 출전한다.<br><br>안세영에게 있어서는 자존심 회복을 위한 중요한 대회다.<br><br>올 시즌 시작과 함께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인도오픈·오를레앙 마스터스·전영오픈을 차례대로 우승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수디르만컵(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5경기를 2-0으로 이겼다. 그리고 지난 6월 인도네시아오픈까지 차지하면서 한 해 4차례 열리는 슈퍼 1000 대회 중 3개 대회(말레이시아오픈·전영오픈·인도네시아오픈)를 휩쓸었다. 여기에 일본오픈까지 거머쥐었다.<br><br>하지만 이후 페이스가 썩 좋지 않다. 지난 7월말 열린 중국오픈에서 ‘슈퍼 1000 슬램’에 도전했으나 4강에서 한웨(중국)를 상대로 고전하던 도중 무릎 부상이 도져 결국 기권하고 말았다. 이후 진천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부상을 치료한 안세영은 8월말 열린 세계선수권에 출전해 2연패에 도전했으나 4강에서 ‘숙적’ 천위페이(5위·중국)에 발목이 잡혀 고개를 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15/0001067519_003_20250915225821253.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AP연합뉴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15/0001067519_004_20250915225821425.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선수권 4강에서 천위페이에 패한 뒤 천위페이와 포옹하는 안세영. AP연합뉴스</em></span><br><br>천위페이에 당한 패배는 안세영에게도 충격이었다. 안세영은 세계선수권 후 귀국해 “많은 분이 기대해주셨고, 저도 기대가 많았던 대회인데, 원하던 결과를 얻지 못해 아쉽다”며 씁쓸해하기도 했다.<br><br>하지만 다시 주저앉아있을 ‘여제’가 아니다. 다시 마음을 다잡은 안세영은 중국 마스터스를 통해 다시 반등을 노린다. 안세영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로, 이번에 2연패에 도전한다.<br><br>그동안 안세영은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늘 중국 선수를 만나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적어도 4강까지는 중국 선수들을 만날 일이 없다. 이번에 참가하는 왕즈이(2위), 한웨(3위), 천위페이, 가오팡제(13위), 한첸시(34위) 등 5명의 중국 선수들이 전부 안세영과 반대편 대진에 몰렸기 때문이다.<br><br>물론 그렇다고 대놓고 안심할 수는 없다. 안세영이 속한 조에도 무시못할 강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올해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야마구치 아카네(4위·일본)와 폰파위 초추웡(6위·태국),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7위·인도네시아) 등 세계 10위권 강자들이 여럿 포진해있다.<br><br>그중에서도 가장 주의해야할 선수는 역시 야마구치다. 상대 전적에서 안세영이 13승14패로 밀리는 야마구치는 천위페이와 함께 안세영의 대표적인 숙적으로 꼽히는 선수다. 올해 두 차례 대결에서는 안세영이 모두 이겼지만,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 안세영이 3승2패로 간신히 우위를 점하는 등 절대 만만히 볼 수 없는 선수다. 안세영과 야마구치는 순조롭게 승리해 나갈 경우 4강에서 만나게 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15/0001067519_005_20250915225821552.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신화연합뉴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15/0001067519_006_20250915225821675.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곽튜브, 글로벌 결혼 청첩장 투어…日 도쿄 미나미 모녀 “참석할게” 09-15 다음 "말 줄이고, 훈련 더 해라" 디에고 로페스, '13연승' 제앙 실바 잡고 일침..."실바는 이번 경기서 말이 너무 많았다" 09-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