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플랜티스, 장대높이뛰기 세계신기록 '6m30'…세계선수권 3연패 작성일 09-16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16/0001292704_001_20250916062307250.jpg" alt="" /></span><br>현역 최고의 육상스타 가운데 한 명인 남자 장대높이뛰기의 아먼드 듀플랜티스(25세, 스웨덴)가 개인 통산 14번째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세계선수권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br> <br> 듀플랜티스는 어젯밤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6m30을 넘고 우승했습니다.<br> <br> 이로써 듀플랜티스는 지난달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자신이 작성한 6m29의 세계기록을 1cm 경신했습니다.<br> <br> 올해만 4번째, 통산 14번째 세계기록 경신입니다.<br> <br> 듀플랜티스는 5m55, 5m85, 5m95, 6m00, 6m10.<br> <br> 6m15를 모두 1차 시기에 넘었습니다.<br> <br> 장대높이뛰기는 3번 연속 실패하면 더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br> <br> 에마누일 카라리스(그리스)는 6m00을 1차 시기에 성공한 뒤, 6m10, 6m15, 6m20에 한 차례씩 도전해 모두 바를 건드렸습니다.<br> <br> 카라리스가 3번 연속 실패해 우승을 확정한 듀플랜티스는 바를 6m30으로 높여 세계신기록에 도전했습니다.<br> <br> 듀플랜티스는 1, 2차 시기에서는 바를 건드렸지만, 3차 시기에서 성공하고 포효했습니다.<br> <br> 카라리스가 6m00으로 2위에 올랐고, 커티스 마셜(호주)이 5m95로 3위에 자리했습니다.<br> <br> 2022년 유진 대회에서 6m21을 날아올라 개인 첫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듀플랜티스는 2023년 부다페스트(6m10)에 이어 이번 도쿄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br> <br>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세계선수권 3연패를 달성한 건, '인간 새'로 불리는 세르게이 붑카(우크라이나)에 이어 듀플랜티스가 역대 두 번째입니다.<br> <br> 붑카는 1983년 헬싱키 대회부터 1997년 아테네 대회까지 6연패를 달성했습니다.<br> <br> 붑카는 올림픽에선 1988년 서울 대회에서만 금메달을 수확했는데, 듀플랜티스는 2021년 도쿄(6m21)와 2024년 파리(6m25)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br> <br> 많은 전문가가 듀플랜티스를 '붑카를 넘어선 역대 최고 장대높이뛰기 선수'라고 평가하는 이유입니다.<br> <br> 현재 남자 높이뛰기 실내·외 통합 1∼14위 기록(6m17∼6m30)은 모두 듀플랜티스가 보유하고 있습니다.<br> <br> 올해 듀플랜티스의 목표는 '6m30을 넘고, 도쿄에서 세계선수권 3연패를 달성하는 것'이었습니다.<br> <br> 듀플랜티스는 도쿄에 입성하기 전 "기술적으로 6m30 도전은 불가능하지 않다.<br> <br> 완벽한 하루가 다가오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고, 실제로 6m30을 넘으며 '완벽한 하루'를 만들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AI가 바꾼 반도체 시장…2028년 1조달러 시대 열린다 09-16 다음 홍지윤, 아이돌차트 9월 2주차 위클리스타 1위 '가리랑과 함께' 09-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