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국대 스프린터에서 필라테스 선수로 大변신! 여호수아, 제1회 서울시립대 총장배 K-필라테스대회 출전→동상+인기상 수상 작성일 09-16 4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은메달·동메달 획득<br>육상 선수 은퇴 후 필라테스 새 도전</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9/16/0003988531_001_20250916072611091.jpg" alt="" /><em class="img_desc">여호수아(위)가 원희영 원장으로부터 필라테스 지도를 받고 있다.</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9/16/0003988531_002_20250916072611165.jpg" alt="" /><em class="img_desc">여호수아(아래)가 원희영 원장으로부터 필라테스 지도를 받고 있다.</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태극마크를 달고 트랙을 질주하며 국민들을 열광시켰던 국가대표 스프린터 여호수아(38)가 새로운 변신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필라테스 대회에 출전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13일 서울시립대에서 펼쳐진 '제1회 서울시립대 총장배 K-필라테스대회'에 깜짝 참가했다. 빼어난 필라테스 실력과 퍼포먼스로 일반부 동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받으며 화려한 변신을 알렸다.<br> <br>여호수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단거리 선수였다. 국가대표로 꾸준히 활약하다 2010년 6월 7일 대구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10초33의 기록을 세웠다. 같은 날 한국 신기록을 먼저 갈아치운 김국영의 10초31에 불과 0.02초 뒤진 기록을 마크했다. 1979년 멕시코시티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고 서말구가 세운 10초34 기록을 경신했다.<br> <br>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두 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2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28년 만에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단거리 메달 쾌거를 이뤄냈다. 남자 400m 계주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무릎 부상과 허벅지 통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고, 현역 은퇴 후 육상 해설위원으로 활동한 후 피트니스 클럽을 운영하기도 했다.<br> <br>여호수아가 필라테스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건 올해 5월이다. 원요가필레테스 원희영 원장의 권유로 필라테스 문을 열었다. 재활 목적으로 시작한 필라테스의 매력에 조금씩 빠졌고, 상체 코어 근육 강화에도 탁월한 효과를 느끼면서 본격적으로 필라테스를 펼쳤다. 조금씩 실력을 쌓았고, 원희영 원장의 추천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br> <br>그는 이번 대회에서 육상 선수 시절의 경험을 녹여낸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체어'라는 기구를 활용해 육상 동작을 형상화했다. 여전히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고난이도 기술을 발휘해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호수아는 "필라테스만큼 코어 운동에 좋고, 부상 회복에도 효과적인 운동이 없다"며 필라테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9/16/0003988531_003_20250916072611226.jpg" alt="" /><em class="img_desc">제1회 서울시립대 총장배 K-필라테스대회에서 일반부 동상과 인기상을 거머쥔 여호수아(오른쪽).</em></span></div><br>실력과 상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동상과 인기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를 치르며 필라테스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새로운 목표가 됐다고 밝혔다. "필라테스 전문 지도자가 되어 후배 선수들의 재활과 체력 관리를 돕고 싶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육상 트랙 위에서 뜨거운 땀을 흘리던 그가 필라테스 매트 위에서 새로운 인생 2막을 힘차게 열었다.<br> <br>한편, 이번 대회는 서울시립대와 사단법인 한국평생스포츠코칭협회이 공동 주최했다. '우리의 별, 모두를 위한 필라테스'라는 슬로건을 걸고 벌어졌다. 일반부, 시니어부(55세 이상), 강사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생, 일반인, 필라테스 강사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뤘다. 여호수아를 비롯해 김지민 씨(시니어부, 일반부 통합 대상), 정미영 씨(아트상, 강사부 대상), 이경민 씨(엔조이팔레테스상), 경희대학교 스포츠 DNA+ 학과 전진희 씨(시니어부 금상, 베스트 드레서)와 엄미리 씨(포토제닉상) 등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관련자료 이전 ‘장대를 넘어 예술’을 완성한 세계신기록 제조기 듀플란티스 09-16 다음 [특별 기고] 0.03초의 가치, 도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본 마라톤의 본질 09-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