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달, 사실은 움직이고 있다 [우주로 간다] 작성일 09-16 5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도 연구진, 245개 달 암석 흔적 관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LqZezdzay"> <p contents-hash="9ca731b88afbc7e870b3884ba07360025ab58ec71251895204b25d36cca39716" dmcf-pid="VoB5dqJqoT"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수십 년 동안 과학자들은 달을 움직이지 않는 변하지 않는 풍경으로 여겨 왔다. 하지만, 달 표면이 생각했던 것과 달리 활동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고 과학전문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최근 보도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천문학 분야 국제학술지 이카루스에 발표됐다.</p> <p contents-hash="7de06eeeb31a5706838022b52518df4c45a05a250246c83d28bd1177775c4357" dmcf-pid="fgb1JBiBav"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달 표면에서 발생한 새로운 ‘암석 낙하(boulder fall)’를 지도화하고 연대를 측정했다. 이를 통해 달에 있는 암석의 크기가 최대 수백m에 이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 이 바위들이 가끔 절벽과 분화구 벽을 따라 굴러 떨어지면서 달 표면의 먼지를 흩뜨리며 밝은 흔적을 남긴다는 사실을 발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40b3875fe8d1bf178afe7fd2c43af59e80f82aee95e0aca3fc12b768cdb3cd" dmcf-pid="4aKtibnbj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NAS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6/ZDNetKorea/20250916095252216jpyn.jpg" data-org-width="640" dmcf-mid="K6ikplUl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6/ZDNetKorea/20250916095252216jpy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NAS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c4cebdcb5cb98fadeb4c0d602bff71e6abbf3dec07191bdf69f60731686c343" dmcf-pid="8N9FnKLKjl"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를 이끈 시바프라하삼 비자얀 인도 아메다바드 물리학연구소 부교수는 "오랫동안 달이 지질학적으로 죽었다는 믿음이 있었다. 우리 연구에 따르면, 크기가 수십m에서 수백m에 달하고 무게가 톤 단위인 암석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원래 위치에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4a72077a4f05be79ec579d6bbb62d948b5e16e5c2f83bf9cb062c9f2e286bc48" dmcf-pid="6j23L9o9kh" dmcf-ptype="general">이번 발견은 달의 지질학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바꿀 뿐만 아니라, 달 표면이 여전히 지질 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향후 미래 탐사 임무에도 중요한 길잡이가 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ad031f066f1aa8ad5762e4827b765517e4305047631be7236d6f69bff8456024" dmcf-pid="PAV0o2g2cC" dmcf-ptype="general"><strong>총 373km에 걸쳐 245개의 새로운 바위 흔적 발견</strong></p> <p contents-hash="606d1bb3b2aaf43fbcc9e68d258500c6bb250b4747ce2123486a2281ca901978" dmcf-pid="QcfpgVaVNI" dmcf-ptype="general">달에서 최근 발생한 바위 낙하를 찾는 것은 오랫동안 어려운 과제였다. 기존 연구들은 바위가 굴러간 흔적을 지도에 표시했지만, ‘우주 풍화’로 오래된 흔적은 점차 희미해지기 때문에 어떤 것이 새로운 흔적인지 확실히 구분할 수 없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42053aeffaa778d1d4909f21878cb4d906cf2d9dbcb9b3c7aedd7acfa0e1a0" dmcf-pid="xk4UafNfN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ASA가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달의 적막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고화질 파노라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NAS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6/ZDNetKorea/20250916095253510ocnz.jpg" data-org-width="640" dmcf-mid="9le9wRrRj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6/ZDNetKorea/20250916095253510ocn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ASA가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달의 적막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고화질 파노라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NAS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359a85d026b79363ac81278ae2e64239abaff666bee1ee7adc2ab2b10b503c4" dmcf-pid="y7hA3C0CAs" dmcf-ptype="general">최근 발견은 ‘바위 낙하 방출물(BFE)’을 찾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BFE는 바위가 이동하는 과정에서 지형이 파이면서 주변에 쌓인 새로운 달 물질로, 주변 표면보다 더 밝게 나타나며 바위 궤적을 따라 줄무늬를 형성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바위의 이동 흔적과 오래된 움직임을 구분할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cf522b0073a940ab15b559c74c36ef5ae4b19b8964093365153323d4e052f01e" dmcf-pid="Wgb1JBiBom" dmcf-ptype="general">이러한 궤적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진은 북위 40도~남위 40도 사이의 달 표면 사진 수천 장을 분석했다. 이 지역은 햇빛이 비교적 환히 비춰 바위가 남긴 궤적을 식별하기에 용이하다. 그 다음 연구진은 미 항공우주국(NASA) 달 정찰 궤도선(LRO)이 2009년~2022년까지 촬영한 고해상도 사진을 분석해 실제 바위 이동과 그 경로를 따라 나타난 방출물(BFE)의 존재를 확인했다.</p> <p contents-hash="7a5eb548f806fdd7cab3195fb92d2b6754822028b681ec11bce2a9f18f112597" dmcf-pid="YaKtibnbor"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총 373km에 걸쳐 245개의 새로운 바위 발자국을 발견했다. 이 중 약 46%는 달의 바다 지역에,54%는 고지대에 있었다. 또 전체의 62%에서는 여러 개의 바위 발자국이 발견돼 해당 지역에서는 바위 낙하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p> <p contents-hash="23387cbeaf1f4168952eda8d631d7750afbc1afdde877fa044c822f517e57ac8" dmcf-pid="GN9FnKLKjw"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번에 발견된 바위 흔적들의 연대를 추정하기 위해 분출물과 나이가 알려진 인근 크레이터들을 비교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많은 크레이터들이 약 40만 년 전 형성된 것으로 확인돼 이는 그 경사면에 남은 바위 흔적들이 훨씬 더 최근에 만들어졌음을 의미한다.</p> <p contents-hash="ebb4755290eab66d6332411b4d2c45e3d4e2b753afd6eedda56f182cccda559f" dmcf-pid="Hj23L9o9oD" dmcf-ptype="general">아폴로 17호 착륙 지점이나 지진 활동이나 지각 변동과 관련된 지역 근처에서도 일부 흔적이 관찰되었는데, 이는 달 지진이나 충돌 사건이 바위 낙하를 촉발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연구진은 밝혔다.</p> <p contents-hash="2e06eb012ecee4d54593fc5062748913c0b154a5c1dfaae97ff59706858a50d8" dmcf-pid="XAV0o2g2kE" dmcf-ptype="general"><strong>달 표면에 대한 이해…향후 달 기지 건설 등에 매우 중요</strong></p> <p contents-hash="6fc915aff4fd961e422f60222b987893acc632552b136274bc8fb048d4b10fdc" dmcf-pid="ZcfpgVaVgk" dmcf-ptype="general">이 연구는 달이 지질학적으로 죽은 것이 아니라 아직도 활동하며 지진 활동, 충돌, 열 응력을 포함한 여러 과정으로 인해 표면이 변화한다는 것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4ccd37fd9e2e3e8183cd5cee9c70ef6ac8c69afa8f12a841de85574844d15d6a" dmcf-pid="5k4UafNfjc" dmcf-ptype="general">이번에 지도화된 최근 암석 활동의 핫스팟은 향후 달 표면과 지하에서 일어나는 과정을 연구하려는 미래 탐사 임무의 주요 착륙 지점이 될 수 있다. 암석 이동을 이해하는 것은 달 표면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며, 향후 인간 거주지, 탐사선, 심지어 미래의 달 자원 채굴 작업 계획에도 중요한 요소다.</p> <p contents-hash="e73efc639e2062fadff29e60db2481112699cab23f4b5d6b353ab9e9e931e558" dmcf-pid="1E8uN4j4NA"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 연구에는 한계는 있다. 작은 암석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것은 여전히 어렵고, 조명 조건이 분출물 패턴의 가시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때문에 각 암석 낙하의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려면 현장 측정이 필요하다고 연구진은 밝혔다.</p> <p contents-hash="43cac4eabb2ee0916375cb2e525975d8bf91c93c22435be06a302b2f8b961ec5" dmcf-pid="tD67j8A8kj"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준호·김흥국, 마포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봉사 09-16 다음 삼성·구글 '단체티'까지 맞춰 입고 손 잡더니…'깜짝 발표' 09-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