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플랜티스, 남자 장대높이뛰기 세계신기록 수립…세계선수권서 6m30 넘고 대회 3연패 작성일 09-16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9/16/0001917761_001_20250916104814176.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일본 도쿄, 김정현 기자) 삼고초려였다. <br><br>남자 장대높이뛰기 최강자 아르만드 듀플랜티스(스웨덴)가 일본 도쿄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br><br>듀플랜티스가 15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도쿄 육상세계선수권대회 3일차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 경기에서 6m30을 넘어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br><br>세계 랭킹 1위이자 현재 실내 대회 세계기록(6m27) 보유자이며 기존 실외대회 세계 기록인 6m29를 보유했던 듀플랜티스는 삼고초려 끝에 자신의 세계 기록을 다시 경신하며 새 역사를 썼다. <br><br>듀플랜티스는 첫 높이인 5m55를 시작으로 6m15까지 차례로 1차 시기 만에 넘었다. 엠마누일 카랄리스(그리스)가 6m까지 뛰며 1위를 다퉜지만, 6m10을 넘지 못했다. 그는 6m15, 6m20에 2, 3차 시기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해 6m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br><br>듀플랜티스는 멈추지 않았다. 6m10, 6m15를 차례로 넘은 그는 이미 1위를 확정 지었다. 그는 부담 없이 자신의 세계기록을 깨기 위해 6m30에 도전했다. <br><br>1, 2차 시기를 실패한 듀플랜티스는 마지막 3차 시기에서 극적으로 바를 넘으며 세계 최초로 6m30을 넘은 인간이 됐다. 그는 스태프, 동료들과 환호하며 기쁨을 나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9/16/0001917761_002_20250916104814248.jpg" alt="" /></span><br><br>듀플랜티스는 지난 2020 도쿄올림픽과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2연패로 장대높이뛰기 스타로 떠오른 인물이다. <br><br>세계선수권에서 먼저 두각을 드러낸 듀플랜티스는 2017년 런던(영국) 대회 9위(5m50)를 시작으로 2019 도하(카타르) 대회 2위(5m97)에 오르며 성장했다.<br><br>그리고 2022 오리건(미국) 대회(6m21)를 시작으로 2023 부다페스트(헝가리) 대회(6m10)까지 2연패에 성공한 듀플랜티스는 도쿄 대회 우승으로 세계선수권 3연패를 달성했다. <br><br>듀플랜티스는 이번 대회까지 무려 37연패를 달성하며 장대높이뛰기에서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br><br>듀플랜티스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것에 대해 "지난번과 아주 달랐다. 나는 올림픽에 있었다. 나는 관중들이 들어오고 완전히 가득 찬 에너지로 함께 했다는 것이 차이점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시간이 늦어질수록 내가 경험한 최고의 경기장 중 하나였다"라고 말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9/16/0001917761_003_20250916104814290.jpg" alt="" /></span><br><br>이어 "경기 내내 자신감이 있었다. 세계 기록을 깨기 위해 적정한 높이보다 더 높이 뛰려고 했다. 하지만 에너지 레벨과 관계없이 기록에 도달하는 도약을 하기 전에 1위를 확정 지어야 했다"라고 덧붙였다. <br><br>6m30을 결국 넘어선 듀플랜티스는 "그 높이는 아주 좋고 깔끔하게 들린다. 우리 종목의 새로운 장벽이다. 그리고 6m29보다 확실히 더 좋게 들린다. 다른 어떤 기록보다 더 특별하게 들린다"라고 밝혔다. <br><br>그러면서 "세계선수권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운 것은 나와 모두에게 더더욱 특별하다. 올해 가장 중요한 대회다. 정말 더 많은 사람이 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라며 흥분된 감정을 표현했다. <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요청도 안 했는데"...AI가 적극적일수록 사용자 외면, 왜? 09-16 다음 체육공단, 2025년 하반기 스포츠산업 투자 매칭 상담회 개최 09-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