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이노베이션 "항노화 시장 도전장…시가총액 50배 노린다" [KIW 2025] 작성일 09-16 6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노화 마우스에서 항노화 단초 확인<br>연내 韓·호주 임상 2상 나설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lj00oloh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6c23f19e6b8e7580c35df1d5cf60081eb277cf66fbfe15fbb2b7b097c1e073" dmcf-pid="3SAppgSg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의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인베스트먼트위크(KIW)에서 차세대 항노화 신약 개발에 대한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지아이이노베이션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6/ked/20250916114053481ogmf.jpg" data-org-width="1200" dmcf-mid="tTfAA3P3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6/ked/20250916114053481ogm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의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인베스트먼트위크(KIW)에서 차세대 항노화 신약 개발에 대한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지아이이노베이션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f0b6fd9b79a408deda7b72d9812b701e07a76b37bce54c83c3d62e9dd2066c1" dmcf-pid="0vcUUavaSR" dmcf-ptype="general"><br>“NK세포를 깨우고 장 마이크로바이옴을 조율해 면역시계를 되돌리는 항노화 신약을 만들겠습니다.”</p> <p contents-hash="14f47f57b449238878c69b3e7735d3f7ade140fd475ade40580f7e6b21be1e4f" dmcf-pid="pTkuuNTNTM" dmcf-ptype="general">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인베스트먼트위크(KIW) 연사로 나선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의장(사진)은 항노화신약 개발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이 항노화 신약개발 전략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contents-hash="066e0f94c08b66acf37fe1a7e5aeab47af9ffcf85b6061fc83ec2d002f911c0c" dmcf-pid="UyE77jyjCx" dmcf-ptype="general">지아이이노베이션은 항노화 신약개발 전략을 크게 두 축으로 구성했다. 융합단백질 신약 ‘GI-102’와 기능성 유산균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후보 ‘GIB-7’이다.</p> <p contents-hash="defb84e2ed2b8bb631080c3e939427d9d280c4921b74d6968caff025b2f82945" dmcf-pid="uWDzzAWASQ" dmcf-ptype="general">GI-102는 체내 NK세포(자연살해세포)를 활성화해 노화된 세포와 ‘좀비세포’를 제거하고 면역 균형을 회복시키는 차세대 융합단백질이다. 기존 면역자극제인 ‘프로류킨’이 하루 5회 투약해야 하는 데 비해 GI-102는 3주에 한 번 투여로 충분하고, 100명 이상 환자 투여에서도 중대한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은 안전한 NK세포 부스터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5745e3750b515f4e4048ead63124e4c046d4fdc91b51749de07d010dd988720d" dmcf-pid="7YwqqcYcWP" dmcf-ptype="general">GIB-7은 장내 미생물 균형을 조절해 장-뇌 축 기능을 개선하는 기능성 유산균 후보다.</p> <p contents-hash="f9d3021fcc3946b1ac7a1b3d8fd37bd8cd6c39b0d25469149e8fe4d827f716ca" dmcf-pid="zJ9mmqJqW6" dmcf-ptype="general">전임상 결과에서는 우수한 잠재력이 확인됐다. 사람으로 치면 ‘고령’으로 분류되는 24개월령 노화 마우스에 GI-102와 GIB-7을 병용 투여했더니 근육량이 유의하게 증가했고, NK세포 수가 GI-102 단독투여 대비 더 높게 상승했다. 장 의장은 “근력 강화가 확인되면서 항노화를 의미하는 기준을 충족할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94b5cef64b0e38494774700d40b7f3d9dccb538f2dc89d6961629ff532938a8" dmcf-pid="qi2ssBiBh8" dmcf-ptype="general">사람 대상 임상에서도 가능성을 봤다.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GIB-7을 4주간 투여한 결과 불면·우울지수와 장건강 지수가 개선됐고, 복용 중단 시 다시 원상복귀됐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변화가 실제 인체에서도 항노화 지표를 조절할 수 있음을 시사한 셈이다.</p> <p contents-hash="f9eb7f6d3a1939963f923dd108f77cf4af71bfd996007b54691029275fc41903" dmcf-pid="BnVOObnbh4" dmcf-ptype="general">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GI-102(±GIB-7) 요법의 노화 관련 생체지표 평가를 위한 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 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 및 암 생존자 15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되는 개념증명(POC) 시험으로, 면역 반응 개선 정도와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호주에서도 이달 중 IND를 신청하고 다국적 임상을 추진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787df6af670d34ccd84ee8facb96ef9c4eb66cad63190d3592e329a6a9f7195" dmcf-pid="bLfIIKLKyf" dmcf-ptype="general">장 의장은 항노화 시장을 ‘차세대 비만치료제’에 비유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비만은 질병이 아니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GLP-1 계열 비만 치료제가 연간 100조원 규모 글로벌 시장을 만들어냈다. 노화 역시 아직은 명확한 질병코드가 없지만, 알토스랩·레트로바이오사이언스 등에 글로벌 자본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면서 시장 형성이 본격화되고 있다.</p> <p contents-hash="b49ac871c2be6ca77f60a00fe8cf9ca5923d4a42b6463e5dc673accd0f24888e" dmcf-pid="Ko4CC9o9SV" dmcf-ptype="general">장 의장은 “노화 치료제 시장은 비만치료제를 뛰어넘는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며 “지아이이노베이션 역시 시가총액 50배 성장을 목표로 글로벌 항노화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d3fb5d0b57612342d2b0dea7403478e9a253acb895b1657caca282e7cacc582" dmcf-pid="9g8hh2g2S2" dmcf-ptype="general">지아이이노베이션은 현재 ‘지구 난제 해결’을 주제로 한 글로벌 XPRIZE 대회 톱8팀에 올랐다. 항노화에 대한 의미 있는 해법 제시로 내년 결선에서 우승상금 1400억 원을 노리겠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5d32acb9cbb60a9cc17510cb5f8cc4898a6bfec00ac0857cc90ff5b1df96b20b" dmcf-pid="2a6llVaVS9" dmcf-ptype="general">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곽민규, 영화 ‘수학영재 형주’ 출연…아버지 역할로 따뜻한 존재감 09-16 다음 “어후, 냄새가” 단속 직원도 혀 내둘렀다…만든 사람도, 알고 판 사람도 다 ‘한통속’ 09-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