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중국 마스터스 2연패 향한 서막 열다···일본 니다이라에 2-0 완승, 16강 진출 작성일 09-16 4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16/0001067673_001_20250916140214339.pn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11월 중국 마스터스 여자단식에서 우승한 안세영. AP연합뉴스</em></span><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중국 마스터스 2연패를 향한 서막을 열었다. 지난달 세계선수권 2연패 실패의 아쉬움을 딛고 다시 뛴다.<br><br>안세영은 16일 중국 선전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슈퍼 750) 여자단식 32강에서 일본의 니다이라 나츠키(20위)를 2-0(21-13 21-13)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지난해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안세영은 2연패 달성을 위한 첫 단추를 잘 끼웠다.<br><br>1게임 초반은 팽팽했다. 서로 한 점씩 주고받는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하지만 7-7에서 안세영의 날카로운 샷이 살아나며 7점을 연속해서 뽑아냈다. 19-8로 넉넉히 앞선 상황에서 5점을 연속으로 내주긴 했으나 안세영은 결국 21-13으로 마무리 지었다.<br><br>2게임도 큰 위기는 없었다. 3-3에서 4점을 잇따라 획득해 분위기를 가져 온 안세영은 시종일관 격차를 유지하며 리드해 나갔다. 중반 12-10으로 추격당했으나 다시 집중력을 높인 안세영은 연속 득점으로 추월을 허용하지 않았다. 점점 격차를 벌리면서 21-13으로 경기를 매듭지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16/0001067673_002_20250916140214406.pn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지난달 28일 세계선수권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이본 리의 샷을 리턴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em></span><br><br>안세영은 지난달 파리 세계선수권 4강전에서 천위페이(중국)에 0-2로 패한 후 다시 출전한 국제무대에서 무난히 승리를 신고했다.<br><br>안세영은 세계선수권 2연패 도전에 실패한 뒤 자신의 SNS에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다했다. 허탈하다. 더 완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잠시 휴식과 마인드 컨트롤로 심신을 다잡은 안세영은 중국 마스터스 첫판을 가볍게 승리하며 다시 정상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br><br>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어우임? 이번엔 모른다!” 임채빈-정종진, 시즌 4번째 격돌…광명스피돔이 달아오른다 09-16 다음 '韓 최초 지자체 장애인 태권도팀' 진천수 전 국가대표 감독, 원주시청 초대 사령탑 09-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