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의 승리가 인생을 바꾼다” 경정 후반기, 1승의 가치가 더 빛난다 작성일 09-16 37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주은석-김완석-김민준, 다승왕 3파전 <br>신선길·임혜란 값진 ‘첫 승’ 감동</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9/16/0001177753_001_20250916143020293.jpg" alt="" /></span></td></tr><tr><td>미사경정장에서 선수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턴마크를 돌고 있다.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모터보트 위, 승부사들이 다시 달궈진다. 승부는 누구에게나 공평하지만, 결과는 늘 냉정하다. 단 한 번의 승리를 위해 수없이 패배를 삼키는 선수들. 이들에게 있어 ‘1승’은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이자, 자신감의 출발점이다.<br><br>2025년 경정 시즌이 어느덧 37회차를 넘어 후반기로 향하면서, 팬들의 시선은 단순히 다승왕 경쟁을 넘어 ‘단 1승을 위한 사투’로 향하고 있다.<br><br>37회차 기준, 주은석(5기, A1), 김완석(10기, A1), 김민준(13기, A1)이 나란히 33승을 기록하며 치열한 ‘다승왕’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민준은 지난해 경정 사상 최초로 한 시즌 ‘50승’을 돌파했던 주인공. 올시즌도 50승이 현실권이라는 전망이다. 뒤를 이어 김응선(11기·A1)과 조성인(12기·A1)도 29승으로 바짝 추격 중이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9/16/0001177753_002_20250916143020342.jpg" alt="" /></span></td></tr><tr><td>올해 데뷔 후 첫 우승을 신고한 신선길.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팬들을 울린 건 단연 ‘값진 첫 승’이다. 2018년 데뷔 이후 주선보류 명단까지 올랐던 신선길(15기·B2)은 올해 드디어 첫 우승을 신고했다. 3코스에서 0.18초 기습 스타트, 과감한 찌르기 전개로 강자 김민준을 제치고 결승선을 통과한 순간, 배당은 193.4배, 삼쌍승식 1293.4배라는 대이변이 터졌다. 그의 1승은 단순한 숫자 그 이상이다. 경정에 대한 자신감을 불러일으킨 값진 한 걸음이었다.<br><br>또 다른 주인공은 임혜란(17기·B2)이다. 임혜란은 지난해 경정 데뷔 후 82경기에 출전해 2착과 3착 1회씩이 입상의 전부였다. 그리고 올해 57회 만에 첫 승을 거뒀다. 모터 기력과 피트력을 활용한 인빠지기 전개로 만들어낸 한 번의 승리는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온다’는 교과서 같은 명장면이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9/16/0001177753_003_20250916143020387.jpg" alt="" /></span></td></tr><tr><td>올해 첫 우승을 차지한 임혜란.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예상지 경정코리아 이서범 경주분석위원은 “시즌 50승을 노리는 선수나, 통산 첫 승을 거둔 선수나 모두 단 한 번의 승리를 위해 전부를 건다”며 “이들의 승리에는 숫자로 환산할 수 없는 드라마가 있다. 이것이 경정의 진짜 매력”이라고 강조했다.<br><br>후반기로 접어든 2025시즌 경정, 다승왕 경쟁의 불꽃 싸움과 ‘첫 승’을 향한 눈물겨운 도전이 동시에 펼쳐진다. 그 누구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수면 위의 드라마, 그 결말은 오직 미사경정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kmg@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해킹 악용가능한 IMSI 캐처, 중고 기지국 등 중국사이트에 버젓이…보안대책 강화 필요 09-16 다음 대한체육회, 스포츠의학위원회 개최…"국가대표 의료지원 방안 논의" 09-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