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4강에서 만나자!’ 세계선수권 우승자 야마구치, 34분 만에 중국 마스터스 16강 진출 작성일 09-16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16/0001067723_001_20250916155817474.jpg" alt="" /><em class="img_desc">야마구치 아카네. AP연합뉴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16/0001067723_002_20250916155817560.jpg" alt="" /><em class="img_desc">야마구치 아카네. EPA연합뉴스</em></span><br><br>안세영의 대표적인 ‘숙적’ 야마구치 아카네(4위·일본)가 중국 마스터스 16강에 안착했다.<br><br>야마구치는 1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32강에서 태국의 수파니다 카테통을 34분 만에 세트스코어 2-0(21-17 21-15)로 완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br><br>경기는 2-0으로 끝났지만, 내용은 그렇지 않았다. 야마구치는 1세트에서 12-12까지 팽팽한 승부를 벌였다. 그러다 내리 3포인트를 따내 15-12로 앞서가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카테통이 다시 1점차까지 추격했지만, 18-17에서 야마구치가 3포인트를 연속으로 얻어내며 1세트를 마무리했다.<br><br>2세트는 7-7에서 야마구치가 7포인트를 연달아 획득하며 14-7까지 달아나 쉽게 승부가 갈리는 듯 했다. 하지만 이후 카테통의 무섭게 추격해와 18-15까지 쫓겼다. 그러나 노련한 야마구치가 침착하게 3포인트를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16/0001067723_003_20250916155817626.jpg" alt="" /><em class="img_desc">야마구치 아카네. EPA연합뉴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16/0001067723_004_20250916155817685.jpg" alt="" /><em class="img_desc">야마구치 아카네. EPA연합뉴스</em></span><br><br>일본 배드민턴의 간판인 야마구치는 천위페이와 함께 안세영의 숙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선수다. 안세영과 통산 전적에서 14승13패를 기록해 천위페이와 함께 안세영을 상대로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 몇 안되는 선수 중 하나다. 안세영의 기량이 정점에 오른 지금은 안세영이 이기는 경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무시하지 못한다. 올해는 안세영이 두 차례 만나 모두 이겼지만,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는 안세영이 3승2패로 고작 1경기 더 많이 이겼다.<br><br>야마구치는 지난달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배드민턴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천위페이를 37분 만에 2-0(21-9 21-13)으로 완파하고 우승하며 개인 통산 3번째 세계선수권 정상에 섰다. 이 우승으로 스페인의 카롤리나 마린(2014~2015·2018)과 함께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선수로 올라섰다.<br><br>올 시즌 내내 안세영을 괴롭혔던 중국 선수들이 모두 안세영과 반대편 대진에 몰린 상황에서, 야마구치는 안세영의 우승에 제일 먼저 걸림돌이 될 선수다. 안세영과 야마구치는 순조롭게 이겨나갈 경우 4강에서 만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16/0001067723_005_20250916155817778.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선수권 우승 후 메달을 들어보이는 야마구치 아카네. AFP연합뉴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16/0001067723_006_20250916155817842.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선수권 우승 후 다른 선수들과 기념촬여을 하고 있는 야마구치 아카네. 신화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개보위, EU에 '상호 동등성' 첫 인정… 쌍방향 데이터 이전체계 구축 09-16 다음 “여자단식 8연승 마감했지만…” 박정현, 신생팀 하림의 핵심 선수로 ‘우뚝’ 09-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