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 끝이 있다면 시작도 있는 법 ‘A(E)ND’[인터뷰] 작성일 09-16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KPdgSuSU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2c1a7fb2b3d89b7705cc77573e3d25e4830fd54a870ffac093a95152ee3b02" dmcf-pid="H9QJav7vz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이현. 빅히트뮤직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6/sportskhan/20250916173424647dbjd.jpg" data-org-width="1200" dmcf-mid="pIBLAWBWp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6/sportskhan/20250916173424647dbj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이현. 빅히트뮤직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b9d19acf0bd66ba047656fc442f161e3cecf872b65dbdc68a2c552ae43e068" dmcf-pid="XH0qVava7u" dmcf-ptype="general"><br><br>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그보다 3년이 더 걸린 13년 8개월 만이다. 얼어있던 시간을 녹인 이현은 새로운 변화 대신 ‘하던 것을 하자’는 뚝심으로 가요계에 돌아왔다.<br><br>이현은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경향과 만나 미니 3집 ‘A(E)ND’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br><br>앨범명 ‘A(E)ND’는 철자와 발음은 유사하지만 의미는 상반되는 ‘AND’와 ‘END’를 결합했다. 총 6개 트랙이 담기며 사랑과 이별 같은 누구나 겪는 보편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린다. 작년 10월부터 준비해 1년 만에 빛을 보는 작업물은 지난 2021년 7월 발표한 싱글 ‘바닷속 달’ 이후 4년 만에, 앨범 단위로는 13년 8개월 만의 신보다.<br><br>“기사보고 ‘오래 됐다’는 걸 알았습니다. 숫자로 확인하고 나니 놀랍기도 했고, 팬들한테 미안했어요. 음악을 해야하는 애가 음악을 안하는 중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시다시피 오랫동안 자숙 아닌 자숙을…(웃음) 그것보단 긴 휴식의 시간이 있었으니까요. (앨범명 ‘A(E)ND’에서) 시작의 의미는 자주 무대에 서고 음원을 내고 존재감을 보이는 가수로 있는 것입니다. 그게 커다란 물결은 아니더라도 오랫동안 음악하고 싶어요”<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b5a855c59fa9bf9b8af89a277fdf22a414b041dd812d5c1d42fe2dfae83cac" dmcf-pid="ZXpBfNTNp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이현. 빅히트뮤직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6/sportskhan/20250916173426464tbvf.jpg" data-org-width="1200" dmcf-mid="zBdgkGKG7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6/sportskhan/20250916173426464tbv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이현. 빅히트뮤직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3039a9664a629a491df6fb0b47dd53127a073650ff56d0dff7979bb0a24338" dmcf-pid="5ZUb4jyjFp" dmcf-ptype="general"><br><br>타이틀곡 ‘이쯤에서 널’은 브리티시 록(British rock)에 기반한 팝 발라드(Pop ballad) 장르다. 또한 2000년대 초반을 떠올릴 수 있는 당시 음악들이 재해석된 음악이 다수 수록됐다. 앨범에는 방탄소년단의 히트곡을 낸 빅히트 뮤직 프로듀서 피독이 참여했고 그룹 프로미스나인 송하영이 ‘우리의 중력’ 피처링으로 힘을 더했다.<br><br>“장르적으로 다양하게 곡을 받았는데, 아예 다 안 어울리진 않지만 ‘내가 지금 하는 게 맞는 건가?’ 싶었습니다. ‘이게 진짜 유행이 맞나’ 싶기도 했고요. 그동안 내가 잘해왔던 것들인데 해보지 않았던 것들, 그게 2000년대 초반 알앤비라서 모든 6개 트랙이 형태는 조금씩 다르지만 알앤비적으로 재해석했고, 피독과 프로듀싱을 하는 게 맞았다는 생각이 들어요”<br><br>이현이 지난 2007년 입사한 빅히트 뮤직은 먼훗날 하이브가 됐다. 하이브에는 아일릿, 보이넥스트도어, 투어스 등을 비롯해 최근 데뷔한 코르티스까지 트렌디한 음악을 양껏 배출하는 K-POP 아이돌들이 활동 중이다. 그 안에서 이현은 트렌디한 음악을 해야겠다는 강박도 있었다고 밝혔다.<br><br>“저도 트렌디한 음악을 해야 한다는 강박은 있었죠. 그런데 아직 내가 가진 목소리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트렌디한 음악을 할 수는 있어도 그게 내가 가야할 길인가 하는 근본적인 의문이 있어요. 요즘 레트로는 더 여러 장르에서 파생되니 딱이 2000년대 재해석이라고 해서 올드하다는 느낌도 없고요”<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66af90be750adce73b7daeff847b098ef62ab9a89d7bbce06f2e3cd0997f58" dmcf-pid="15uK8AWAF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이현. 빅히트뮤직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6/sportskhan/20250916173428595rcmb.jpg" data-org-width="1200" dmcf-mid="YZ0qVava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6/sportskhan/20250916173428595rcm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이현. 빅히트뮤직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97a78a71d3eba5f7caf342d0d2a6ccde6f75274fdf8f3b7d2dab3a2b05179f" dmcf-pid="t1796cYcp3" dmcf-ptype="general"><br><br>이와 함께 이현은 자신의 영광의 순간도 되돌아 봤다. 이현은 2007년 혼성그룹 ‘에이트’로 데뷔한 이후 듀오 ‘옴므’로도 활약했다. 또 솔로곡 ‘내꺼중에 최고’를 히트시키며 발라드의 강자로 떠올랐던 순간도 있었다.<br><br>“영광의 순간이 있다면 에이트, 옴므 2010년도일 거예요. 그때에 너무 미련을 가지고 지금과 비교하는 내 자신이 별로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바닥을 치기도 했었는데 (지금 앨범명처럼) 다시 시작한다면 꽃이 떨어지더라도 새로운 꽃을 피울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에이트는 내년에 20주년이라 긍정적으로 계획 중입니다. 그 친구도 무대에 대한 갈증이 있을 거라 20주년에는 멋지게 등장을 해보려 해요”<br><br>끝으로 이현은 그간 걸어온 음악인생과 더불어 앞으로 나아갈 모습을 꿈꿨다. 또한 지난 2007년부터 약 19년간 동행길을 걷는 소속사 빅히트뮤직과의 미래도 그렸다.<br><br>“지금은 앨범도 그렇고 하나하나 벅차긴 해요. 다음 앨범도 그렇고 사람을 사귀는 것에 인색한데, 이제는 음악하는 친구들도 많이 만나보고 이렇게 해서 좀 더 변화하는 제가 될 거라는 기대가 있어요. 다음 음악은 좀 더 장르적인 움직임이 있지 않을까요? 소속사는 지금 회사 안에서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 굳이 다른 곳을 가야 하나 싶어요(웃음)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br><br>김희원 기자 khilo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동엽·선혜윤 딸, 대학 합격… "이제 여유 생겨" 09-16 다음 [GPA 2025]"개인정보 대규모 수집 않아도 AI 가능" 09-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