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서 얼굴 밟히고 결선서 불꽃 스퍼트 금메달…"각본 없는 드라마" 작성일 09-16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09/16/2025091690309_thumb_095015_20250916215510866.jpg" alt="" /></span><br><font color='blue' data-type='copyright'>※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font><br>-> [TV조선 홈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9/16/2025091690309.html<br><br>[앵커]<br>스포츠를 흔히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하죠. 이번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그 드라마를, 무명의 뉴질랜드 선수가 썼습니다. 예선에서는 넘어져 얼굴을 밟히는 사고를 겪고, 결선에 올라서는 막판 스퍼트로 모두를 제치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br><br>윤재민 기자입니다.<br> <br>[리포트]<br>남자 3000m 장애물 결선. 검은 유니폼을 입은 뉴질랜드의 조디 비미시가 속도를 높이며 치고 나옵니다.<br><br>비미시는 200m를 남기고 무려 10명을 추월하며 뉴질랜드 육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트랙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br>사흘 전 예선에서는 경기 도중 넘어져 뒤따라오던 선수에게 얼굴을 밟히는 아찔한 순간을 맞았지만 곧바로 일어나 예선을 통과했고, 결선에서도 역전극을 썼습니다.<br><br>조디 비미시 / 장애물 경주 선수<br>"넘어진 뒤 저의 모습이 제 생각보다는 괜찮았다는 점이 저한테 자신감을 줬어요."<br><br>'스파이더맨' 아먼드 듀플랜티스는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은 뒤 6m30을 넘어 세계신기록을 깼습니다.<br><br>장대높이뛰기에서 14번째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선수권대회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br><br>아먼드 듀플랜티스 / 장대높이뛰기 선수<br>"기록을 여러 번 깼고, 조건이 맞을 때마다, 제가 정말로 준비가 됐을 때마다 보여주었기 때문에…."<br><br>남자 마라톤에서는 탄자니아의 심부가 독일의 페트로스를 0.03초 차이로 앞서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br>42.195㎞를 뛰면서도 0.05초 차이로 1위가 바뀐 100m 경기보다 치열한 접전으로 기록됐습니다.<br><br>TV조선 윤재민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임영웅도 영수증 보고 '헉'…허경환 카드 99만원 결제? 09-16 다음 '연의 편지', K-애니메이션 또다른 부흥 예고…"차별화된 감성" 09-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