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2위' 우상혁…2m38 실패 직후 "나쁘지 않았어" 작성일 09-16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09/16/AKR2025091623212659M_01_i_20250916232211861.jpg" alt="" /><em class="img_desc">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높이뛰기 2위 우상혁 [AP/연합뉴스]</em></span><br>'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이 2025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br>우상혁은 오늘(16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4를 넘어 2위에 올랐습니다.<br><br>2024년 파리 올림픽 챔피언이자, 우상혁의 절친한 친구인 해미시 커(뉴질랜드)가 2m36을 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br>지난 3월 중국 난징에서 열린 실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우상혁의 실내외 대회 동시 석권은 무산됐지만, 우상혁은 2022년 유진 대회 은메달에 이어 또 하나의 세계선수권 메달을 추가했습니다.<br><br>한국 육상에 안긴 통산 세 번째 세계선수권 메달입니다. <br><br>2011년 대구 대회에서 남자 경보 20㎞ 김현섭이 세계선수권 동메달로 한국 육상에 첫 동메달을 안긴 이후 우상혁이 두 개의 메달을 책임졌습니다.<br><br>결선에 오른 13명의 선수가 2m20에서 승부를 시작한 가운데, 첫 점프를 가볍게 성공한 우상혁은 2m34에서 위기를 맞았습니다.<br><br>1차에 이어 2차 시기까지 실패하며 우승 경쟁에서 탈락하는 듯 했습니다.<br><br>하지만 마지막 3차 시기에서 "할 수 있다"며 되뇌이며 도약했고, 바를 넘으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습니다.<br><br>결국 커와의 2파전으로 전개된 우승 경쟁에서 우상혁은 2m36 1차 시기에 실패한 반면, 커는 1차 시기에 바를 넘으며 승부가 기울었습니다.<br><br>우상혁은 바를 2m38로 올려 승부수를 던졌지만, 2차와 3차 시기 모두 실패하며 2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br><br>지난달 종아리 근막이 손상되는 부상 변수 속에 세계선수권에 임했던 우상혁은 2m38 실패 직후 "나쁘지 않았어"라고 읊조리며 미소로 다음 대회를 기약했습니다.<br><br>#우상혁 #높이뛰기 #세계육상선수권<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우상혁, 세계선수권 높이뛰기 은메달 09-16 다음 팔꿈치 아프다던 롯데 감보아, 17일 삼성전 등판 09-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