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 점프로 빛난 투혼…우상혁, 세계선수권 은메달 작성일 09-17 60 목록 [앵커]<br><br>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가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br>라이벌이자 친구인 해미시 커 선수와 2파전으로 치러진 승부는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br><br>신현정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우상혁은 '스마일 점퍼'라는 별명답게, 위기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습니다.<br><br>연거푸 2m34에 실패했지만 "할 수 있다"는 주문을 외며 도약했고 가볍게 바를 넘고는, 이내 포효했습니다.<br><br>이어 라이벌이자 친구인 해미시 커가 2m34를 넘으면서 예상대로 우승 경쟁은 우상혁과 '파리올림픽 챔피언' 커의 2파전으로 전개됐습니다.<br><br>계속된 승부에서 커가 2m36을 1차 시기에서 성공한 가운데 앞서 실패했던 우상혁은 2m38로 바를 올리는 승부수를 띄웠습니다.<br><br>하지만 두 번의 시도가 모두 실패로 돌아갔고, 우상혁은 승자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br><br>우상혁이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br>2022년 유진 대회 은메달에 이은 개인 통산 두 번째 실외 세계선수권 메달로, 한국 육상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에서 두 개의 메달을 딴 선수가 됐습니다.<br><br>무엇보다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맞은 부상 악재 속에서 일군 값진 메달이었습니다.<br><br>우상혁은 실내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 등 올해 출전한 7개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했지만, 지난달 종아리 근막 손상을 진단받으며 세계선수권 준비에 차질을 빚었습니다.<br><br>하지만 부상 변수에도 투혼을 발휘, 세계선수권에서의 값진 은메달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br><br><우상혁 / 높이뛰기 선수> "은메달을 땄지만 저는 계속해서 도전할 거고, 앞으로 제가 지금 끝나는 건 아니니까 베이징 월드챔피언십 있고 LA 올림픽까지 있으니까 지켜봐 주세요. 저는 계속 달립 겁니다, 화이팅 렛츠고!"<br><br>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br><br>[영상편집 윤해남]<br><br>[그래픽 심규택]<br><br>#우상혁 #높이뛰기 #세계육상선수권 #우상혁은메달<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20대 여성 틱톡커 살해’ 50대 남성 구속 09-17 다음 박서진, 신노스케에 勝…'한일가왕전' 본선 1차 최종 승리 [RE:TV] 09-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