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치열한 순위 경쟁 속 더욱 빛나는 1승의 가치 작성일 09-17 4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9/17/2025091601001133300168371_20250917060721541.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스포츠는 결과가 모든 걸 말한다. 1승은 단지 숫자 하나가 아닌 노력의 결과이자, 자신감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후반기로 향하는 경정. 최정상급 선수들의 다승 경쟁이 이목을 끌지만, 단 한 번의 승리를 위해 몸부림 치는 선수들의 모습에 주목해야 할 이유다.<br><br>경정에서 1승에는 크게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스타트에서 1턴 마크까지의 주도권 싸움, 그리고 턴 마크에서 자리다툼을 모두 마치고 결승선을 통과해야 하는 것이다. 체력과 집중력, 전략과 기술이 모두 더해져야 얻을 수 있는 결과물이다. 선수들은 경주가 없는 날이면 영종도 훈련원에 입소해 부족한 점을 채우고, 강점을 강화하기 위해 맹훈련을 펼친다. <br><br>2018년 경정에 입문한 신선길(15기, B2)은 올해 드디어 통산 1승을 기록했다. 올 초 주선보류 명단에 올랐으나 강자 김민준과 같은 경주에 3코스로 출전하여 0.18초의 기습 스타트와 찌르기 전개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 결과 배당은 193.4배, 삼쌍승식은 1293.4배를 기록했다. 데뷔 후 7년 간 무승에 그쳤지만, 이 1승으로 자신감까지 수확할 수 있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9/17/2025091601001133300168372_20250917060721550.jpg" alt="" /><em class="img_desc">◇신선길.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9/17/2025091601001133300168373_20250917060721554.jpg" alt="" /><em class="img_desc">◇임혜란.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em></span>지난해 데뷔한 임혜란(17기, B2)도 입문 첫 승을 거두었다. 지난해 82경기에 출전하여 2착과 3착 1회씩이 전부였던 임혜란은 지난 10일 첫 승을 거두어 반전의 서막을 열었다. 전혀 기대할 수 없었던 경기에서 모터의 기력과 피트력을 활용한 인빠지기 전개로 결승선을 통과하여 만들어 낸 의미 있는 첫 승이었다.<br><br>37회차 기준으로 주은석(5기, A1), 김완석(10기, A1), 김민준(13기, A1)이 나란히 33승을 기록하며 다승왕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민준은 지난해 경정 최초로 한 시즌 50승을 돌파했는데, 올 시즌엔 이를 넘어설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김응선(11기, A1), 조성인(12기, A1)이 29승으로 이들을 맹추격 중이다.<br><br>예상지 경정코리아 이서범 경주분석 위원은 "시즌 50승을 바라보는 선수나 통산 1승을 거둔 선수나 모두 1승을 따내기 위해 전부를 건 물 위의 승부사들"이라며 "이들이 만들어 내는 짜릿한 승리의 드라마가 경정의 진짜 매력"이라고 평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경륜경정]사감위-경찰청,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도박문제 인식주간 개최 09-17 다음 ◇오늘의 경기(17일) 09-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