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 대자연 신비와 역사의 숨결 느낄 명소 곳곳에 작성일 09-17 4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세계지질공원 등 많은 관광지 보유한 철원<br>"주상절리길 걸으면 스릴·절경 동시에"<br>한반도 평화 소망 담은 횃불전망대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9/17/0000887617_001_20250917063014792.jpg" alt="" /><em class="img_desc">강원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수억 년에 걸친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국내 대표 트레킹 코스다. 한국일보 자료사진</em></span><br><br>제22회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강원 철원군은 수억 년의 세월을 간직한 대자연과 안보관광지 등으로도 이름난 지역이다. 마라톤 외에 역사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명소들이 즐비하다.<br><br>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 주변 주상절리길(3.6㎞)은 수억 년 전 현무암이 빚은 협곡 등으로 이뤄진 국내 대표 트레킹 코스. 깎아지른 절벽을 따라 놓인 잔도(棧道)를 걸으면 아찔한 스릴과 절경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br><br>주상절리길 드르니매표소 인근에 지난해 말 놓인 두루미교(길이 201m·폭 2m)는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매김했다.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와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를 잇는 인도교로, 최근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KIBSE) 콘퍼런스에서 우수한 설계로 금상을 수상했다.<br><br>한탄강 협곡을 가로지르는 은하수교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굽이굽이 요동치는 힘찬 물줄기 너머 송대소 주상절리를 비롯한 한탄강의 비경을 조망할 수 있는 포인트다.<br><br>은하수교 건너 언덕에 자리한 횃불전망대에 오르면 북녘땅까지 눈앞에 펼쳐진다. 전체 높이 53m는 1953년 체결한 한국전쟁 정전을, 지상으로부터 45m에 자리한 전망대는 1945년 광복을 의미한다. 이뿐 아니라 거대한 전망대 곳곳에 한반도 평화를 위한 소망이 녹아 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9/17/0000887617_002_20250917063014821.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해 9월 강원 철원군 소이산 정상에서 바라본 철원평야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다. 철원=하상윤 기자</em></span><br><br>모노레일(1.8㎞)에 몸을 싣고 해발 360m 소이산 전망대에 오르면 철원평야는 물론 한국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백마고지, 삼자매봉, 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철원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보여주는 장소다.<br><br>국제평화마라톤 출발 및 골인 지점인 고석정을 끼고 도는 한탄강과 순담계곡은 명품 래프팅 코스다. 조선시대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로 잘 알려진 삼부연폭포를 비롯해 △직탕폭포 △북한 노동당사 △철원평화전망대 △두루미 평화마을 등도 놓치기 아까운 철원의 대표 관광지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즐길 곳 많고 맛있는 먹거리도 많은 철원에서 참가자들 모두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돌아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부상 딛고 '2m34' 넘었다…3년 만에 도쿄서 값진 은메달 09-17 다음 우상혁, 투혼의 세계선수권 銀 "부상 없었다면…내일부터 다시 달릴 것" 09-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