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 우상혁, 명승부 끝에 세계선수권 은메달 작성일 09-17 41 목록 <!--naver_news_vod_1--><br><br> [앵커]<br><br>'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br> '동갑내기 절친' 해미시 커와의 명승부 끝에 개인 통산 두 번째 세계선수권 메달을 따내는 값진 성과를 거뒀습니다.<br><br> 도쿄에서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 [리포트] <br><br>우상혁은 2m 20과 2m 24를 잇따라 1차 시기에 넘으며 가벼운 몸놀림을 자랑했습니다.<br><br> 2m 28과 2m 31은 첫 시도에 실패했지만 2차 시기에 성공하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br><br> 하이라이트는 2m 34였습니다.<br><br> '스마일 점퍼'답게 위기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은 우상혁은 마침내 바를 넘은 뒤 포효하며 기쁨을 온몸으로 드러냈습니다.<br><br> 큰 무대의 중압감을 떨치고 자신의 시즌 최고 기록과 같은 높이를 극적으로 넘어선 겁니다.<br><br> 고대했던 우승을 눈앞에 두는가 싶었지만 강력한 경쟁자 해미시 커 역시 2m 34를 마지막 시기에서 넘어 불꽃 튀는 경쟁은 계속됐습니다.<br><br> 우상혁은 2m 36을 1차 시기에서 실패한 반면, 커는 곧바로 성공해 희비가 엇갈렸습니다.<br><br> 우상혁은 2m 38로 높이를 올리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두 번의 도전 모두 바를 건드려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br><br> 지난 2022년 유진 대회에 이어 3년 만이자 개인 통산 세계선수권 두 번째 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습니다.<br><br> [우상혁/높이뛰기 국가대표 :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좋은 점프 보여드린다고 약속했는데 저는 그래도 후회 없이 뛰어서 약속을 지킨 것 같습니다."]<br><br> 우상혁은 함께 명승부를 펼친 커를 진심으로 축하했고, 다음 맞대결도 선의의 경쟁을 기약했습니다.<br><br>찬란했던 우상혁의 도약은 한국 육상 역사를 빛낸 순간으로 길이 남게 됐습니다.<br><br> 도쿄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br><br> 영상편집:송장섭<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1호가 돼야죠!" 밴쿠버 휠체어컬링銀 사령탑과 경기도청 200%('이'용석X'백'혜진),밀라노서 사상 첫金 정조준! 09-17 다음 대구대, 제1회 삼척이사부장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 우승…올해 첫 정상 09-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