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이 밝힌 '출연료 0원' 비화 "감독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MD인터뷰](종합) 작성일 09-17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8kKDP6Fs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765e9a221c67e9458d5ed0101687a2fc6dfe33e30a2003252d4379c4abbb72" dmcf-pid="76E9wQP3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얼굴' 박정민/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7/mydaily/20250917103024906snpi.jpg" data-org-width="640" dmcf-mid="39ABk841m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7/mydaily/20250917103024906snp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얼굴' 박정민/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2b44d6e7745f527516ee5c787dc551554a369c4d3e4a0b3ccc910ad7dc85195" dmcf-pid="zPD2rxQ0sD"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박정민(38)이 새로운 '얼굴'을 꺼내 보였다. 영화 '파수꾼', '동주', '그것만이 내 세상', '사바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은 그가 '얼굴'에서 1인 2역을 성공적으로 해내며 다시 한번 그 진가를 증명했다.</p> <p contents-hash="6df5fc77797cbd89467c371b773f0ccbf50364f2d1a26f2db4b60de3400177cf" dmcf-pid="qQwVmMxpOE" dmcf-ptype="general">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얼굴'(감독 연상호) 주연 박정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얼굴'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권해효)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박정민)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p> <p contents-hash="22bf0f1acf8f5852a92c039718df3b3b813a54607be786ce1bdc530d77cfcfea" dmcf-pid="BxrfsRMUIk" dmcf-ptype="general">앞서 박정민은 노개런티로 출연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박정민은 "우선 이 작품이 하고 싶었다. 출연료로 얼마 주신다고 하셨는데, 들어보니 마음 쓰는 게 더 예뻐 보이겠다 싶더라. 이 돈을 받아서 주머니에 넣는 것보다 회식비라도 하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았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bd175f66140263a5a906be0be58f9a0f81268a318729563917216139886cd1a8" dmcf-pid="bMm4OeRuD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감독님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그랬다. 이왕 도와드리는 거 화끈하게 도와드리자 했다"며 "(손익분기점을 넘으면) 러닝개런티를 받게 될 텐데, 지분을 스태프들이랑 나누신 걸로 안다"고 비화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9a1fa171685d0b305f1a82d7c105928efb7c9195e71b3e7e673870621d5823" dmcf-pid="KJCQlniB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얼굴' 스틸/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7/mydaily/20250917103025116xvox.jpg" data-org-width="640" dmcf-mid="0JkKDP6F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7/mydaily/20250917103025116xvo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얼굴' 스틸/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36ce970a95a26d2c5967c856e94400f9578bdfa27713393291e07934108219" dmcf-pid="9ihxSLnbEj" dmcf-ptype="general">박정민이 노개런티를 결심한 이유는 '얼굴'이 2억 원 중반의 예산으로 제작됐기 때문이다. 박정민 역시 저예산으로 제작된다는 소식을 들은 뒤 '진짜 하시려나' 생각이 들었다고.</p> <p contents-hash="75b1e1a01f08d7340777824d5f6be57c856766c3f529f0949afe4a0af0ee9195" dmcf-pid="2nlMvoLKsN" dmcf-ptype="general">"감독님의 만화 '원작'을 되게 좋아했어요. 2018년쯤 영화로 만들고 싶다고 하셨을 때, 먼저 출연시켜달라고 했죠. 얼마 전 토론토영화제 때 왜 캐스팅하셨는지 여쭤봤는데 '얘는 해줄 거 같아서'라고 하시더라고요(웃음). '뉴토피아' 끝나고 '휴민트' 촬영 들어가기 전에 스케줄이 맞아서 출연하게 됐어요. 그리고 연상호 감독님이랑 작품 하는 거 되게 재밌거든요."</p> <p contents-hash="16034b18f03bb1d415afc9a37d3bf0cc1f586e8a84d2a2ba1b84104e94bdea88" dmcf-pid="VLSRTgo9sa" dmcf-ptype="general">박정민은 극 중 젊은 아버지 임영규와 아들 임동환 1인 2역을 연기했다. 시각장애가 있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이 된 임영규와 어머니 죽음에 대한 진실에 다가가는 임동환을 생동감 넘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36ba9d9c1e39719e171f7c89b70c48d7f3f8802e06680ab51f83cd5a49d89d91" dmcf-pid="foveyag2Ig" dmcf-ptype="general">"감독님이 처음에 아들 역할만 제안하셨어요. 아버지 역할에 권해효 선배님을 생각 중이시라고 하길래, 젊은 아버지 역할을 아들 역할인 제가 하면 재밌지 않을까 했죠. 그래서 감독님께 먼저 1인 2역은 어떨지 여쭤봤어요. 그런데 제 속내를 간파하시고 고려 중이었다고 하시더라고요(웃음)."</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e2b0805a1246a4905e1b72bd842557a31d863e6d69227f97f6a5a125602102" dmcf-pid="4gTdWNaV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얼굴' 박정민/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7/mydaily/20250917103026441oiyg.jpg" data-org-width="640" dmcf-mid="pXQHM03I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7/mydaily/20250917103026441oiy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얼굴' 박정민/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5b459b81d38e6204963ce3c049b50407c87be9a6692550981f066948091fd6" dmcf-pid="8ayJYjNfrL" dmcf-ptype="general">앞서 박정민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아버지가 사고로 인해 시각 장애를 갖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작품 선택에 있어 아버지의 영향도 있었는지 묻자 "떠올리진 않았지만, 준비 과정에서는 생각났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4713c4cf783542eb6716cb62422faf224b66af072e1ff596c425ab537159abd6" dmcf-pid="6NWiGAj4Dn" dmcf-ptype="general">이어 "어머니가 항상 아버지 옆에 계시지만, 저도 아버지께 팔꿈치를 내어드린다던가 (앞에) 뭐가 있을 때 말씀드린다. 아들(임동환)을 연기할 땐 그런 역할이 너무 익숙해서 실제 내 모습이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4a707dc8ac742f0ab1b36e3380652d9842c85bcdb201be1c58b24768b5a3a18" dmcf-pid="PjYnHcA8Di" dmcf-ptype="general">또 박정민은 "아버지(임영규) 역할을 열심히 준비했다. 이 모습을 아버지께 부끄럽지 않게 보여주고 싶은데, 아버지는 볼 수가 없지 않나. 슬픈 단계는 지났지만, 아버지의 삶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838552fc7d095c4370ed94c1f53718e58c6112135cb6814650abf002ac4ba59" dmcf-pid="QCUw7lhLsJ" dmcf-ptype="general">박정민은 배우이기도 하지만 출판사의 대표이기도 하다. 2020년 출판사 '무제'를 설립했고, '살리는 일'(작가 박소영), '첫, 여름 완주'(작가 김금희), '사나운 독립'(작가 최지현, 서평강 문유림), '악마가 이사왔다 각본집' 등을 출판했다. 지난해 말부터는 출판사 일에 집중하기 위해 작품 활동을 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87987943e8e205bd095515f611cf8c0a81d3b9b537bf9b96d4a297c9870c163" dmcf-pid="xhurzSlosd" dmcf-ptype="general">"안식년을 선언했던 건 촬영장에서 벗어나고 싶어서였어요. 다른 일들을 하면서 저 자신에 대해 알아보고 싶었죠. 충분히 제가 의도했던 시간들을 보낸 것 같은데, 사업이 끼다 보니까 발로 뛰어야 하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작가님들의 결과물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뒷방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열심히 했어요. 여기저기 나가서 홍보도 하고, 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2c123978172ae7930f146e37a411220598c0d732b78340040473f0aac198a5" dmcf-pid="y4cbE68t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얼굴' 스틸/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7/mydaily/20250917103026646bmhh.jpg" data-org-width="640" dmcf-mid="U9i3LBqyI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7/mydaily/20250917103026646bmh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얼굴' 스틸/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e65f1d1194dc3580b9f1f3374255d22d1bdb32282e8a55aa48ad05200ffd490" dmcf-pid="W8kKDP6FER"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유명인의 출판사라 잘 된 게 아니냐'는 불편한 시선도 있다. 박정민 역시 이 부분이 걱정됐다면서도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진 않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p> <p contents-hash="73eeca8f498cfdaac222a83ea2cc4f416cbefca98c9a9973f8a641d6d552da06" dmcf-pid="Y6E9wQP3wM" dmcf-ptype="general">"협력해야 하는 일이 생기면, 다른 출판사가 하는 것처럼 일해요. '나 박정민이니까 이거 해줘!'라고 안 합니다(웃음). 덕분에 '편법을 취하진 않네' '제대로 하네' 생각해 주시는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fbbc67252d01ad3c4621f4f4608a76d62253fb13bff75c3daa874ecb45246f20" dmcf-pid="GPD2rxQ0Ex" dmcf-ptype="general">'얼굴'을 통해 본업에 복귀한 박정민은 오는 12월, 라이브 온 스테이지 공연 '라이프 오브 파이' 무대에도 오른다. 이는 2017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 8년 만의 무대 복귀다. 박정민은 "이전에 작은 연극만 해오다가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큰 무대에 섰는데 무섭더라. 못 하겠다는 생각에 섭외가 왔던 모든 제안을 거절했다"고 공백의 이유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527c1d0d4b24cf8c70a913cb8062edd85a2cb6eb8a5bb905fa4aa4929853b6e" dmcf-pid="HQwVmMxpsQ" dmcf-ptype="general">또 "거절을 하는 게 맞겠지 하고 고민하다가 유튜브로 공연 시연 영상을 봤다"며 "신기할 정도로 좋더라. 감독님들도 오실 텐데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956a6b154a10c510bc3e3eb74cd702529e426ac559c634df51fad20d524b8a26" dmcf-pid="XxrfsRMUDP" dmcf-ptype="general">영화 '얼굴'은 지난 11일 개봉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버추얼 아이돌 못생김"…이런 악플도 불법 09-17 다음 ‘사마귀: 고현정의 눈부신 외출’ 09-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