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만 없으면’ 펄펄 나는 왕즈이, 40분 만에 중국 마스터스 16강 진출 확정 작성일 09-17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17/0001067941_001_20250917111016010.jpg" alt="" /><em class="img_desc">왕즈이. 신화연합뉴스</em></span><br><br>홍콩 오픈 우승의 기세가 그대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왕즈이(2위·중국)가 가볍게 중국 마스터스 16강에 올랐다.<br><br>왕즈이는 17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32강에서 대만의 쑹슈오윈(23위)를 40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21-9 21-15)으로 완파했다.<br><br>1세트 0-1에서 내리 7포인트를 따내 단숨에 승기를 잡은 왕즈이는 그 기세를 몰아 쑹슈오윈을 압박한 끝에 쉽게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는 1세트에 비해 비교적 접전이 펼쳐졌으나, 17-15에서 왕즈이가 연속으로 4포인트를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왕즈이는 안세영이 결승에 오를 경우 맞상대가 될 것이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이다. 통산 상대전적은 안세영이 13승4패로 일방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고, 올 시즌에도 총 5번 만났는데 안세영이 모두 이겼다. 하지만 면면을 들여다보면 그리 쉬운 승부는 없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17/0001067941_002_20250917111016071.jpg" alt="" /><em class="img_desc">왕즈이. EPA연합뉴스</em></span><br><br>당장 올해 5번의 승부 모두가 결승 맞대결이었다. 1월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안세영이 45분 만에 2-0(21-17 21-7) 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3월 전영오픈에서는 왕즈이가 1세트를 따냈음에도 안세영이 ‘부상 투혼’을 발휘해 2-1(13-21 21-18 21-18)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br><br>5월 초 수디르만 컵 결승에서는 중국이 3승1패로 우승을 차지했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안세영이 왕즈이를 2-0(21-17 21-16)으로 잡아 한국에 유일한 1승을 안겼다. 그리고 6월 인도네시아 오픈 결승에서도 안세영이 1시간21분 혈투 끝에 2-1(13-21 21-19 21-15) 역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최근 대결이었던 일본오픈 결승 역시 안세영의 2-0(21-12 21-10) 완승이었다.<br><br>안세영이 결승에 오르지 못했거나, 출전하지 않았던 대회에서는 왕즈이가 우승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았다. 당장 7월말 열린 시즌 마지막 슈퍼 1000 대회인 중국오픈에서 안세영이 4강에서 부상으로 한웨(3위·중국)에 기권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는데, 그 대회 우승을 왕즈이가 차지했다. 지난 15일 막을 내린 홍콩오픈에서도 안세영이 참가하지 않은 가운데 왕즈이는 한웨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17/0001067941_003_20250917111016327.jpg" alt="" /><em class="img_desc">왕즈이. EPA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세계 첫 드론축구월드컵 전주서 열린다 09-17 다음 의왕시,'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성공적으로 경기 치뤄 09-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