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사람보다 30배 센 ‘인공 근육’ 개발 작성일 09-17 5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소프트 로봇, 웨어러블 로봇 등에 활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BGZsP6Fc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a7f8727660c06438b4b2e5f56901001ae11bec8fe0d28767f6475dcf705628" dmcf-pid="FvjkM15ra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훈의 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진은 강성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소프트 인공 근육을 개발했다./pixaba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7/chosunbiz/20250917144741428gjes.jpg" data-org-width="5000" dmcf-mid="fepbw4f5a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7/chosunbiz/20250917144741428gje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훈의 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진은 강성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소프트 인공 근육을 개발했다./pixabay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f0351cd46969832383c397fb6293cb0b598d8d8c8452fca0963b8a1fa0dbbb" dmcf-pid="3TAERt1mc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7/chosunbiz/20250917144741705zgwh.png" data-org-width="1232" dmcf-mid="4DRo1cA8a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7/chosunbiz/20250917144741705zgwh.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fa6227c4d7818112a07248c5a19661838a31b98783a79ff5b841303427a8875" dmcf-pid="0ycDeFtsg2" dmcf-ptype="general">국내 연구진이 고무처럼 늘어났다가도 강철처럼 단단하게 변하는 인공 근육을 개발했다. 사람 근육이 수축해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처럼 이 인공 근육도 수축하면서 무게를 들 수 있는데, 이때 낼 수 있는 에너지가 사람 근육보다 30배 크다.</p> <p contents-hash="dffbde7f76ad075876593f98d8a8d88a0727e8cc7de5ab158238de68212bb28c" dmcf-pid="pWkwd3FON9" dmcf-ptype="general">정훈의 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진은 강성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소프트 인공 근육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온라인판에 지난 7일 게재됐다.</p> <p contents-hash="1242fb9aa79fa8e400125e499b8044bf8d5eb64500f6c9877892051fb8179954" dmcf-pid="UYErJ03IcK" dmcf-ptype="general">소프트 인공 근육은 사람과 상호작용해야 하는 로봇, 웨어러블 기기, 의료 보조 장치 등에 활용될 수 있지만 무거운 물체를 드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부드럽고 유연한 장점이 실제 힘을 쓰는 근육 역할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2104884564e14f527824151ea773985a0e4abfb08c3f34faf440a96b43339326" dmcf-pid="uGDmip0Cob" dmcf-ptype="general">연구진이 개발한 소프트 인공 근육은 하중을 지탱해야 하는 상태에서는 딱딱해지고, 이를 들어 올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부드러워져 수축할 수 있다. 딱딱한 상태에는 무게 1.25g에 불과한 이 인공 근육이 5㎏ 하중을 지탱할 수 있다. 자기 무게의 약 4000배를 버티는 셈이다. 반면 부드러운 상태에서는 12배까지 늘어난다.</p> <p contents-hash="66bd29b81b9f368a6017268e3f3f60bb26f3bfe998c75a7976db5e96fb2930e1" dmcf-pid="7HwsnUphAB" dmcf-ptype="general">이 근육은 무게를 들어 올리는 과정에서 원래 길이의 86.4%가 수축하는 구동 변형률을 보였는데, 사람 근육(약 40%)보다 두 배 이상 큰 수치다. 작업 밀도도 사람 근육보다 30배 더 큰 1150kJ/㎥를 기록했다. 작업 밀도는 1㎥ 크기의 근육이 얼마나 많은 일(에너지)을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근육이 잘 변형되면서 단단할수록 작업 밀도가 커지는데, 일반적으로 두 조건은 서로 상충한다.</p> <p contents-hash="e792cdbf97027f54468e820fef89d9876ba97bd033ae177d8ad19fcc0da92c07" dmcf-pid="zXrOLuUlgq"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근육 안에 두 가지 형태의 결합이 나타나도록 형상기억고분자 소재를 설계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근육의 화학적 결합은 고분자 사슬을 공유결합으로 단단히 묶어 구조적 강도를 유지하게 하고, 물리적 결합은 열 자극에 따라 끊어졌다 다시 이어지며 근육을 유연하고 잘 늘어나게 만든다.</p> <p contents-hash="dc329e28325787a8d9a121ff88fedef76e6cd2e706aa856dc4359b334ecc101c" dmcf-pid="qZmIo7uSNz" dmcf-ptype="general">또 표면을 특수 처리한 자성 입자를 넣어 물리적 결합을 강화하고, 외부 자기장으로도 근육이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자기장으로 근육을 움직여 물체를 집는 실험에도 성공했다.</p> <p contents-hash="57f5799d3ad2dc112128f1e571ceab97c8d3a4172dda1670e7e8edc27b8816db" dmcf-pid="B5sCgz7va7" dmcf-ptype="general">정훈의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존 인공 근육이 잘 늘어나면 힘이 약하고, 힘이 세면 잘 안 늘어난다는 근본적 한계를 해결한 성과”라며 “앞으로 소프트 로봇, 웨어러블 로봇, 사람과 기계가 유연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026fa77103481114fbb2670dcc6ad467b3ed0df2e985000ed6221dd9f9df688" dmcf-pid="b1OhaqzTcu" dmcf-ptype="general">참고 자료</p> <p contents-hash="23b11031412601fbb90cec09f599ac954259a10800e64f7fcf75c4dddd5fcdec" dmcf-pid="KtIlNBqyNU" dmcf-ptype="general">Advanced Functional Materials(2025), DOI: <span>https://doi.org/10.1002/adfm.202516218</span></p> <p contents-hash="4156f5b6e7ba20d4c1d972e74d0e4782ca9db6ae5785c066ffc50287a61e54d0" dmcf-pid="9Jb21cA8gp"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재범 "내가 레전드? 시간 흘러 인정해준 듯..팬들에 고마워" 09-17 다음 게임전시회 ‘지스타2025’, 메인 스폰서 엔씨소프트와 함께 11월 ‘팡파르’ 09-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