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유퀴즈’를 왜 나가?” 故 오요안나 괴롭힘 정황 담긴 음성 공개(BBC뉴스) 작성일 09-17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G5hgMxpC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29aab9f4158e9f1f523381f96088ec4ea6317d4e8ad467f2932443c371c38e" dmcf-pid="VH1laRMUC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BBC News 코리아’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7/newsen/20250917152428437rksk.jpg" data-org-width="1000" dmcf-mid="bjZCoxQ0l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7/newsen/20250917152428437rks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BBC News 코리아’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3d507ea553106a43f91e6c750191a5bc0ccb2ee28583d636bf9f602961c5fb" dmcf-pid="fXtSNeRu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BBC News 코리아’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7/newsen/20250917152428612eljq.jpg" data-org-width="1000" dmcf-mid="KYqZmNaVv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7/newsen/20250917152428612elj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BBC News 코리아’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dbd7af8557bf18ad3f93b488246507b1a8659471c9928169920a96f0890daf" dmcf-pid="4ZFvjde7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BBC News 코리아’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7/newsen/20250917152428780dtnk.jpg" data-org-width="1000" dmcf-mid="9j7Hwgo9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7/newsen/20250917152428780dtn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BBC News 코리아’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fb1ff91746ef4c70cf2eb1c7523494885e850620512a831a3df04b410e17fd5" dmcf-pid="853TAJdzlW"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contents-hash="543252d759f20e81121fae6e9dd1293b921f1249ee1eb328ad1f7f25f8738a7b" dmcf-pid="610yciJqhy" dmcf-ptype="general">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가 괴롭힘을 당했다는 정황이 담긴 음성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d9e2384206e42e32d745a5904201942db50e3bcc2d9677c03af4f094253e0903" dmcf-pid="PtpWkniBTT" dmcf-ptype="general">최근 채널 'BBC News 코리아'에는 '고 오요안나 1주기, 엄마가 공개한 죽음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0c01ecd8598589cfd53e03b60e68586e0e2fcf7a590dc41837abc46f796c0d10" dmcf-pid="QFUYELnbWv" dmcf-ptype="general">오요안나의 어머니는 "요안나가 떠난지 1년이 다 돼 간다. 그런데 책임지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불쌍하게 죽은 내 새끼의 뜻을 받아 단식을 시작한다"며 분향소 앞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p> <p contents-hash="c7341333159b6b17bdbffeb1227b826eb19e3b924e1279f2d4d7d606d06e0a9f" dmcf-pid="x53TAJdzlS" dmcf-ptype="general">오요안나의 모친은 "(오요안나가) 입사하고 6개월이 지난 후에 갑자기 전화 와서 끝도 없이 울고 있더라. 한 30분 간 들었다. 이러이러한 선배가 있는데 자기를 너무 못살게 군다고 하더라. (괴롭히는) 담당이 있었다. '네가 그렇게 잘났냐?'고. 미니스커트를 입었다는 둥 허벅지 내놓고 싶냐는 둥 싸가지가 없다고. 얘네들이 한 번 밉게 생각하고 패거리로 만들어서 요안나가 사회생활을 거의 할 수 없는 분위기까지 몰고 간 거다. 아마 그 선배들한테 갖는 어떤 자괴감이 정말 많았을 거다. 내가 이 사람한테 이런 말을 했는데 그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고. 일기에도 항상 그런 것이 쓰여 있다. 자기 마음대로 안 되는 것들이 있으니까 우울증이 심해지면서.. 사실 결정타는 '유퀴즈'(유 퀴즈 온 더 블럭)였다. '왜 네가 유퀴즈를 나가냐'고 선배들이 다 난리가 났다는 거다. '네까짓 게 1년도 안 된 네가 왜 우리 MBC 대표야?'라고. 그날 저녁에도 전화가 와서 얼굴이 팅팅 붓게 우는 거다. (오요안나가) 지친 것 같다. 항상 힘들고 지치다는 얘기를 입에 달고 살았다. 그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살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9adaa878a8578e7790707472d99d55234af30b020e873d662c23bf969ad72f3" dmcf-pid="ynaQUXHEvl" dmcf-ptype="general">유족이 공개된 음성에 따르면 오요안나는 생전 모친에게 "내가 그렇게 최악이냐고 진짜.. 내가 주변 사람들한테 너무 건방지게 한다는 거야. 그것에 대해 무조건 내 탓을 해야 된다는 거다"라고 울면서 털어놨다.</p> <p contents-hash="7e5e79bab56506144a9b992b42293da30205c46ac1e0d17aa318e238c44468f3" dmcf-pid="WLNxuZXDTh" dmcf-ptype="general">선배 D 씨는 "네가 그렇게 잘났냐? 내가 네 아랫사람이야? 너 왜 이렇게 잘났어, 너 뭐야? 선배가 네 친구냐고. 너 나랑 지금 전화로 말싸움 할래? 너 나한테 죄송했어?"라며 타박했다.</p> <p contents-hash="ced38ed23b3545a679793ea73ca6cdc2aca3da6a479ded5b7b1daa181f3ebd63" dmcf-pid="YojM75ZwTC" dmcf-ptype="general">선배 N 씨는 "여기 사람들 질이 조금 안 좋아. 일진놀이 하는 판 같아. 그런데 잘못 걸린 거야. 일진놀이할 때 장단 잘 맞춰줘야 살아남잖아. (안 그러면) 결국에는 자멸하게 돼 있어"라며 기상캐스터들 사이 분위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57fcd15261a508fdff9ee1d5d9c567f62b5fa38f51dd0332a7c46d18011320be" dmcf-pid="GgARz15rTI" dmcf-ptype="general">오요안나의 모친은 MBC 자체 진상 조사 결과 공개와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모친은 "지금 현재로는 바뀐 게 아무것도 없다. 노동부도 괴롭힘이 있었다고 얘기하지 않나. 그럼에도 (MBC는) 오리발 내밀지 않나. 회사가 잘못된 거다. 무조건 제도가 바뀌어야 한다. 기상캐스터가 체제는 직원인데 겉으로만 프리랜서라고 해서 경쟁 속에 집어넣어버리니까 누가 잘나가면 밟고 싶은 거다. 요안나는 그 사이 내내 고생을 한 거다. 정규직으로 바꿔주면 이제는 이런 일이 없을 것 아니냐. 걔들(가해자들)도 요안나가 죽은 것에 대해 마음은 편치 않을 거다. 어쩌면 그들도 피해자일 수도 있다. 저는 제2의 요안나, 제3의 요안나가 나오는 걸 원치 않는다"는 목소리를 높였다.</p> <p contents-hash="c917544d6ea8ec302e1a83a05b92fb1c3e09e7142145f9276e51d08d70b4ffc4" dmcf-pid="Haceqt1mTO" dmcf-ptype="general">한편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D 씨는 소송 과정에서 자신의 행위가 고인의 사망 원인이라는 주장을 부인하며 생전에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7ea4c359dbcc165d3d4ab1e61741d998c87b6ba3d9e54a9efec7fa2abd4c3785" dmcf-pid="XNkdBFtsls"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contents-hash="23757087f1d8b9d44700795e3b0dcc63aa0bb5be3d0137afc6eb46d4bdda075d" dmcf-pid="ZjEJb3FOlm"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C-BIFF]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 "부국제 개막작은 처음, 떨리는 마음 안고 참석" 09-17 다음 ‘어쩔수가없다’ 이병헌 “이렇게 개봉 기다린 작품 처음” 국내 첫공개 소감[30회 BIFF] 09-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