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찰리 커크 추모’ 선예, 비난에 답했다···“비극적 살인, ‘잘 됐다’며 웃어야 하나” 작성일 09-17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Uh3nP6Fp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43d75bde09a927a00bb84873ea3206d87644bfc1ed907e8f7c7402b25ab2e6" dmcf-pid="ful0LQP3p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 원더걸스 멤버 선예. 사진 스포츠경향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7/sportskhan/20250917164624336vwna.png" data-org-width="857" dmcf-mid="KUItJ841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7/sportskhan/20250917164624336vwn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 원더걸스 멤버 선예. 사진 스포츠경향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254f70fafcb74a72a860e7cd9825c618f38a6b5872f627ae309d8ee140e193a" dmcf-pid="47SpoxQ0pe" dmcf-ptype="general"><br><br>그룹 원더걸스의 전 멤버 선예가 미국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측근으로 알려진 보수 성향의 정치 활동가 찰리 커크(Charlie Kirk) 추모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br><br>17일 선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비극적인 총격살인을 당한 남편의 죽음에 대한 아내의 호소가 담긴 영상을 보고,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같은 한 사람으로써 먹먹한 가슴으로 추모글을 스토리에 올린 것”이라며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제 공간에 와서 제게 욕을 하고 원더걸스까지 언급하며 분노표출을 한다. 왜 그렇게까지 하냐”고 분노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b5ddc2f0107fb6798260b30075bc6878c657e10557d6e8b8a5139576abd925" dmcf-pid="8zvUgMxp3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 원더걸스 멤버 선예의 SNS에 올라온 찰리 커크 추모 메시지. 이 메시지는 곧 삭제됐다. 사진 선예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7/sportskhan/20250917164625748zcqu.png" data-org-width="860" dmcf-mid="9U38OAj4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7/sportskhan/20250917164625748zcq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 원더걸스 멤버 선예의 SNS에 올라온 찰리 커크 추모 메시지. 이 메시지는 곧 삭제됐다. 사진 선예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7f9af66aa80df981325f860cfe9d1f379cb3ada2a7ab909fd1956817897070" dmcf-pid="6qTuaRMUpM" dmcf-ptype="general"><br><br>지난 16일 선예는 “이 땅에서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는 자신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다”는 글과 함께 커크를 추모하는 영상을 올린 후 ‘빛삭(빛의 속도로 삭제)’해 논란이 됐다.<br><br>선예는 “한 사람이 죽었고, 추모하는 마음이 있다”며 “저의 공간에 오셔서 비인격적인 언행과 아름답지 않은 언어들로 채우시는 분들의 댓글들에 ‘삭제 및 차단’으로 대응한 부분에 대해서 노여워하시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br><br>이어 “제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이, 또 다음세대가 살아갈 세상이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고민하고 살아가고 있다”며 “서로 다르기에 서로 더 나은 방향으로 조율할 수 있고 그렇게 아름다운 부딪힘 속에서 더 나은 세상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를 정치적, 혹은 종교적 이슈로 몰아가거나, 제 공간에와서 무례하고 비인격적인 언행은 더이상 삼가주시길 바란다”고 글을 마무리했다.<br><br>한편 우익 단체 ‘터닝포인트 USA’의 창립자인 찰리 커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유타주 유타밸리대학에서 열린 토론회 도중 총에 맞아 사망했다. 그는 지난 2016년부터 트럼프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등 미국 보수 진영의 재집권에 큰 공을 세운 사람으로 알려져있다.<br><br>커크의 사망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많은 유명인들의 추모가 이어졌으며 국내에서도 슈퍼주니어 최시원, 배우 진서연, 최준용 등이 추모의 뜻을 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392ffd94b36c0f316bc2fadfe16a1593365285f86e1cda063f518fe50f4858" dmcf-pid="Pa2LHhCn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선예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7/sportskhan/20250917164627201txqs.png" data-org-width="1179" dmcf-mid="2VQc3YWA7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7/sportskhan/20250917164627201txq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선예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7b085737fbf2e6b5ca00d331bd1bcc69c0f02272b5ecbf2e9da9d00062f576" dmcf-pid="QNVoXlhL3Q" dmcf-ptype="general"><br><br><strong>이하 선예 SNS 전문</strong><br><br>비극적인 총격살인을 당한 남편의 죽음에 대한 아내의 호소가 담긴 영상을 보고,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같은 한 사람으로써 먹먹한 가슴으로 추모글을 스토리에 올렸습니다. 그러자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제 공간에 와서 저에게 욕을 하고, 찰리 커크가 정치가로써 주장했던 것들과 극 우파, 극 보수 등등 정치적이슈들로 분노표출을 하고, 또 원더걸스까지 언급하는 여러분. 왜 그렇게까지 하시나요?<br><br>한 사람이 죽었고, 추모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럼 여러분은, 한 생명의 죽음에 대해서 “참 잘됐다” 라는 마음으로 웃고 계신가요? 제가 침묵하지 않아서 저에게 화를 내고 계신가요?<br><br>저의 공간에 오셔서 비인격적인 언행과, 불필요한 싸움 등 이 공간을 아름답지 않은 언어들로 채우시는 분들의 댓글들에 “삭제 및 차단”으로 대응한 부분에 대해서 노여워하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br><br>제 직업, 엄마, 여자 라는 정체성을 떠나 한 인격체로써 한 사람의 비극적인 죽음을 추모했고, 또, 한 인격체로 제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이 또 다음세대가 살아갈 세상이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고민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br><br>서로 견해가 다르고, 생각이 다른 부분들이 있지만 서로 다르기에 서로 더 나은 방향으로 조율할 수 있고 그렇게 아름다운 부딪힘 속에서 더 나은 세상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br><br>저의 추모글로 인해. 저를 정치적, 혹은 종교적 이슈로 몰아가거나, 제 공간에와서 무례하고 비인격적인 언행은 더이상 삼가주시길 바랍니다.<br><br>강신우 기자 ssinu423@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네가 원해서 낳은 거잖아"…'육아 지옥'에 시달리는 부부 갈등 조언 09-17 다음 선예, 찰리 커크 추모→비난에 분노 "얼굴도 모르는 이들이 욕을…왜?" [전문] 09-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