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배] 주희원-최수영 고등부 복식 우승 작성일 09-17 4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염시아-정태진, 중등부 복식 정상 등극</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17/0000011575_001_20250917192509351.jpg" alt="" /><em class="img_desc">여고부 복식 우승 최수영 주희원(사진/김도원 기자)</em></span></div><br><br>[영월=김도원 기자] 9월 17일 강원도 영월군 스포츠파크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0회 배준영배 전국여자주니어테니스대회 복식 결승전이 백미였다. 중등부와 고등부 모두 명승부가 펼쳐지며 선수들의 집중력과 팀워크가 빛난 하루였다.<br><br>먼저 치러진 중등부 복식 결승에서는 원주여중의 염시아-정태진 조(2번 시드)가 복주여중의 김은효-이한별 조(5번 시드)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br><br>세트 스코어는 5-7, 7-5, [10-6]. 1세트를 내주며 불리한 출발을 보였지만, 염시아와 정태진은 과감한 네트 플레이와 끈질긴 수비를 통해 분위기를 되찾았다. <br><br>2세트를 7-5로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마지막 매치타이브레이크에서는 침착함을 유지하며 10-6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br><br>염시아는 단식 4강에서 패배한 아쉬움을 복식 우승으로 달래며, 정태진과 함께 원주여중의 저력을 보여줬다. 준우승을 차지한 김은효-이한별 조 역시 시드 5번의 언더독으로 결승까지 오르며 값진 성과를 남겼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9/17/0000011575_002_20250917192509406.jpg" alt="" /><em class="img_desc">중등부 복식 우승 정태진 염시아</em></span></div><br><br>이어 열린 고등부 복식 결승은 임용규아카데미의 주희원-최수영 조(1번 시드)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br><br>결승전은 초반부터 치열했다. 두 선수는 첫 세트를 5-7로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이내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강력한 서브와 빠른 네트 커버를 앞세워 두 번째 세트를 6-2로 따냈고, 결국 승부는 매치타이브레이크로 향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점수를 주고받는 긴장감 속에서 주희원과 최수영은 노련한 호흡을 보여주며 10-8로 승리를 확정했다. <br><br>이로써 주희원과 최수영은 단식 결승 진출에 이어 복식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더블 크라운'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br><br>한국여자테니스연맹(회장 정희자)은 복식우승팀에게 일백만원, 준우승팀에게 오십만원의 경기력향상지원금을 지원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br><br>복식 결승과 함께 열린 단식 준결승에서도 결승 진출자가 확정됐다. 고등부에서는 임용규아카데미 소속의 주희원과 최수영이 나란히 결승에 올랐다. <br><br>주희원은 남규리(석정여고)를 6-3, 6-4로 제압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고, 최수영은 이서현(부천GS)과 풀세트 접전을 벌여 7-6<6>, 6-7<7>, 7-5로 승리하며 힘겹게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br><br>이로써 고등부 결승은 같은 아카데미 소속 선수 간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다.<br><br>중등부에서는 군위중의 이예린과 합천스포츠클럽의 최정인이 각각 결승에 진출했다. 이예린은 염시아와의 경기에서 첫 세트를 내줬으나 이후 두 세트를 따내며 3-6, 6-4, 6-2로 역전승을 거뒀다. <br><br>최정인은 김래윤(경남테니스협회)을 맞아 6-4, 6-3으로 승리를 거두며 강력한 우승 후보답게 결승 무대에 올랐다.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운전면허 시험도 AI 과외 시대…내 약점 골라 시험 문제 만들어준다 09-17 다음 [2025 정기 고연전] 얼음판을 박차고 또 한 번 포효하라, 호랑이들이여 09-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