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크리닝] '어쩔수가없다' 박찬욱이 그린 해고 시대의 풍경, 웃지만 아프다 ★★★★ 작성일 09-17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WHLUIOJvm"> <p contents-hash="a49ce3386ef8825588482205be31d66385432673728f854b7f78c2fa27390590" dmcf-pid="K5FAbTvayr" dmcf-ptype="general">▶ 줄거리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1967f4efdd59808e0f803fc322c6286eec34ccda600fded8d083835a5b54f9" dmcf-pid="913cKyTN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7/iMBC/20250917192225624pjsx.jpg" data-org-width="900" dmcf-mid="0gEouCIi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7/iMBC/20250917192225624pjs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6fbd9abec520d3afcad32a121c60684a2e1154cb13711a71a1a2d4c2a867bc" dmcf-pid="2t0k9Wyjv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7/iMBC/20250917192226875ffys.jpg" data-org-width="900" dmcf-mid="p4B3E841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7/iMBC/20250917192226875ffy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30d6a0a8ab27ef77a3d2ef606f073c6fe34b353927565298bab34eab8b84e99" dmcf-pid="VFpE2YWAvE" dmcf-ptype="general"><br>‘다 이루었다’는 생각이 들 만큼 삶에 만족하던 25년 경력의 제지 전문가 ‘만수’(이병헌). 아내 ‘미리’(손예진), 두 아이, 반려견들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만수는 회사로부터 돌연 해고 통보를 받는다. “미안합니다. 어쩔 수가 없습니다.” 목이 잘려 나가는 듯한 충격에 괴로워하던 만수는, 가족을 위해 석 달 안에 반드시 재취업하겠다고 다짐한다. 그 다짐이 무색하게도 그는 1년 넘게 마트에서 일하며 면접장을 전전하고, 급기야 어렵게 장만한 집마저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무작정 [문제지]를 찾아가 필사적으로 이력서를 내밀지만, ‘선출’(박희순) 반장 앞에서 굴욕만 당한다. [문제지]의 자리는 누구보다 자신이 제격이라고 확신한 만수는 모종의 결심을 한다. “나를 위한 자리가 없다면, 내가 만들어서라도 취업에 성공하겠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941c92c61ad6fc56d64f6bf48e46dce22994002a96019512813e7810599718" dmcf-pid="f3UDVGYc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7/iMBC/20250917192228106uwtj.jpg" data-org-width="900" dmcf-mid="UFhDVGYc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7/iMBC/20250917192228106uwt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3103e39e62f7c775e09dc0c7d359ac444c0a7c3c90145b5d2d0df2d44f2f8c" dmcf-pid="40uwfHGk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7/iMBC/20250917192229339zpko.jpg" data-org-width="900" dmcf-mid="uAZi0smev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7/iMBC/20250917192229339zpk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4f74963b610ae896876ceef61a72c2546d607b3167ec8056c34583fbf958e3" dmcf-pid="8p7r4XHEl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7/iMBC/20250917192230567tjtc.jpg" data-org-width="900" dmcf-mid="7JL1AV2X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7/iMBC/20250917192230567tjt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0cee3ab84b8b25d910f917a678d1e8dd4c57fbabdb1ae6eb9e7a20461c3eeb" dmcf-pid="6Uzm8ZXD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7/iMBC/20250917192231868datx.jpg" data-org-width="900" dmcf-mid="zJdHgbBW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7/iMBC/20250917192231868dat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cc9fbe9a443126d227faad8c5c2869c85b40f14a38c1c723b8a778311c192c" dmcf-pid="Puqs65ZwhN" dmcf-ptype="general"><br>▶ 비포 스크리닝 </p> <p contents-hash="196311b234dbb4aed36d8f4ce9ace14b794a14eff660cd75bd5bf8011873dc4b" dmcf-pid="QDmfygo9Wa" dmcf-ptype="general">이 영화가 기대되는 이유를 굳이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박찬욱 감독의 작품에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등 연기에 있어서는 국보급인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이름만 들어도 기대가 되는 이 작품은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고,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되었으며, 이병헌은 한국 배우 최초로 특별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어쩔 수가 없다'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도 상영된다. </p> <p contents-hash="0cdd9672da807fb34d16c4cdb00b4a8db19c2dd74c587f462cbe02aeb58edb22" dmcf-pid="xws4Wag2hg" dmcf-ptype="general">제57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제62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상까지 한국 최초로 칸국제영화제에서 세 차례 본상을 거머쥐며 세계적 거장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인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는 훨씬 더 노골적인 유머와 메시지가 담길 것이다. </p> <p contents-hash="1f890d5d936b5cf5142b988c9cebb4bf697d3cdfa92a74e2a120f9badc4c72f1" dmcf-pid="yB9hM3FOSo" dmcf-ptype="general">영화 '어쩔 수가 없다'의 원작은 미국 작가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The Ax)』로, 정리해고 이후 재취업을 위해 경쟁자를 제거하는 한 남자의 극단적인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이 소설을 20여 년 전에 읽고 그때부터 영화로 만들고 싶었다는 박찬욱 감독은, 그동안의 내공이 쌓이고 쌓여 과연 어떤 영화로 완성했을지 몹시 기대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4f5c8e4f8460015432ce8bccd5df702b0d6fbe8d5561cde91185a1c646d5e1" dmcf-pid="Wb2lR03I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7/iMBC/20250917192233104ybne.jpg" data-org-width="900" dmcf-mid="qKI6GjNf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7/iMBC/20250917192233104ybn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18442cb092b3bf1eb383bcd4d82b6aac0db3856bf4845cfc9a19a3035fba61" dmcf-pid="YKVSep0C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7/iMBC/20250917192234328ruif.jpg" data-org-width="900" dmcf-mid="Byw2vLnbv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7/iMBC/20250917192234328rui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7268d4d4eb45ad3741960170096a7922cf87a81b11935d7d099b0aca343c432" dmcf-pid="G9fvdUphvi" dmcf-ptype="general"><br>▶ 애프터 스크리닝 </p> <p contents-hash="c29dee3fd3c96ed32767a78af995d5332300922e61de9160fb55760c5f4f59e8" dmcf-pid="H24TJuUlvJ" dmcf-ptype="general">박찬욱 감독 작품의 모든 장점이 쏙쏙 뽑아진 영화였다. 깔깔거리며 박장대소하게 만드는 장면도 있었고, "제발 그렇게까지는 하지 말아줘"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숨죽이게 만드는 서스펜스도 있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미장센은 물론이고 배우들의 얼굴도 새롭게 만드는 분장과 의상도 좋았지만, 최고의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아 온몸으로 연기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가슴 한켠을 애잔하게도 한다. 이렇게까지 웃기면서 치열한 영화라니!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도, 우리도 곧 닥칠 상황"이라는 생각에 영화의 메시지는 무겁고 무겁게 여운을 남긴다. </p> <p contents-hash="d00b1d4619c0f4bf387f1cb8034d422b6ef8f28e352a148f255a8ca17fa38be5" dmcf-pid="XV8yi7uSSd" dmcf-ptype="general">박희순 배우는 "영화를 두 번 봤는데 첫 번째 봤을 때 웃었던 장면이 두 번째 보니 눈물이 나더라"라는 말을 했는데 너무나 공감이 간다. 분명 웃긴 장면인데도 후반부에는 괜스레 마음을 찡하게 하는 감정을 이끌어낸다. 묘한 영화다. </p> <p contents-hash="931b99fd5a490a3385df38884b0140ec5662cf87630ef9dd632bbc61baceb462" dmcf-pid="Zf6Wnz7vye" dmcf-ptype="general">실직한 가장의 절박한 마음과 그런 실직자를 바라보는 가족의 마음, 외국 기업에 팔리는 국내 사업장, 인력을 대하는 기업의 냉정함, 장년 재취업의 문제, AI 때문에 사라지는 일자리까지. 영화 속에는 마주하고 싶지 않은 '현실'이 들어 있다. 개인의 문제가 아닌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이렇게 개인이 들여다보이는 작품을 만들어 낸 박찬욱 감독의 그간의 내공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p> <p contents-hash="fef4819d9fbe3697f87c01c5330673a0cdf2d71cdffe9d07d47f570aa3769a7d" dmcf-pid="54PYLqzTSR" dmcf-ptype="general">한 번에 후루룩 이해되는 영화지만, 장면 장면 곱씹으며 "이 장면은 어떤 의미인지, 무슨 기능을 생각하고 설정한 건지"를 자꾸만 물어보고 싶은 영화이기도 하다. </p> <p contents-hash="6e5d2afaedb5ec5737eb2f5f29ffa29b363b95edb5572b639c3f59bcb2fddf28" dmcf-pid="18QGoBqyCM" dmcf-ptype="general">배우들의 연기는 뭐, 기대한 대로다. 이병헌이 이병헌 하고, 박희순·이성민이 그들의 이름값 이상의 연기를 펼쳐낸다. 손예진이 이병헌과 보여주는 부부 연기는 상상 이상이다. "이런 연기까지 한다고?"라고 깜짝 놀라게 될 것. 염혜란은 늘 놀라운 연기를 보여줬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예쁨'도 연기한다. </p> <p contents-hash="1f38d5c6bb1c6486c96d33002aa7f716a35911d1d810f9447fcf54bdd96acf4b" dmcf-pid="tQRZN9KGvx" dmcf-ptype="general">박찬욱 감독이 이 배우들의 연기에 힘입어 흥행 감독의 타이틀도 갖게 될지도 모르겠다. </p> <div contents-hash="6e0d4bf949ec514fc20f6d1ae93bd2c181b0b6c9e97a1a37c85a9b1f4e2675f5" dmcf-pid="Fxe5j29HTQ" dmcf-ptype="general">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어쩔 수가 없다'는 9월 24일 개봉한다. <p>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CJENM</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술·담배·약 끊은 이상민, ♥아내와 '미우새' 나올까…"시험관 2차 진행" 2개월만 근황 [엑's 이슈] 09-17 다음 셰프 윤남노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 집에서 요리 안 해줘서"[나래식][별별TV] 09-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