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데뷔' 세단뛰기 유규민, 16m19로 예선 28위…'2회 출전' 男 200m 고승환 조별예선 29위 [도쿄 현장] 작성일 09-17 5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9/17/0001918617_001_20250917211713526.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일본 도쿄, 김정현 기자) 2025 도쿄 육상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 메이저 무대에 데뷔한 남자 세단뛰기 유규민(용인시청)이 첫 도전을 마무리했다. <br><br>유규민이 17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5 도쿄 육상세계선수권 대회 5일 차 남자 세단뛰기 예선에서 16m19의 기록으로 기록 집계에 성공한 32명 중 28위에 머물렀다. <br><br>생애 첫 세계선수권에 나섰던 유규민은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며 자신의 첫 메이저 대회 출전을 마쳤다. <br><br>유규민은 예선 B조에서 열 번째 순서로 나섰다. <br><br>예선에서 세 차례 시기에서 기준 기록 17m10을 넘거나 기권한 한 명의 선수를 제외한 35명의 선수 중 상위 12명 안에 들면 결선에 진출한다. <br><br>유규민은 1차 시기에 15m83을 뛰었다. 하위권을 맴돈 가운데 2차 시기에서 16m19를 뛰며 기록을 끌어 올렸다. <br><br>마지막 3차 시기에서 유규민은 파울 판정을 받고 말았다. 최종 기록은 16m19로 자신의 올 시즌 최고 기록인 16m82에 못 미치는 기록을 거뒀다. <br><br>유규민은 현재 세계랭킹 29위로 출전권을 얻어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섰다. 출전 명단에서 유규민보다 세계 랭킹이 낮은 선수는 전체 18명 중 단 4명에 불과해 어려운 싸움을 예고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9/17/0001918617_002_20250917211713565.jpg" alt="" /></span><br><br>유규민의 최고 기록은 지난해 6월 만든 16m91이다. 지난 대회인 부다페스트(헝가리) 대회 당시 결선 진출 최저 기록은 16m71이다.<br><br>남자 세단 뛰기 한국 기록은 2007년 오사카 대회 당시 김덕현이 9위(16m71)를 달성한 것이며 이 대회 이후 유규민이 18년 만에 처음 세계선수권에 나섰다.<br><br>그리고 지난 5월 구미 아시아선수권에서 유규민은 16m82로 동메달을 차지했다.다만 바람이 초속 2.1m로 불면서 공인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공인 기록은 바람이 초속 2.0m 미만으로 불어야 한다. <br><br>그는 세계선수권 직전인 8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하위 카테고리 대회인 '로드 투 도쿄'에서는 16m47을 뛰며 컨디션을 유지해 왔다. <br><br>하지만 세계 무대의 벽을 실감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9/17/0001918617_003_20250917211713608.jpg" alt="" /></span><br><br>남자 200m에 출전한 고승환(광주광역시청)도 조별 예선에서 20m49의 기록으로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br><br>예선 3조 8레인에 선 고승환은 20초49로 미즈쿠보 소시(일본, 20초51)보다 높은 6위에 올랐다. <br><br>조별 예선에서는 각 조 3위까지 결선에 진출하며 그다음 기록이 가장 좋은 6명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br><br>고승환은 참가하지 않은 하킴 마루푸(코모로스) 제외 전체 51명 중 29위에 올랐다. <br><br>지난 2023 부다페스트(헝가리)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세계선수권 무대를 밟은 고승환은 올해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한국 선수권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20초45를 기록하며 더 높은 곳에 도전했다. <br><br>한국 기록인 20초40과 불과 0.05초 차이였기 때문에 이번에 더 좋은 기록으로 예선 통과를 기대했었다. <br><br>아쉽게 자신의 최고 기록보다 0.04초 뒤진 기록을 내면서 세계선수권 두 번째 도전을 마무리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9/17/0001918617_004_20250917211713648.jpg" alt="" /></span><br><br>한편, 한국 선수단은 우상혁(용인시청)이 남자 높이뛰기 은메달을 차지하며 현재 메달 순위에서 공동 16위에 올라와 있다. 일본이 동메달 하나로 공동 23위, 중국은 15위(은 1, 동 1)다. <br><br>1위는 금메달 6개(동메달 2개)로 미국이 압도하고 있다. 2위는 케냐(금3, 은 1, 동 1), 3위는 캐나다(금3)다. <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2m34 날아올라 '포효'…부상 딛고 은메달, 또 웃은 우상혁 09-17 다음 사카구치 켄타로, 양다리 논란 뒤로하고 밝은 미소! [영상] 09-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